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공·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충추시 (재)아침편지문화재단 부설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3. 행복한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 직무연수를 위탁해 실시한다.
본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의 자아 성찰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한 힐링, 치유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연수대상자 참여형 연수로 ▲향기, 소리 명상, 숲 걷기 체험 ▲분임 토의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남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과정 선생님들과 함께 교사로서의 고민과 방향 등을 공유하는 이번 연수가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 다양한 명상과 요가 등을 통해 호흡을 고르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인 원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남 공·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수로 쉼과 충전을 통해 교사로서 도약하는 기회였기를 바란다. 더불어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