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 비극
과거 6·25전쟁 때 한국의 참전 요청에가장 빨리 손을 내밀어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에 큰 강진이 발생한 것입니다.건물은 종이처럼 찢겨있고 수많은 사람이 건물에 깔려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 7일 한 기자가 촬영한 사진은튀르키예의 참혹한 현장을 그대로전해주었습니다.
붕괴된 건물 잔해 밑에 어린 자매가 깔려있고언니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힘들게 동생을 품에 안고구조요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잔해 밑에서 추위에 떨며 17시간이란긴 시간을 버티고 있었던 소녀는구조대원을 발견하자 힘겹게말했습니다.
“제발 우리를 구해주세요.그럼 저는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
어린 소녀의 입에서 ‘노예’라는단어가 나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소녀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거대한 콘크리트 벽 아래서 동생을 품에 안은 채두려움에 떨며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과 동생을 구해줄 수 있다면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란 삶에 강한 의지를표현한 것입니다.
다행히 어린 자매는 안전하게 구조되었고의료 센터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튀르키예는 지금,한 사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지진 피해 지역으로 가는 도로가 많이 파손되어지진 피해 지역으로의 접근은 힘든 상황이며,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만 허가를 받고진입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피해 지역의 상점에서는물품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지라지진 피해가 없는 외곽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하타이(HATAY) 지역과 인근 피해 지역에서구호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당신이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는 손이고,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오드리 헵번 –
(뉴스, 좋은글,편집)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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