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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계집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s://knoxenglish.org/2016/05/20/%EC%98%81%EC%96%B4%EB%A1%9C-%EB%A7%90%ED%95%A0-%EB%95%8C-%EC%84%B1%EC%B0%A8%EB%B3%84%EC%9D%84-%ED%94%BC%ED%95%98%EB%8A%94-6%EA%B0%80%EC%A7%80-%EB%B0%A9%EB%B2%95/
20세기에 남녀평등주의가 떠오르면서, 영어권 원어민들은 남녀 평등 투쟁을 위한 적절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더욱 인지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우리의 세계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차별을 내포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남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에서 불평등을 창조시킨다. 현재 영어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서양 문화에 매우 깊게 배어 있어서 성차별적 언어를 노골적으로 사용하는 학생이나 고용인은 종종 학교/직장에서 퇴출 당하기 때문에, 국제 학생들은 영어권 국가로 이주하기 전에 이러한 문제들을 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 영어로 말할 때 성차별을 피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대부분의 영어 명사들은 – teacher, cat, child – 그 대상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구별할 수 없다. 하지만 몇몇 명사들은 그 대상의 성별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많은 경우에서, 이 명사들은 – boy, woman, ram -문제가 되지 않고 그 존재가 타당하지만, 직업적 역할을 말하는 경우,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은 일하는 사람의 성별을 특정화하는 것은 불손하며 남녀 평등에 해가 된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stewardesses 와 stewards로 부터 음식을 제공 받았을 것이다. 남녀 평등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성별에 근거해서 역할에 차이를 두는것의 불손함을 지적했고, 항공사들은 flight attendants로 명칭을 바꾸는 것으로 이에 대응했다.
대부분의 직업 역할은 – nurse, doctor, secretary – 성별이 나눠져 있지 않지만, 몇몇 직책들은 여전히 일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특정한 명칭을 가지고 있다. 접미사로 woman이나 man을 붙이는 직업들을 특히 눈여겨 보라. Policewoman 과 Policeman은 현재 시대에 뒤쳐진 구식으로 여겨지며, 대신 Police officer가 선호된다. 새로운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은 man이나 woman을 person으로 바꾸면 된다. 이따금씩 사람들이 chairman이나 chairwoman이란 단어를 쓰는 것을 듣더라도 더 포괄적인 대체 단어인 chairperson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와 비슷하게, female manager와 manageress와 같은 단어들 역시 구식으로 여겨지며, 외국어로서 영어를 말하는 사람들(EFL Speakers)은 무조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매니져의 성별을 알리기 위해 듣는 사람에게 manager란 단어를 바꿔서 말할 필요는 없다.
정형화된 직업 역할을 뜻하는 단어들의 사용이 언어학적인 면에 비해 더욱 사회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기는 하지만, 제 2의 언어로서 영어를 공부하는 EFL사회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동등히 나타내는 법을 더욱더 배워야 한다. (Soti Vogli의 논문과 같은) 수많은 연구들은 EFL 교재에서 남성 CEO와 대화를 나누는 여성 비서, 남성 의사의 잔일을 도와주는 여성 간호사와 같은 직업적으로 하위에 있는 여성을 어떻게 묘사할 것인지에 관한 경향을 찾았다. 가상적인 예가 주어질 때, 특정 직업에 항상 특정한 성별을 부여하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것은 여성은 특정한 직업에만 적합하다라는 관념을 잠재적으로 이식함으로써 유리 천장(glass ceiling – 여성이 진급 할 수없게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직장에 관한 예문을 만들때 에는 각각의 역할에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동등하게 배치되도록 해야한다.
서양의 사회집단들이 영어에서 성차별을 없애기 위한 투쟁에서 꽤 진보하기는 했지만, 언어에서 거의 변화되지 않은 한가지는 여성과 남성을 함께 발언할 때, 남성을 먼저 언급하는 관습이다. He or she, him and her, men or women을 she or he, her and him, women and men 보다 훨씬 흔히 듣게 된다. 이 남성 우선적 발언은 여성에게 남성이 더 빈번하게 더 우월한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과 함께 언어학적 억압을 부여한다.여성이 먼저 언급되는 대부분의 연어들은 가족을 기반(mum and dad; aunt and uncle)하는 표현들인데, 이는 여성이 주로 가족적 무대에서만 언어학적 탁월함을 갖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남성 우선 발언에 관한 관습을 피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단어들을 사용할 때 그 순서를 섞어서 말해야 한다. 즉, “There are lots of girls and boys,”와 “There are lots of boys and girls.”를 동등한 횟수로 말해야 한다. 이는 특히 아이들에게 중요한데, 어릴 때에 남성 우선적 발언에 익숙해지면 여자 아이들에게는 열등감을 느끼게 하고 남자 아이들에게는 우월감을 심어 주게 되어 남녀 불평등의 악순환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과거에는, 가상의 인물에 관해 이야기 할 때 거의 항상 남성이 결핍적인 의도로서 사용됬었다. 예로 들면, “If a person is hungry, he should eat.” 하지만 요즈음에는 낡은 표현으로 여겨진다. 어떤 대명사를 성을 반영하지 않고 제 3의 인물을 나타내는 단어로 사용할 지에 대한 의견 일치는 없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현은 아래와 같다.
위의 예문에서, he를 위의 세 용어들 중 어떤 것들과도 바꿔서 사용해도 무바하다. 하지만 서면에서는 s/he로 대신 사용할 것을 선호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인류를 나타내는) man과 mankind 와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여성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Humankind와 people과 같은 중성적 용어의 사용이 요즈음 점차 보편화 되고있다. 만약 Neil Armstrong이 2016년에 달에 도착했다면, 그는 아마도 “One giant leap for humankind.“라고 말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고정화된 직업 역할에서와 마찬가지로, 외모와 관한 문제는 언어적인 면보다는 문화적인 쟁점이지만, 언어와 문화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내용을 여기에 첨부하는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사회 집단들 속에서, 한 사람의 외모나 복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매우 일상적이지만 서양에서는 논쟁거리가 된다. 나는 한국에서 새 동료에게 이쁘다고 말하거나, 누군가에게 “살쪘어”라고 말하는, 많은 직장에서 일해 봤다. 만약 영국이나 캐나다에서 이렇게 누군가의 외모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다면 직장내 성희롱으로 해고 사유가 될 수 도 있다. 누군가의 복장을 칭찬하거나 nice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몇몇 직장에서는 받아들여 질 수 도 있지만, 외모를 내재하는 단어들(예: handsome, pretty, ugly, beautiful)을 사용하는 것은 명백하게 용납되지 않는다. 조언: 가족처럼 매우 친밀한 사람이 아닌 한, 누군가의 외모에 대해 말하는 것을 금하라.
영어에는 여성과 남성에 관련해 불평등한 용어들이 아주 많이 산재되어 있어서 woman 이란 단어가 누군가를 묘사할 때 우호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종종 인지된다(lady도 사용됨). 반면, man이란 단어는 이러한 부정적인 함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는다. 동물을 말하는 단어들 또한 수많은 언어학적 불평등을 야기시킨다. 남성을 dog이라고 부르는 것은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볍게 사용되는 단어이다(많은 뜻이 있지만 대게 이것 저것 크게 따지지 않는 남자를 말한다). 하지만 여성을 dog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이는 그 여성의 외모를 모욕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불평등한 용어들은 상대방을 매우 불쾌하게 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
불평등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별에 따라 불평등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정중한 사회에서 그 사람을 멸시하는 것과 동등하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남성을 stud라고 부르는 것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유쾌하게 말하는 것에 해당된다. 반면, 이렇게 불리는 여성은 종종 slut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되는데 이는 엄청나게 모욕적인 단어이다. 고맙게도, 대부분의 서양 사회들은 성차별을 뿌리 뽑기 위한 조취를 취하고 있고, 성차별적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은 해고당하는 일이 갈수록 일상적이어 지고 있다.
제 2의 언어를 구사한 다는 것은 많은 고통과 스트레스가 따른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말기를 바란다. 나는 이제껏 학생들이 천진스럽게 상대방을 모욕할 수 있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아왔지만 원어민 대부분은 당신이 잘못해서 불쾌한 문장을 쓰더라도 처음에는 이해 할 것이다. 어떠한 단어나 표현을 말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 단어 혹은 문장이 모욕스러운지를 물어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꺼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당신의 언어에는 성차별적인 면이 배어 있나요? 언어학적으로 남녀가 동등하게 대우 받고 있나요?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에 글을 남겨 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they are~ 이런 식으로 써야하는 거지? They is 말고! 혹시나 해서 ㅋㅋㅋㅌ
와 징짜 글좋다
공부해야겟어 저장해야지
남성의사의 잔일을 도와주는 여성 간호사, 직업적으로 하위, 잔일을 도와주는 같은 문장만 좀 다르게 말했으면. '쉽게 여성일꺼라고 무의식적으로 단정짓게되는 비서나 간호사같은 단어도 조심해야한다' 라고 하면 될것을 굳이 저렇게 표현하다니..
글 가져온 여시한테 하는 말 아닌거 알죠??!!!!!!ㅠㅠ ((((((여시))))))!!!
@예민보스왈라비 에헤헤...♡아냐아냐 ...♡♡세심해라♡♡♡♡
저장해놓고 자주 볼게!!!
정말 좋은 글이야!!
영어 안써도 읽어보기 좋은 글이다
나도 저장해놓고 자주볼게 이런글 정말 고마워><
남성의사의 잔일을 도와주는 여성간호사라니.. 간호사 잔일하는 사람 아닌데ㅠㅠㅠ 암튼 잘읽었음 확실히 단어만 달리불러도 인식이 올라가는느낌이야 말의 힘이란...
나 그거시로해 nanny가 여자라는 생각으로 남자가 하면 manny라고 하는거나 이런식으로 보통 여자가 한다 라는 인식때문에 남자가 같은일 하면 m을 붙이거나 male 붙여서 부르는거 ㅇㅅㅇ 다 똑같은 닝겐인데요?
참고할게용ㅎㅎㅎ고마오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