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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명 '발차기'로 날았다.."코로나19, 쬐깐한 거 확 차불겠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2022.02.19. 23:33 (daum.ne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축구도시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쬐깐한거 확 차버리겠다"며 '발차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 마련된 유세장에 등장해 "전주에 유명한 게 많은데 문화도, 경제도 여기에 축구도 유명하다"며 "경기도지사 시절 성남FC 구단주였는데 전북현대에 번번이 졌다. 그 한을 담아 깔끔하게 슈팅 한번 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 다리를 가슴 높게 차올린 이 후보는 "골인, 골인, 코로나19는 나락으로 골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유능함'을 강조하며 동계올림픽 종목인 쇼트트랙에 대해 언급했다. 이 후보는 "직선에서는 순서가 안 바뀌고 코너에서 바뀐다. 위기의 코너링을 잘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7대 강국이지만, 앞으로 5대 경제강국으로 가는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남부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전북, 전남, 광주,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을 수도권에 필적하는, 싱가포르와 맞먹는 새로운 수도로 확실하게 성장·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3000여 명(경찰 추산)의 시민이 이 후보를 보기 위해 모였다. 시민들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들고 이 후보의 발언 중간중간 "이재명"을 외치며 응원했다.
[LIVE] 이재명 후보, '새로운 전북의 미래, 균형발전의 중심 전북!'
전주 집중유세
홈그라운드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 대권가도 무덤? 꽃길될 것" (daum.net)
(서울·화성=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 2022.02.19. 18:44
경기 화성서 '1박2일 유세' 마침표.."경기지사 출신 후보는 처음"
연설 도중 마스크 벗어.."방역당국 '2m 이상 거리 유지' 지침"
마스크 벗고 지지호소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화성=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경기도가 키운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더 크게 씁시다!'화성 집중 유세에서 마스크를 벗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19 srbaek@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전 첫 주말인 19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격인 경기도를 찾아 세몰이에 나섰다.
1박2일 일정의 호남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유세 장소로 '홈그라운드'를 선택한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치적과 인연을 내세우면서 지역 표심에 호소했다.
이 후보는 화성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경기도지사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된 건 처음"이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 4분의1이라 경기도가 결정하면 대한민국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을 지켜보니 잘 하더라, 확실히 몸에 체감되는 성과가 있더라, 도지사를 잘 뽑으니 내 인생이 좀 더 편해지더라, 맞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손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낮 전북 전주시 옛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 2022.2.19 kan@yna.co.kr
이어 "경기도지사는 대권가도의 무덤이라고 누가 그랬다"면서 "경기도지사는 대권가도 무덤이 아니라 꽃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투자 유치와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저신용자 소액대출 등 과거 업적을 일일이 소개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실력이다. 이재명이 해냈던 것처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그러더라. 시장일 때 이재명은 시장다웠다. 경기지사 때 이재명은 지사다웠다. 대통령일 때 이재명은 가장 대통령다울 것"이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가 이재명의 본 밭이다. 경기도가 이재명을 키워줬다. 이재명이 갈 길도 경기도민이 열어달라"면서 "이재명을 이 자리까지 불러준 것도 경기도민, 냉정하게 봐주고 평가하고 저를 이 길까지 이끌어줬으니 앞으로 남은 고갯길도 여러분들이 제 손을 잡고 꼭 넘겨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연설 후 꽃다발을 받아들고 만세 자세를 취하면서 허리와 팔을 좌우로 흔들어 군중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 후보는 그간 유세에서 마스크를 꼭 써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연설 도중 마스크를 벗었다.
이재명 대선후보 연설 듣는 동탄 시민 (화성=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경기도가 키운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더 크게 씁시다!'화성 집중 유세에서 시민들이 이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2022.2.19 srbaek@yna.co.kr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는 "방역 당국에 문의한 결과 실외에서는 타인과 2m 이상일 경우 마스크를 벗는 것이 가능하다는 방역지침을 받았다"면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유세할 것이며 유세 이외에는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중간중간 촬영진과 수어 통역사 등 무대 인력들에 거리 유지를 당부하며 유세를 이어 갔다.
[LIVE] 이재명 후보, '경기도가 키운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더 크게 씁시다!'
화성 집중 유세 -이재명TV
사이다 이재명!!!!!
대한민국의 민주계보를 이어갈 하늘이 내려준 지도자!!!!!
이재명 화이팅!!!!!!!
오늘 연설 특히 좋았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ㅠ
후보님 건강 잘 챙기십쇼!!!!
끝까지 이재명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반드시 가족 데리고 투표장에 가야합니다
대통령 이재명♡♡♡♡♡
화성유세 연설 아주 좋았습니다.
희망이 샘솟네요😁👍👍
20분 안에 끝나는 간결하고 강한 연설로 돌아왔네요. 이런걸 원했다구요.
제스쳐도 더 크게 해주시고 약간 빠른 연설 속도도 너무 좋아요.
완벽한 연설입니다 정말!
나를위해 이재명 💙💙💙💙💙11111111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청,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 .... 💙👍
#96%공약이행율이재명 이재명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항상,느끼지만 연설을 들을수록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희열감과
몸이 느끼는지 닭살이 우두두두 돋아요! 정말 존경합니다.
대통령이 꼭 되어주세요🙏🏻
*이재명 대통령 후보
① 09:00 교회 예배 / 수원중앙침례교회
② 10:00 (후보등장 11:00) "검증된 실력과 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수원 유세 /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1087)
③ 12:30 (후보등장 13:30) "'안양'하세요, 이재명과 발전하는 경기 남부!" 안양 유세 / 안양중앙공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
※ ①번 일정 취재 불가
※ ②, ③번 일정 유튜브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