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드맘 입니다
여긴 이제 겨울이라 추워서 시드가 좀 고생이에요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들도 추우면 관절이 다 삐그덕
삐그덕 ㅎㅎㅎ;;
그래도 주사 맞으면 걷는것도 산책도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잘 했는데 이젠 주사맞아도 뒷다리에
힘이 없는게 보여요 계단오르고 내릴때 보면
뒷다리가 끌리듯 하고… 그래도 산책 가자고 하면
엄청 좋아해요 힘들어도 잘 쫓아오려고 하고
걷다 눈이 마주치면
시드 특유의 그 헤벌쭉 웃는 얼굴 로 마주 웃어주고
고맙고 기특해요 우리 시드 ^^*
낮에는 주로 공원으로 많이 가요..
산책하고 나면 저녁 먹기전까지 좀 오래 자더라고요
이제 시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씩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
언제부터인지 시드가 자고 일어나면 그 주위 가 좀 축축하다 했는데
자주는 아니고 주로 낮잠을 자거나 좀 오래 누워있으면
그런듯해서…
다행이 시드가 별 거부감 없이 잘 착용(?)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여전히 제 눈에는 아직 어리어리한 강아지 ㅎ;;
귀저기를 차던 뭘하던 상관없으니
지금만큼만 건강하길…
한국은 많이 덥고 습하다고 하던데
다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첫댓글 시드의 헤벌쭉 웃는 모습은 언제봐도 좋아요.
괜히 사람 웃음짓게 한다는~
자주 좀 오세요^^
시드 잘하고 있어👍👍 넘 기특해~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산책하고 ~~
시드 웃는 모습 넘 귀엽고 기분좋고^^
추위도 조심하고 계속계속 건강해야해~~
시드 넘 이쁘다 ~
영원한 우리의 아기들이지요^^
우리 노견들 힘내자 멍~♡
시드 오랜만이네요.
산책한다고 힘들었나봐요.
시드가 착해서 적응도 잘해주고...
더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만 지내야 된다. 시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