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리고 간간히 소나기가 퍼붓던날...

갈매기와 함께 월미도선착장에 도착하는 유람선

'바다노을 그리고 사랑'이라는 카페
월미도 거리의 수 많은 횟집과 음식점,카페들...그 가운데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일한 카페.
"비워둔 가슴으로 그댈 품을 수 있는
영혼의 울림같은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월미도의 명물(?) 유람선 코스모스유람선 매표소

이배가 코스모스 유람선이다.유람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국적불명의 러시아 무희들과 중국 기예단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월미도 맨끝에 새로생긴 월미 마이랜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정까지 연장영업..ㅋㅋ

월미도 명물 팡팡디스코

흰옷입은 학생 셋이 친구인데 무대중앙에 있는 학생 혼자서 원맨쇼(?) 했다..ㅋㅋㅋ

종이학 무대....
월미도를 수도 없이 많이 가봤지만 저 무대서 공연하는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오늘 드뎌 공연하는것을 보았다.

인천 펜타포트페스티벌 축제중..
공연시간이 저녁,밤으로 갈수록 제법 볼거리가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월미은하레일....이렇게 생겼다..참 말이 많던데...
탑승료가 5,000원으로 정해졌는데..이도 비싸다고 관계기관이 요금을 재조정해보도록 협의중이란다.

아직도 시험운행중이다.

공연이..공연이...연세 지긋하신분들의 전통무용..ㅋㅋ
이 공연 뒤로 훌라공연이 있다.난 시간상 여기서 월미도를 빠져 나왔다.
주차장에서 눈화장을 짙게 한 여자 어린이들과 굉장히 이쁜 젊은 여성 대여섯명이 차에서 내리는것을 봤는데..
손에 든 소품과 복장을 보니 이들이 훌라공연 배우들이었다는..
젊은 여성 4명은 진짜 늘씬하고 이쁘던데..젠장 이공연도 보고 올것을 왜 그리 서둘러 나왔는지.ㅋㅋㅋㅋ

왜 이별의 인천항일까?

여기는~ 서울랜드!
NO...No...No...
여기는~ 월미 마이랜드
보라..오늘도 월미도는 여러분들을 유혹하고 있다.
첫댓글 저두 어제 다녀왔는데 기분꿀꿀하고 우울할땐 디스코를 구경하면.. ㅋㅋ 완죤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