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 성공 기원 ‘철야 기도회’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5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서 개최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가 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다.
6월 1일 열릴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서다.
기도회는 1부, 2부로 나눠 7시간 동안 이어진다.
1부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말씀,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특강, 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공동대회장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말씀,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한동대) ‘동성애의 선천성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특강,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차별금지법과 성경 비평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 특강으로 이어진다.
새벽 3시부터는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국토순례위원장 최영학 목사(지구촌안에 세계로교회), 김인영 장로(복음언론인회 상임대표), 한익상 목사(한반교연 회장), 홍준표 간사(청년지저스아미) 등이 나서 주제별 기도를 인도한다.
기도회는 김명찬 목사(예장 한영 사무총장) 축도로 마무리된다.
찬양은 제자광성교회 J-People 찬양팀, 더크로스처치 더스피릿 워십, 필그림교회 찬양팀 등이 인도한다.
주최측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동성애 축제와 10년 동안 싸워 왔다”며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동성애 축제가 범람하지 않게 하셨으며,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