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영어 35점 -> 2022년 국가직 50점 -> 2022년 지방직 65점
기술직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보다 점수가 낮아 합격수기를 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1년 동안 동기쌤의 수업을 들으며 크게 성장했음을 느껴 수기를 남겨요!!
저는 일단 maintain의 뜻도 모를 정도로 정말 노베이스였어요.
2021년 시험은 타 선생님의 커리를 탔고 2021년 시험에서 영어는 단 한문제도 풀지 못함에 현타를 느껴 그만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부모님께서 선생님을 바꿔보는 게 어떠냐 하셔서 2022년을 준비하면서 처음 8월에는 동기쌤의 하프만 들었어요. 그러다 동기쌤의 수업과 너무 잘 맞아 동기쌤으로 아예 갈아탔어요.
2022년의 목표는 어휘와 문법은 꽉 잡고 시험보자였는데 생각보다 독해를 잘 보고 어휘에서 잠시 정신줄을 놓았어요...
공부법
어휘 - 보카 3000 어플 사용 : 매일 아침과 자기 전에 2day씩 듣고 시험 봤어요.
기적의 특강 어휘 : 매일 노트에 적어서 익숙해 지면서 외웠어요.
문법 - 모든 커리큘럼 복습 : 핵심 문법 100포인트로 복습 ( 알고 있는 내용이여도 꼼꼼하게 복습)
하프 : 하루도 빠짐 없이 풀었어요.
기출, 실전 문법 300제 : 이건 처음부터 필기를 많이 해서 1회독 밖에 하지 못했어요.
핵심문법 700제 : 3회독 ( 1-2회독은 해설로 공부하고 3회독때는 시험 보기 전에 문제에다 풀었어요.)
기적의 특강 영작 : 기적의 특강 강의 듣고 영작부분은 정말 어휘 하는 것 처럼 계속 반복했어요.
독해 - 독해는 따로 복습 안 했어요.
하프 : 하프에서 주제문 찾기, 선택지 고르기 연습 정말 많이 했어요.
기출 : 수업 때 푼 문제 제외하고는 하프 풀다가 독해가 정말 안될 때 5문제씩 풀었어요.
심각한 노베이스였던 저도 동기쌤의 수업을 들으며 65점까지 끌어올렸으니 다른 수험생분들은 저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노베이스고 특히 과락을 받으신 분들은 절대 좌절하지 마시고 동기쌤과 본인을 믿으며 끝까지 달리셨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원하셨던 행복한 공직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