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중에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감정선으로 보여줄 것 같은 장면 (궁예)

[호날두 한국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어이없지내성공이러버덕이었다니

택이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애임 아빠가 다 해 주심

사실 그리고 택이는 아침 일찍 안 일어나도 됨

 또 아빠가 아침마다 마당을 쓸기 때문에 아빠가 우유 가져다 택이 방에 둬도 됨

사실 택이가 밖에 나와서 우유를 찾아 먹을 거 같지 않은데 

(아빠가 밥도 해 주고 뭐 다 해 주니까)

대문에 나와서 우유를 먹는 게 이상한데 그게 덕선이 등교 시간이라 궁예해 봄

대문 밖에서 (우유는 안에서 마셔도 되는뎅~) 그것도 덕선이 등교 시간에 맞춰 나와 우유 마시는 최택

(눈은 계속 덕서니에게로~)

근데 여기서 내가 확신을 받음

12화에서 누군가를 좋아하면 기다리는 씬들이 나옴

정봉이는 만옥이의 연애편지를 기다리며

보라는 선우의 전화를 기다림

덕선이는 정환이의 등교시간을 기다림

그럼 남은 거 동룡이랑 최택 밖에 없는데

동룡이는 뭐ㅎ 하교 시간을 기다리지 뭐

그럼 택이는 뭘 기다렸을까!!!!!!

등교시간에 덕선이는 정환이를 기다렸어서 선우랑 동룡은 우연히 만났는데

동룡이 이제 최사범님만 나오면 쌍문동 5인방 다 모인거라고 함

근데 그러자마자 타이밍 좋게 딱 최택이 문 열고 나옴

최택이 그 시간에 왜? 택이는 학교도 안 가서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

택이 우유는 아침마다 마당 쓰는 봉황당 레오가 가지고 들어가도 되는데!!!

택이 우유 가지러 밖에 나오고 그런 스타일 아닌데!!!

자기 방에서 나오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는 

아마

택이도 덕선이의 등교시간을 기다린 것이 아닐까 

우유는 존나 핑계인 것이지

아마 택이가 남편 되면

대문 뒤에서 덕선이 등교하는 거 기다리다가 덕선이 나오면 나가는 장면 나올 듯

아니면 택이 방 문에서 밖에 다 보이니까 덕선이 나오는 거 창문으로 보고 있다가 나올 듯 

그리고 이렇게 덕선이 쳐다보고 들어갈 듯

12화에서 덕선이가 정환이가 아침 일찍 나가서 같이 아침 일찍 나간 날에는 덕선이 언제 오나 동틀때까지 혼자 대문 안에서 계속 기다렸을 듯

[amgmt~]

택이랑 잘되면 좋겠는데...

[근시난시원시]

네 저도 다음주는 택이가 어떻게 덕선이 근처에서 배회했는지 알수 있을것 같네요.
특히 선우에게 차인 장면을 정팔이 말고도 택이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연씬에서 처음에 나왔었죠..^^)
그리고 덕선이랑 키스씬...왠지 꿈이 아닐것 같아요...ㅋ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이러저러]

택이랑 잘됐으면 좋겠네용~이런 수수하구 아련함 감정들이 너무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