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이 apollo program을 완성했다는 소리가 안 들리거나 한참 늦어졌다 싶으면 문화 승리를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룰루랄라 우주선을 짓고 있는데 보니까 인접한 선진국에게 문화 국경에서 자꾸 밀리지 뭡니까.. 잘 보니 문화 100%로 놓고 문화 승리에 올인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시도하는 문화 승리 시점이 대략 우주경쟁 시대와 비슷하더군요. F8 화면에서 문화 1등국의 제3위 도시의 문화 수치가 턴당 몇씩 올라가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문화/우주경쟁 시대가 비슷하다 보니 박빙의 접전이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게 나의 승리 예상시점보다 이르면 역전패당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우주선 만들면서 핵무기 20발 + 상륙부대 30마리 + 항모전단 쟁여 놓고 있다가 역전당하겠다 싶으면 문화 1등국의 3개 문화 도시 중에 해안에 있는 도시 일대를 핵으로 쓸고 점령, 도시 삭제 시도한 적이 3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Warlords에서 잉카로 우주선 완성 3턴 남기고 문화역전승을 꿈꾸던 한니발을 날려버렸고 BTS에서 우주선 도착 4턴 전에 잉카의 도시를 날려버리기도 했죠. 나머지 한번은.. 포르투갈 상대였는데 제4위 도시의 문화력이 3위의 바로 뒤를 잇고 있어서 도시 하나를 날렸는데도 문화승리를 허용한 통한의 게임이.. ㅠ_ㅠ
첫댓글 bts에서 ai의 문화올인전략에 한번정도는 꼭 당하게되죠... 확실히 인공지능이 상승되었다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따로 격리된 지역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가급적 같이 격리된 문명(A)과 친하게 지내는게 좋습니다. 기술연구는 여러문명하고 접할수록 연구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A와 기술교류를 하면서 옵틱을 빠르게 개발하고 타문명과 접촉하는게 필요합니다.
얼마나 불쌍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직접 겪어봐도 참 황당할 것 같네요.
강대국이 apollo program을 완성했다는 소리가 안 들리거나 한참 늦어졌다 싶으면 문화 승리를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룰루랄라 우주선을 짓고 있는데 보니까 인접한 선진국에게 문화 국경에서 자꾸 밀리지 뭡니까.. 잘 보니 문화 100%로 놓고 문화 승리에 올인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시도하는 문화 승리 시점이 대략 우주경쟁 시대와 비슷하더군요. F8 화면에서 문화 1등국의 제3위 도시의 문화 수치가 턴당 몇씩 올라가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문화/우주경쟁 시대가 비슷하다 보니 박빙의 접전이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게 나의 승리 예상시점보다 이르면 역전패당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우주선 만들면서 핵무기 20발 + 상륙부대 30마리 + 항모전단 쟁여 놓고 있다가 역전당하겠다 싶으면 문화 1등국의 3개 문화 도시 중에 해안에 있는 도시 일대를 핵으로 쓸고 점령, 도시 삭제 시도한 적이 3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Warlords에서 잉카로 우주선 완성 3턴 남기고 문화역전승을 꿈꾸던 한니발을 날려버렸고 BTS에서 우주선 도착 4턴 전에 잉카의 도시를 날려버리기도 했죠. 나머지 한번은.. 포르투갈 상대였는데 제4위 도시의 문화력이 3위의 바로 뒤를 잇고 있어서 도시 하나를 날렸는데도 문화승리를 허용한 통한의 게임이.. ㅠ_ㅠ
아 문화승리를 노리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 낼지 궁금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음... 전 승리상황 자주 체크해서 문화역전당한 적은 없습니다. 우주선 만들거나, 문화짓거리하는거 체크한후에 가서 때려주면 되니까요
기술을 공짜로 주는 경우도 있었군요 -.-;; ㄷㄷ;
공짜로 줄때는 컴퓨터와의 기술격차가 엄청 차이 나고 사이 좋으면 주더군요. 받더라도 왠지 기분이 나쁘죠
저도 말리가 올인해서 38턴 남았길래 핵 5발 날려서 중진국으로 만듬. 1턴후 울면서 평화조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