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화.
일어나 준비를 한다.
30분이 남는다.
출판물을 묵상했다.
8시 30분 출발한다.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나눔에 왔다.
바로 연구를 한다.
“낭독연설” 연습, 일기 추리기 그리고 출판물 묵상이 그것이다.
원장님이 배려해 주신 것인지 내가 화장실에 갔다 오니 내 방에 내 단독 책상과 의자를 마련해 주신다.
편하게 계속 연구를 했다.
그리고 12시 식사를 한다.
어제도 그랬고 식사를 마치고 김신영 샘이 주는 간식 중 오렌지 쥬스를 밥을 해 주시는 어머니께 드렸다.
좋아 라 하신다.
먹고 양치질을 하고 나온다.
횡단복도에 서니 교회 할머니들이 사탕과 전도지를 주시며 나를 유혹한다.
306번 버스를 타고 파란에 왔다.
글을 올린다.
오늘도 3시 까지 많은 량의 글을 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일기를 추리고 출판물을 묵상했다.
4시 20분 정리를 하고 나온다.
목적지는 “파티마 안과” 다.
진찰을 받았는데 전에도 그랬고 정상이여서 더 이상 안약을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해서 인공눈물(히알산) 세 개를 처방받았다.
간호원과 또 대화를 나눈다.
이 병원은 이사 가기 전 대명 동에 위치한 병원이다.
“샘 화원으로 이사를 갔는데 보고 싶어서 왔어요.”
처방전을 들고 “백세약국” 에 왔다.
시간도 그렇고 손님이 적을 줄 알았는데 손님이 많다.
왠지 당당하다.
계산하는 분이 “윤상식 님~” 하고 부른다.
“전영주 약사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그 동안 잘 계셨나요?”
라고 인사를 하자 신데렐라 풍의 반가운 표정을 지으신다.
2주일 전에도 그랬고 종종 도로에서도 만난다.
오늘은 대충 이렇게 산다.
내일은 마치고 수요 집회에 참석하는 날이다.
2019.11.13.수.
8시 30분 출발을 한다.
9시 10분에 나눔에 왔다.
식당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방에서 연구를 한다.
신영 샘이 주시는 커피를 마시고 출석, 혈압, 신발 정리 란에 싸인을 했다.
계속 연구를 했다.
오늘 장현아 샘은 오시지 않는 모양이시다.
12시 식사를 한다.
그냥 먹을 만하다.
종종 식당에서 성희 누나, 종일이와 인사를 나누고 때에 맞게 회원들 그리고 선생들과 좋은 교제를 나눈다.
다 먹고 양치질을 하고 “파란” 에 왔다.
타자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오늘은 긴 글 두 편을 올렸다.
타자를 빨리 쳐서 말이다.
사실은 한 1주일 전부터 오른 쪽 윗 어금니가 살짝 아프더니 밤에 잘 때 통증을 느낀다.
결국 연수 샘과의 대화를 통해 오늘 3시 45분에 센터를 나와 우리 집 앞 치과로 발걸음을 잡는다.
4시 20분 쯤 치과에 왔다.
간호원들이 굉장히 상냥하다.
결과는 떼운(덮어씌운) 철에 구멍이 났다는 것이다.
한 개 치료하는데 28만원이면 충분한데 두 개가 붙어 있어서 56만원이 필요하고 신경치료를 받고 하면 돈이 좀 더 든다고 한다.
아빠께 말씀드리니 치료를 받으라고 하시고 내 통장의 돈을 사용하라고 하신다.
오늘이 집회가 있는 날이다.
집에 오니 조카 희성이가 있다.
엄마로부터 저녁을 얻어먹고 준비를 마치니 우식이, 재수 씨, 정윤이가 온다.
7시 05분에 왕국회관으로 간다.
좋은 영적 유익을 얻었다.
“낭독연설” 너무나 훌륭했고 “예길” 프로그램 시 해설도 아주 좋았다.
마치고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제 금요일(모레)은 청구 제네스 아파트 앞에 모여 평택(?)에 있는 베델을 견학하게 되었다.
영남 대 병원 부원장 이동협 형제가 나를 너무 따뜻하게 격려를 해 주신다.
또 내일은 2시에 바리스타 모임이 있다.
2019.11.14.목.
아침에 일찍 잠이 깨였으나 계속 잠을 즐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괴롭다.
결국 8시 40분에 일어났다.
씻고 치과에 갔다.
결국 마취하여 덮어씌운 철을 빼고 신경치료를 했다.
다음 치료 날짜는 1주일 뒤인 21일 목요일 저녁 5시 10분으로 잡혔다.
마치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나눔” 에 왔다.
11시 10분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를 한다.
곧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카레, 계란 국 등이 맛이 좋았다.
먹고 양치질을 하고 계속 연구를 한다.
1시 50분에 1층으로 내려간다.
2시부터 까페 실습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최현우 점장님, 김선영 메니저 님, 금재숙 누나, 김복현 누나, 안영재 씨, 박효경, 선희 씨와 1시간 30분 동안 이론과 실습을 했다.
마치고 파란에 왔다.
김연수 샘께 그 간의 일을 말씀드렸다.
즉 치과에 들린 일, 내일 베델 견학을 간다는 것 그리고 오늘 까페에서의 일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내일은 5시 45분쯤에 일어날 것이다.
바로 베델 견학을 간다는 것이다.
2019.11.15.금.
5시 40분 시계가 울린다.
일어난다.
약간 덜 피로하다.
6시 15분, 집을 나선다.
다행히 전철 속에서 같은 회중의 자매를 만났다.
월촌 역에 내리니 바로 앞에 청구 제네스 아파트가 있고 차가 벌써 와 있다.
탄다.
중국 형제와 늘 붙어 다녔다.
대명 회중은 참 좋은 형제자매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차가 참 편안하다.
가다 속리산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는다.
종류는 닭백숙과 비빔밥이다.
나는 닭백숙을 먹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베델에 왔다.
조로 나뉘어 견학을 한다.
근데 데리고 다니며 안내해 주는 젊은 자매가 참 예쁘다.
세탁부에 견학을 갔는데 너무 이쁜 자매가 또 나를 보며 미소 짖는다.
울컥 또 눈물이 날 뻔 했다.
아주 예뻤는데 나이가 굉장히 적으시다.
사진들을 찍고 돌아온다.
돌아오는 길에는 저녁으로 아주 좋은 밥을 먹었다.
2019.11.16.토.
8시 30분 쯤 시계가 울린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8시 50분, 집을 나선다.
딱 9시 30분에 장발 피부과에 왔다.
곧 바로 치료를 받고 나눔에 왔다.
좀 기다리다 나, 류선희 씨, 복현 누나 그리고 영재 씨와 바리스타 회의를 한다.
최희연 샘의 주제 하에 열린다.
재숙이 누나는 탈락이 됐다.
마치고 파란에 와서 오늘은 글을 두 편을 올렸다.
점심은 오늘도 함박스테이크였다.
결국 이 번 달 “사라의 열쇠” 모임이 있다고 공지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