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촌한강공원서 열린 '멍 때리기'대회에서 R&B 가수 크러쉬(24, 본명 신효섭)가 우승을 차지했다. 1시간 30분 동안의 멍때리기에서 크러쉬는 대회 참가자 중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 그래프 곡선을 그려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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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멍때리기 대회 위키트리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캡처 |
이날 대회는 31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각양각색의 사람 70명이 모였다.
뜨거운 태양 아래 70명의 사람들은 '멍 때리기'로 시간을 의미없이 흘려보냈다.
직장인, 초등학생, 노인 등 다양했다.
졸거나 휴대전화를 보면 탈락이다. 웃거나 노래를 불러도 탈락이며, 잡담을 나누는 순간에는 스태프들에 의해 끌려나간다.
스태프들은 실격자를 골라내는 한편 15분 간격으로 심박수를 체크해 얼마나 편한 상태를 유지하는지 기록했다.
한 매체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중계된 이번 대회에서 '멍 때리기 최고수'로 등극한 크러쉬는 시종일관 무릎을 모은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청보리밭의 한가운데 앉아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웁쓰양은 "스마트폰으로 현대인은 자는 시간을 빼고 무언가에 몰두하며 뇌를 혹사하고 있다"며 "멍 때리기로 상징되는 행위가 시간을 낭비하는 게 아니라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승햇어?
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데뷔전인줄알았더니 최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러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러쉬는 시종일관 무릎을 모은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청보리밭의 한가운데 앉아있었다.
이부분 킬링파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솔솔 44444444
@솔솔솔 청보리밭이 다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자기가직접참가해서햇다는게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신의힘을다해멍때리고잇엌ㅋㅋㅋㅋㅋㅋㅋㅋ
크러쉬 연습도 했다며 존귀야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 보니깐 마이크 차고 있더라구 이미 방송 끼고 간거 아닐까 싶어 잘은 모르겠지민
소근소근 나혼자산다 방송 맞아여 방송기대해달라능
@아어가랜선맘 감사합니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러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곁에서지켜본결과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멍을 때려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연예인이라고 어부지리로 받은 1등이 아니무니다
졸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