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전에 염장글 썼는데
오늘 하루에만 3종세트 자극되는 말을 들어서
여러분께 염장도 지를겸 저도 절대 잊지 않을겸(!) 이렇게 글 남겨요!!ㅋㅋㅋ
키166 65kg-56kg 까지 감량했구요 (으악 10kg감량이 코앞!! 더 노력해야겠어요)
염장1.
오늘 제가 속해있는 모임 회동이 있었는데
그렇게 깊은 얘기는 안하는 그냥 알고 지내는 언니가
너 왜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운동 어떻게 하냐고, 헬스 하나로 이렇게 살이 빠지냐고 꼬치꼬치 캐묻더니
돌아서는 제 뒤통수에 혼자말을 흘리더라구요...
"아 부럽다.........."
못들은척 시크하게 걸었지만 실실실실실실 배어나오던 흐실흐실 웃음 ㅠ.ㅠ;;
염장2.
새로 개척한 쇼핑몰에서 사이즈가 어떻게 나오나 싶어서,
못입는건 다른 사람 주려고 반바지 사이즈 S,M 두개를 시켜 봤어요 (색은 다르게~ㅋ)
룸메이트랑 같이 있는데서 입어보는데
으악으악으악 M은 약간 남으려고 하는데다가.. S가 들어가는거에요!!! 좀 힘겹게 들어가긴 했지만...
아.....내가 여성 의류 쇼핑몰에서 가장 작게 나온 사이즈를 입다니 ㅠㅁㅠ
그 자체로 뿌듯뿌듯 살 잘뺐다 정말 이러고 있는데 갈아입는걸 보던 제 룸메이트가
"와 너는 정말 뱃살이 없다. 완전 부러워~
복근도 생기려고하네?!"
ㅠ.ㅠ;;
제가 지금 살이 다 허벅지, 종아리에 있어서
상체랑 심지어 뱃살도 많이 빠졌거든요.
복근은.. 정말로 아주아주아주아주 희미하게 보이는건데 또 어떻게 발견해줘서 고마울뿐..ㅋㅋㅋ
(근데 허벅지 종아리는 왜이렇게 안빠질까요...반바지 사놓고 허리는 예쁘게 들어가는데 남들이 다리보고 욕할까봐 못입겠어요 ㅠ_ㅠ)
염장3.
오늘 한 2달만에 절친을 만났거든요.
진짜 절친은 절친이라 만나자마자 얼마나 뺐는지 딱 알아보더라구요.
"으악~ 내친구맞아?!" 이러면서 막 칭찬해주다가
"너 이번 생일엔 옷가게가자. 옷사줄게.
지금 내 친구는 정말 완전 자랑할만해
너는 진짜 한다면 하는구나"
말 저렇게 예쁘게 해주는 제 친구가 그저 고마울 따름 ㅠ_ㅠ
다이어트 염장 겸 친구 자랑 해봤어용ㅎㅎㅎ
으악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_< 여러분들도 최종 목표까지 화이팅!!>_<
첫댓글 어떻게 빼셨어요? 부럽다..ㅜㅠ 비포 스펙이 저랑 비슷해서요~ 운동이랑 식이 비법 좀 가르쳐주세용^^
흐흐 감사해요~ 비법은 없고 정말 정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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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완전 고마울뿐!!ㅋㅋㅋㅋ
진짜 부럽다ㅠㅠ 다른 곳마다 살빠졌다는 소리 들으니ㅠ 어떻게 실 뼷어요???
정석다이어트요~ ^^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도 있으시고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꼭 44size만드세요:)
좋은친구두셨음 부러워요..ㅋㅋ
감사해요>_<ㅎㅎㅎㅎ 꼭 목표 달성하세요~ㅎㅎㅎ
친한친구말이 너무 고마울것같아요^.^
네 정말 고맙더라구요 ㅠ.ㅠ 우리같이 감량 성공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해요^-^ 같이 목표까지 무사 도착하자구요~ ^^
친구가 자랑스러워한말이..너무 부럽네요..
전 요즘 대인기피증생겨서 친구들도 아예 안만나고있는데~
저도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살이 찌셨나봐요~꼭 성공하셔서 보란듯이 친구들 많이 만나고 다니세요. 저도 좀 더 정진해야 겠어요. ^^
부럽네요ㅠㅠ..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ㅠㅠ보통체중이다 보니 금방금방해이해지더라구요
보통체중+_+이어도 사실 예쁘긴 하잖아요.ㅎㅎ 조금만 더 빼시면 완전 이쁘시겠다!!
비포 사이즈가 딱 저네요... 부럽습니다!
조금만더 하시면 아직 미흡하지만;;저처럼! ^^;; 힘내세요~~
운동이랑 식이요법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지금 딱 166/63키로에요 ㅠㅠ
조급해하지 마시고 1주일에 1kg씩 9월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으로 정석다이어트 하세요~ 요요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화이팅.^^ 저는 정말 정석다이어트 했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