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홍보 게시판에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어리둥절 하네요~^^ 매번 수다방등을 드나들면서 소극적으로 가끔 댓글이나 달곤 했었는데 말이죠!!
이곳에서 공동 구매 하는 것으로 인연이된 부안 유기농 쌀이나 광천 이모가 직접 농사 지으신 유기농 쌀로 밥을 짓고요..고춧가루도 이모가 농사 지으신 걸로 엄마께서 직접 겉절이 담그시고 깍두기 담그세요.. 들깨 수제비에 들어가는 들깨 또한 모두 국내산이고 반죽도 손 반죽하여 수제비 끓여낼 때 바로 떼내어 식감도 쫄깃쫄깃 합니다..육수는 당연히 일일이 내장 제거한 멸치로 담백하고 시원하게 내구요..
그냥...좋은 재료 쓰고 정직하게 하면 찾아와 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영업 2주째를 맞이 했습니다.. 좋은 위치의 가게도, 멋진 인테리어로 휘감은 가게도 아닙니다만 뜨거운 국물을 내드리므로 모든 그릇을 옹기그릇으로 바꾸어 대접하고 있으며 손님이 오셨을 때 형식적으로 멜라민 컵에 찬물을 드리는게 아니라 연탄 난로위에 자연산 둥글레를 넣은 둥글레차가 항상 끓고 있어서 옹기컵에 따뜻한 물 먼저 대접해 드리고 주문을 받습니다..
한번 오신 손님들께서 맛을 보시고는 소개소개 해주셔서 조금씩 손님이 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거북이 걸음이네요^^ 프방 회원님들... 워낙 요리에, 인테리어에 고수님들 이시라 낯 부끄럽긴 합니다만 딸이 되서 엄마를 위해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들깨 수제비 5천원, 엄마가 직접 고기 두들기시고 소스까지 직접 만드신 수제 돈까스도 5천원 입니다.. 낮은 음악이 항상 흐르는 소박한 엄마의 가게는 세류동 우체국 뒷편에 있는 '국수랑 수제비랑' 이랍니다(T.234-8131) **음식 서빙은 딸인 제가 합니다..오시면 꼭 아는체 해주셔요^^ 감사 합니다!!
**주차가 조금 불편하실 수 있어요..가게 앞에 주차하실수도 있고요..최대한 도와드릴게요..^^
하하하..이모티콘그림을 보니 기분이 완전 상승됩니다..ㅋㅋ 귀여워요..제가 말만 너무 번지르르 하게 한지도 몰라요. 허름하고 소박한 가게입니다. 너무없이 시작해 도배만 형제들 끼리 셀프도배 하고 들어왔을 정도니까요...조미료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마약같은 그런 끌리는 맛도 부족할수 있고요..꼭 프방요~~하고 조그맣게 말씀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지인이랑가볼께요. 망포동살아요^^
어머나..감사합니다♡..큰 기대 안하고 올린글인데 이렇게 응원의 댓글을 보니 힘이 불끈 나요..네 꼭 한번 오세요.따뜻한 둥글레차 꼭 대접해드릴게요
바로뒤가 친정집이예요.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아..정말이요? 정말 반갑네요..저는 안산에서 매일 출퇴근하거든요..친정어머니께서도 지나가시다 한번쯤은 저희가게를 보셨을수도 있겠네요..어머님하고 꼭 같이 한번 오셔요..댓글 감사합니다..눈물이 핑도네요..
대박나세요~~좋은재료로 정성을 다하시니 잘 되실것 같아요~~한번 가봐야겠네요~^^*
하하하..이모티콘그림을 보니 기분이 완전 상승됩니다..ㅋㅋ 귀여워요..제가 말만 너무 번지르르 하게 한지도 몰라요. 허름하고 소박한 가게입니다. 너무없이 시작해 도배만 형제들 끼리 셀프도배 하고 들어왔을 정도니까요...조미료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마약같은 그런 끌리는 맛도 부족할수 있고요..꼭 프방요~~하고 조그맣게 말씀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수원 남문에 사는데, 넘넘 반가워요~ 꼭 가봐야겠어요~ 요즘 내 집밥처럼 하는데 드믄데..참 잘됐네요~ ^ㅇ^
네 꼭한번 다녀가셔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늘은 좀 한가하네요..마음에 드셔야 할덴데~~^^댓글에 힘이 불끈!! 납니다..
여기구낭~~~~
알았어요^^
가볼게요^^ 이쁜님도 뵙고^^ 맛난 수제비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