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실까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부터는 제가 본 글 그대로 붙여넣겠습니다.
'원래 삼립식품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형만 편애하자 나와서 독립해서 차린 회사가 샤니 입니다... 승승장구하다 결국 삼립을 인수해 버렸죠... 삼립 인수후 삼립이름으로 단팥빵(리메이크)을 내 놓았답니다. 아버지가 처음 삼립을 세워 자리잡게 만든 상품이었다는군요...'
근데 저를 더 경악케 했던 것은... 이겁니다.
'지금은 태인샤니 그룹으로 불리고 있죠.. 상장이 안된 계열사가 많아서 재계순위 집계에서 자산규모나 영업이익등이 잘 드러나있지 않고 또 그룹명칭이 아닌 개별 브랜드 전략을 사용하여, 그룹이 잘 안알려져 있는데,엄청난 그룹이죠.
현금흐름만큼은 롯데그룹 다음으로 자신있는 회사일겁니다. '
보고 놀랬습니다...
사실 포켓몬(만화) 빵이나 만들고, 그냥 싸고 맛난 빵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무튼 세상은 참 넓은 것 같네요^^;
이런 회사들이 찾아보면 또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거의 독점이라고 보시면 될껍니다.제빵업계에서는 직원에 대한 처우도 괜찬고 복지후생도 잘 해준다고 하더군요.친천형님이 샤니에 계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