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역사문화연구소"라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이라기 보다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 제 개인적인 역사연구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 역사를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앞으로는 역사와 문화가 시대를 이끌어간다고 합니다. "왕의 남자"처럼 실록에서 찾은 한 줄의 특별한 기록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면 한 편의 훌륭한 영화가 되듯이 이러한 문화컨텐츠개발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문화라는 것은 다른 것과는 달리 금방 눈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서.. 오늘 문득 뭔가 현실적이고 관련있는 일이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웹디자이너를 하시는 분들이나 프로그래머를 하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1. 역사, 문화, 전통과 관련된 홈페이지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겁니다.
-- 박물관, 개인 박물관, 민속, 무속과 관련한 토테미즘, 유적지, 전통공예, 천연 옷감, 전통 한복, 전통 한옥, 황토 집, 전통 음식, 전통 식당, 전통 찻집 등 역사, 문화, 사찰 홈페이지 등 전통과 관련된 것은 무수히 많습니다. 또한 전통 음식이나 관련된 영업체도 많아 이런 개인 업체까지 발굴하면 무수히 많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제가 사학과 박사과정 논문 중이고 아는 스님들도 있어서 사찰이나 암자 그리고 전통 혹은 문화와 관련된 분야의 주문이나 개척을 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오로지 역사, 문화, 전통과 관련된 홈페이지 만을 제작함으로써 다른 곳과 차별화를 시도하자는 겁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하나의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3. 제가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한다는 '팀" 차원입니다.
-- 제가 사무실을 제공하고 일거리를 개척하고, 웹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께서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이런 팀웍을 말하는 겁니다.
4. 역사와 전통 등에 관심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화하고 있다는 보람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6. 진정으로 인간적인 마음에서 우러나는 열정으로 일하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재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명분과 외형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사무실이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차이입니다.
--남들이 출근할 때 나도 출근하는 리듬이 있어 좋고 혹시 손님을 만나야 할 경우가 있더라도 말하기에 좋습니다.
-- 사무실 소재지가 서울 강남이라서 대외적 이미지에서도 좋습니다.
이러한 저의 제안에 동감을 가지신 웹디자이너 분이나 프로그래머께서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30대 이상 40대 전반까지의 나이에 또한 이런 일이 꼼꼼함을 요구하는 일이라서 여성분이면 좋겠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가 많습니다.(실제로는 동안임). 이웃집 아저씨나 인생 선배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편안하게 뜻을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연락이 되면 빨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했으면 합니다. 연말연시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하기에도 좋는 시기입니다. 또한 새해를 앞둔 의미있는 해가 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사무실이 크지는 않지만, 사무실에는 6인용 테이블, 책상2, 의자 8개, 옷걸이, 파티션, 원탁테이블, 책꽂이, 난로, 소형냉장고, 풀무원생수기, 전화, 팩스, 인터넷이 있는 10평 조금 안되는 사무실입니다.
애니타임 : 011-825-9270 / 사무실 : 02-3448-0564(영어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