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대표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동아시아컵 우승을 거머쥐었고, 조국을 FIFA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시켰음.
AC 페루지아로 이적, 세리에 A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음(리그 33경기 10골).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 아시아축구연맹 올스타팀
- 동아시아컵 최우수 선수
1999년: 나카타 히데토시
세리에 A에 성공적으로 정착, 이 연도 활약상은 강팀 AS 로마로 이적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음.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아시아축구연맹 올스타팀
2001년: 나카타 히데토시
2001년 5월, 유벤투스 FC전에 토티를 대신해 교체투입, 판 데르 사르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0:2를 2:2로 만들었음(산술적으로 이 경기에서 졌다면 로마는 스쿠데토 획득에 실패). 아시아인 최초로 스쿠데토를 획득했고,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일본을 결승까지 이끄는 등 맹활약.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론즈볼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베스트 11
2002년: 설기현
01/02 시즌 벨기에 명문 RSC 안더레흐트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 02/03 시즌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올라섰고 전반기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음. FIFA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전 동점골 등으로 조국의 역사적인 4강에 기여.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None
2002년: 이나모토 준이치
아스날 FC에서 망했지만 풀럼 FC에서는 주기적으로 출장. FIFA 월드컵에서 일본의 사상 첫 16강행에 크게 일조했음(2골 기록, 벨기에전과 러시아전 MOM).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None
2005년: 박지성
04/05 시즌 PSV의 에레디비지에/KNVB 베커 더블 우승에 일조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팀을 4강까지 올리며 유효표는 받지 못했지만 'UEFA 올해의 클럽 공격수상' 후보에 들기도. 2005년 7월,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되었음.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UEFA 올해의 클럽 공격수상 후보
-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베스트 11
- KNVB 베커 최우수 선수
2007년: 나카무라 슌스케
스코틀랜드 무대를 완전히 씹어먹은 해. 06/07 시즌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뤘으며 각종 개인상을 싹쓸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선보인 프리킥골 두 방은 아직도 회자됨. AFC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의 4강에 기여.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스코틀랜드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 스코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 스코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팀
- 셀틱 FC 올해의 선수
- 셀틱 FC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AFC 아시안컵 베스트 11
2007년: 유니스 마무드
발롱도르 유효표를 받은 최초이자 아직까지는 유일한 아시아 선수. 동시에 발롱도르 유효표를 받은 최초의 아시아리거. 미국-이라크 전쟁, 이라크 내전 등으로 고통받고 있던 이라크 국민들에게 AFC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선물을 줬고, 이 우승은 '감동의 쾌거'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음.
같은 연도 다른 개인 수상
-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2위
- AFC 아시안컵 최우수 선수
- AFC 아시안컵 득점왕
- 이라크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 카타르 스타즈리그 득점왕
첫댓글 와 마흐무드
박지성개인수상 알차네
슌스케 진짜 오랜만에 듣는이름이네요 와 ㅋㅋ
해버지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인수상으로도 압살이네
나카무리 프리킥 ㄷㄷㄷ
월클이라던 카가와는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