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전에 작명을 공부할때 들었던 얘기입니다.</p><p>사람의 이름은 태어날때부터 죽는날까지 평생 불리게 되지요.</p><p>항상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니 좋은 이름을 굳이 지어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p><p>좋은 이름을 지을때 역술인들은 그사람의 사주에 맞춰 보완되고 이름 자체가 좋은 뜻을 만들어내는 걸 많이 참고합니다.</p><p>가장 보편적인 좋은 이름은 발음이 쉽고 좋은 뜻을 지닌 이름을 우선이라 합니다.</p><p> </p><p>이름따라 팔자가 간다고 해서 sns 아이디나 별명 필명 등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 또한 가능한 좋은 뜻을 가진 것을 쓰는게 개운의 일선이라도 배운적 있네요.</p><p> </p><p>가수는 자신이 부른 노래에 따라 팔자가 따라간다고 하고 배우는 자신이 연기했던 역할에 따라 팔자가 따라간다고 합니다.</p><p> </p><p>무엇보다도 모든 악운을 개운하는 1선은 부처님법에 따른 정심과 보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불변의 법칙이지요.</p><p> </p><p>요즘은 네이버 해피빈에 쌓이는 적립콩을 매일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140여군데 기부한거 같아요. 안하던 블로그를 열심히 활용중이네요.</p><p> </p><p>제가 희귀병을 진단받자 어릴때부터 인연을 맺었던 스님께서 주신 법명이 연화인데 제 카페 닉네임이기도 하네요. 연꽃을 나타내어 어떤 분은 더러운 진흙탕에서 피어나 더러운 물을 맑은 물로 정화하여 주니 좋은 의미라 하셨지만 사실 저 법명을 받을때 저의 아집과 의심하는 마음이 강해 이에 대한 지탄겸 항시 유념하라고 정해주신 건데요. 제 전공도 그렇고 여태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성격이 매사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것에만 따르고 그리고 경험하지못한것은 지양하는 편협적인 면이 강해 부처님의 가피와 깊은 뜻을 받아드리고 마음을 바꿔 먹기 힘들다고 저보고 바보같다 하여 마음을 바꿔 받아드리라고 정해주신 거에요. 그래서 이 법명을 아명으로 9년여간 살아왔는데 이름따라 제 운명도 따라 갔는지 나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도와주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불교를 포교하기도 했구요. 안심정사 지장기도도 전파했네요</p><p> </p><p>법우님들도 별거 아닌 것일수도 있지만 항상 좋은 이름을 본인에게 붙여주시길 추천합니다.</p><p> </p><p>오늘도 이글을 읽는 모든 법우님들의 마음에 작은 깨끗한 빛이 부처님의 뜻에 따라 함께 하길 축원합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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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밝고 맑고 행복하고 복된 하루를 시작합니다
잘돼잘돼 정말잘돼 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좋은 이름을 쓰시네여^^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성불하시길 축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연화라는 법명 연꽃이라는 의미 뭔지 알꺼같네요. 제 이름의 한자가 연꽃이 들어가거든요 연꽃은 멀리 1킬로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 있답니다. 그만큼 귀하고 신비로운 꽃이지요. 그런 꽃의 이름과 법명이 내포되어있으니 그 또한 귀한 이름이고 법명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름도 좋지만 닉냄처럼 큰 거부가 되시길 축원하겠습니다.^^
따스한 말씀이 담긴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흙탕에서 피어 오르는 연꽃은 정말 신기로운 꽃이지요*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별은 많은 걸 상징하지요. 항상 지혜로운 삶을 사시길 축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수행의 자세를 잃지 않는 법우님이 되실거같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