감사해야 할 이유
인조에의 십자가 복음을
들으면서
정말 감사해야 할 이유가
많음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의 삶을 회상해 보며
얼마큼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1. 예배 중심의 삶으로부터의 해방
참된 복음을 알지 못하면
모든 삶이 예배시간 중심으로
편성이 되어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예배 시간에 참석하기 위해
미리 서둘러야 하고
누군가와 만남중에 있다 해도
예배 시간을 의식하느라
자꾸 시계를 쳐다봐야 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갈아 입고 예배를 위해 나서야 하는
매임과 쫓김이 있어
누군가와 마음편한 만남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단정한 옷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나서야 하는데
배우자와 시간개념이 맞지 않으면
나서는 과정에서부터
다툼이 있을 때가 많을 겁니다
교회까지 가는 중에
불미스런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해야 하고
다른 차와의 트러블이나
사고가 발생될 수 있고
주차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며
늦지 않게 바삐 서두느라
급한 마음에 여유를 잃을 때가
있습니다
주일예배와 봉사하는 부서의 모임과
수요예배와 금요철야와
기도회 모임과
주일 준비 모임등
온통 교회 중심의 삶에
빠져 살아야 합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대표 기도를 맡게 되면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몇 주 전부터
긴장하며 준비해야 하고
은혜를 끼쳐야 하다는
마음의 억압은
쉼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어쩌다 하는 대표기도는
잘 마쳐도 다음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매끄럽지 못하거나 버벅거림이
있으면 왠지 사람들이 눈치를
살피며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고
다음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또 작용하게 됩니다
어쩌다 예배를 빠뜨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갈등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교회는 개인의 상황을 무시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면
없으면 직분에 맞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는 책망을 하게 되고,
참석하지 못한 사람은
예배 현장에 있지 못해 마음이 무겁고
하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친지나 가족이 찾아오면
마땅히 함께 있어 주어야 하지만
예배를 우선해야 하므로
손님들을 두고 나와야 하는
어색한 상황을 감수해야 합니다
집에 남아있는 손님도,
손님을 두고 나오는 자신도
모두가 불편을 겪어야 합니다
교인이면 새벽기도회까지
빠짐없이 참석해야
참된 교인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교회의 전체 모임을
빠짐없이 참석하기 전에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스런 마음이 늘 남아있어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만일 모든 공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게 되면
교회의 칭찬이 있게 되므로
절대 빠져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이
생겨나므로
삶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자들에겐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됩니다
그 결과는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분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신앙 세계에
갇히게 되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천국의 상급을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는
단순한 종교생활일 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갇힌 자의 삶일 뿐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닮는 것도
불가능하고,
열심있는 교회생활을 믿음으로
착각하여
은근히 자기를 충성된 자로 여겨
자기와 같은 않는 자들에 비해
의롭게 여기는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참 복음을 듣게 되면
모두 종교생활임이 판명되고
그로부터 벗어나게 되면
얼마나 많은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날자나 시간과 상관없이
만남이 가능하고
예배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으며
몇 날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예배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 안에 전부로 모신
그리스도 안에서 행할 수 있으니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전에는 에배 중심의 삶이었으므로
반드시 예배 시간에 참석해야만
그와 함께 동행하는 줄 알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하므로
굳이 예배시간에 쫓길 이유가 없습니다
전에는 예배시간을 잘 지켜도
사실상 예수와 함께 사는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교회를 떠나서는
참된 삶이 어렵지만,
참 복음 안에서는
예배시간에 매이지 않으면서도
그리스도안에서 생활하므로
언제든지 그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그 안에서의
삶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같은 삶의 방식의 변화는
엄청난 자유와 평안을 가져다 주고
모든 자와 더불어 화평을
좇는 삶이 가능해집니다
물질을 드림에 있어서도
자유가 있습니다
많이 드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드려지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교회의 평가는
물질을 축복을 받아
무시당하지 않고 떳떳하고
자랑스런 신앙생활을 꿈꾸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꿈입니다
풍성한 물질적 삶을 구한다고 해서
얻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성향이나 기질, 재능,
부모의 영향, 배움의 정도,
삶의 기회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따라 물질의 소유가
달라지기 마련인데
다 무시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풍성한 물질적 삶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교회 안에서
돈이 없으면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무시하지는 않는다 해도
스스로 자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럴수록 더욱 더
풍성한 축복을 기도로써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응답여부에 따라
믿음도 평가받게 됩니다
만일 응답받지 못할 경우
더욱 싸늘한 평가를 감수해야 하느라
마음의 천국을 구하러 왔다가
더욱 지옥같은 상황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녀들은 어떻습니까?
부모들은 자신들이 좋아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예수를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의식조차 없는 자녀들은
무조건 부모를 따라 나서야 하고
예배를 드렸는가를 감시 받아야 하며
혹 예배를 빠뜨린 것이
발생되기라도 하면
장래에 큰 일이라도 날 것처럼
다그치고 닥달받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이것은 예수믿는 가정의
복된 상황이 아닙니다
자녀들이 순종적일 경우는
당장에 발생하는 큰 문제는 없어도
거부하는 자녀들일 경우는
반발이나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므로
오히려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예배중심의 삶은
약간의 경건과 악한 삶을 경계하는
유익 외에는
거의 대부분
억지와 형식과 저주에 대한 두려움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후에는 형식적인 삶만 남아
예배의 참석 여부로
서로 정죄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사역자들의 경우는
피를 짜내는 듯한 설교준비에
온 신경이 곤두서있게 됩니다
설교를 자기가 만들어 전하면서
성경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이라 주장하고
예배가 마쳐지면
마치 큰 부담을 떨친 것처럼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또 다시 다음 설교를 마음에 두고
준비해야 하는 피곤한 상황이
끝없이 이어지게 됩니다
은혜를 끼치고 교회의 발전을
목표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평가에 따라
마음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좋은 평가일 경우 자만해지며
나쁜 평가가 예상되면
자괴감을 갖게 됩니다
사실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이 준비한 말씀인 까닭입니다
이 또한 목회자가
지옥같은 상황에 사는 이유입니다
이같은 부담과 압박과 거짓과
형식과 억지와 복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얻을 수도 없는 천국을 확신하며
애써 예배 중심의 삶을
지키며 사는 것은
사실상 지옥에 살면서
천국에 살고 있다고 믿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닌
율법에서 비롯된 삶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런 흑암의 삶에서
구하기 위해 유대인들에게 나타난 것인데
예수를 믿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과 동일한 삶을 살면서
예수를 믿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복음은
형식과 억지와 판단과 정죄의
율법적 삶의 굴레로부터 해방과
스스로 의롭게 살고자 하는
모든 부담에서 자유를 선언합니다
물론 완전한 자유는
그리스도를 소유했을 때입니다
자기 안에 자기가 없이
그리스도만이 남을 때입니다
곧 완전한 자유와 해방과 함께
그토록 원했던 주의 날입니다
참된 복음을 듣고서
큰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푯대를 향하여
죽은 자 가운데 살기 위해
더욱 자기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24.02.15
#십자가복음 #인조에선교회
#김윤창목사
카페 게시글
진리의 증거
감사해야 할 이유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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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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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돕는 배필👏에제르👏옛 자아를통해서 당신의손길로 말미암아 간음 살인 도적질을 해결케하신👏하나님의존재👏율법의굴레에서 홀로존재할수없는 우리를 돕는 베필로 부르시고👏당신의애정어린 품으로 품어주심에 따뜻하네👏주님 당신의도구로 사용해주소서👏미움이 있는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곳에 연합을 비 진리속에 진리를👏의혹이 있는곳에 신앙을👏절망이 있는곳에 희망을👏어두움속에 빛을 슬픔속에 기쁨을가져오는 자가되게하소서👏주님 위로받기보다는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여주소서👏그리스도안에서 모든 베푸는👏자가되게하소서👏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얻기때문이다👏진정한 하나님의마음은 행복이 아니라 책임 순종 작정 예정 섭리 경륜에있도다👏우리의마음을 정결케하신 당신👏그대가 우리의마음이 헤메고있을때 양떼를 걷는 길로 따라가요👏그리고 목동들의천막들곁에서 그대의어린염소들을 놓아기르세요👏내 사랑 그대는 파라오가 끄는 병마의준마같아👏땋은 머리채로 살짝 가려진 그대의👏두 볼과보석을 드리운 그대의목이 아름답네👏우리가 그대에게 은을박은 금목걸이를 만들어주겠다👏오!!!왕이여👏침상에 향기를 뿜으셨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