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춤하던 결혼이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어요
날씨가 화창하던 6월에도
여러 커플이 탄생했는데요
그중 부산의사 대구사업가 커플은
지역 교류로 탄생한 한 쌍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식장 입구에 비치된 웨딩 사진들
딴딴따딴~~ 딴딴따딴~ ♬♬♪
부산에서 의사로 재직 중인 신랑 입장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는 신랑의 어깨에
힘이 딱 들어갔어요
뒷모습마저 웃고 있는 듯해요
부친과 입장하는 대구 신부
사업가라 그런지
당당해서 더 멋있게 느껴진다는요~
좋아요, 좋아!
코로나 기간임에도
하객들이 제법 많아요
입구에는 화환도 즐비하고요
부모님들 인맥이 짱짱함을 느끼는 순간
스몰 웨딩도 괜찮지만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는
이런 결혼도 부럽기만 하네요
맞선을 주선한 사람에게 결혼 이즈 뭔들!!
담당 커플매니저로
오래 축하해 주고 싶었지만
코로나 기간인지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랑신부 입장만 보고 나왔어요
부산 의사, 대구 사업가 인
이 커플을 보고 다시 생각했어요
결혼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걸요
지역폭만 넓혀도
결혼 가능성이 30% 높아지거든요
대구남녀성비
해마다 지역 인구는 줄고
남녀 성비 차이는 벌어지고..
성비는 특히 결혼연령인
25세 ~ 39세 구간을 눈여겨보시길요
남자 너무 많아요 ㅠㅠ
문제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역교류 이상은 없는 것 같아요
이승희결혼아카데미도 지난 수년 간
대구 부산 구미 김천 경주 포항 울산 안동 밀양 창원 등
영남권 간의 매칭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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