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암에서만! 경기를 한다는것도 좀 웃긴 일인데...
상암에서 FC서울이 아닌 다른팀이 경기를 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예를들면 K리그 팀이 잉글랜드로 전지훈련을 갔는데 올드트래포드에서 경기를 하기로 했는데
맨유가 그날 시간이 안된다고 옆동네 사는 맨시티나 리버풀을 불러다 맨유 홈에서 경기를 하면
해외토픽감이잖아요
진짜 상암에서만 해야겠다 하면
서울의 리그 일정에 맞춰서 맨유가 방한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팀을 알아보고
(이를테면 수원이랑 한다면 빅버드에서 경기를 하고, 상암에선 호날두가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던가 하는 식으로...)
이런식으로 일정이 진행되야겠죠.
뭐....이도저도 아니면 쥐쥐치던가 ㅋㅋㅋ
첫댓글 이도저도 아니면 쥐쥐치던가 ㅋㅋㅋ (2) 근데 이것때문에 아니더라도 왠지 리그 일정 조정있을거 같은 느낌이,...
근데 유럽 같은 경우에 보면 챔피언스리그나 웨파컵 일정으로 인해서 리그일정이 조정되기도 하는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서울이나 수원 같은 경우에도 AFC 챔스 일정에 맞춰서 조정이 되면 시간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주인은 K리그팀이고, 굳이 찾아오겠다고 하는 손님이 맨유니까 맨유가 K리그에게 시간을 맞춰야죠.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야지...
AFC도 있고, 피스컵나갈확률이 팀도 몇팀있고,, 이번여름에는 쉬는 기간이 거의 없어서 와도 힘들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 맞다. 피스컵도 있죠. 아 그럼 뭐 시간 안되면 옆동네 감바랑 한판 더 하라고 하죠 뭐 -0- 어차피 첼시랑 붙는것 처럼 1군 총출동해서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드는 것도 아니고 듣보잡 후보들 바꿔가면서 설렁설렁 뛰는 경기인데 -_-;;;
취소를 하든가 아님 인천이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세훈이 맨유에 돈내서 맨유가 굳이 상암을 고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