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에 저희 보물 딸 돌잔치를 해요~
모유수유를 할때는 살이 다 빠졌었는데 7개월까지 하고 그뒤로 워킹맘이여서
모유수유를 끊고 나서는 살이 한 3키로 쪗어요ㅠ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생각만하고
시간이 벌써 이렇게 훌쩍 지나게 되엇네요
몸매에 자신도 없고 해서 뷔페에서 서비스해주는 한복을 일단 가봉신청을 햇어요
스냅 촬영을 신청해서 한복 말고도 딸에게 드레스 입혀서 사진도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
딸은 다른곳에 드레스를 대여신청하고 전 원피스를 몇개 구매를 햇어요
아 근데.. 살이 쪄서 그런지 다 작고 핏도 안살고 ㅠ
좌절하는 찰나에 성장동영상 후기를 보면서 어떤분이
수자드레스를 후기 남기셨더라고요~ 돌잔치때 엄마에게 자신감을 주는 드레스라고요~
그래서 카페 드레스를 보기 시작하니 다른 대여 카페보다 이쁜 드레스가 정말 많았어요
드레스를 입고 돌잔치를 해도 되겟구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ㅎㅎ
다들 맘들 후기 사진을 보니 다들 이쁘시더라고요 ~ㅎㅎ
근데 제 키와 몸무게에 맞는건 잘 없는거 같더라고요 키도작고 상체 통통편이라;;;ㅎㅎ
고민하다가 두가지 선택해서
상담을 햇는데 기장이 조금 길거 같고 제가 원하는 A라인보다는 H라인추천해 주셔서
제 체형에 맞는 드레스를 더 추천부탁드렸어요
친철하게 여러가지를 추천해주셨어요 ㅎㅎㅎ
일하면서 추천해주신 드레스를 또보고 또보고 고민끝에 흑스완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나뭇잎 드레스와 엄청 고민하다가요 ㅎㅎㅎ
나뭇잎,흰눈숏,하얀왈츠,고단정 드레스 중에서 세컨드레스로도 한번 입어 보고 싶어요 ㅎㅎㅎ
제가 결혼식때도 드레스를 마음에 드는걸 입지 못해서 아직 까지 아쉬움맘을 안고 살고 잇는데요...
이번 돌잔치때는 꼭 이쁜 드레스를 입고 딸과 함께 이쁜 모녀로 주인공이 되고 싶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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