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예상된 수순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어린이날 3연전 매치 선발 로테, 루카스 - 임정우 - 소사 이렇게 봤고요,
두산은 유희관 - 니퍼트 - 진야곱
이정도로 나오겠네요.
일단 목요일 선발로 예상되는 소사 vs 진야곱 매치업이야 엘지가 유리하긴 하지만,
수요일 임정우 니퍼트 경기는 왠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어 패배가 유력하다 보면...
내일 어린이날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내일 똥볼러 두꺼비 유희관을 신나게 털어줬음 하는 바램은 굴뚝같지만...
요즘 부진한 타선이 가뜩이나 약한 유희관에게 얼마나 잘 칠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무적LG!
첫댓글 유희관선발엔 라벵이 지타로 나가면 재밌지 않을까요ㅋㅋ 기싸움에도 효과가 있구요.
그래도 재작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월 5일) 유희관 상대로 라뱅이 역전타 때려내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결과적으로 2위로 마감했었으니 뭔가 있겠죠 심리적인 우위로
제발 똥뽈에 배트 나가지말고....
3구 삼진 당하지 말고
안타 자신없으면 투구수좀 늘려놔라
그래야 막판에 희망이라도 걸어보지않겠냐.
눈빛이라도 매섭게 해봤으면... 독기가 줄줄 흐르고, 삼진 당하면 약이 올라 팔팔 뛰던가
타자들 모두 눈빛이 흐리멍텅한것 같아요 요즘
과연 유희관에게 몇개의 안타가 나올지
그것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