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은총을 받습니다.
(다니엘 10 : 10-21)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꼭 가야하는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주유소이고, 다른 하나는 주차장입니다.
차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주차장에 넣어야 되고
연료가 떨어지면 주유소로 가야 합니다.
교회는 주유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를 통하여
하늘의 연료를 공급받는 곳입니다. 하늘의 연료, 은혜를 공급받는 날이
주일입니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은혜의 연료를 공급받은 차는
머물지 말고 도로를 향아여 출발을 해야 합니다.
주유소에 주차하기 위해 가는 차는 없습니다.
주차는 주차장에서 해야 하고
주유소는 연료를 넣기 위해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은혜 받았으면 은혜를 실천하기 위해 나가야 합니다.
어려움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그 고난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힛데겔 강에서 앞으로 있을 큰 전쟁에 대해 환상을 봅니다.
바사는 멸망하고 헬라는 등장한다는 내용입니다.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동안 나를 막았습니다.
미가엘이 와서 도와 준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포로들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만 바벨론 왕국의 국무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서 10장 11절에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고, 19절에서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큰 은총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평안하고 강건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총을 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앞에서 결심하는 첫날부터 응답 받습니다.
본문 12절에 “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우리는 다니엘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을 주기 위해 오던 자가 바사국 군에 의하여 군에 의하여 21일동안 막혀 있었기에 즉시 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천사장 미가엘의 도움을 인하여 그곳을 빠져 나와 이제야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가엘은 하나님의 군대 장관 일을 맡은 존재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데 주력합니다.
다니엘은 1장 8절에 왕이 허락한 진미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먹으면 식도와 위장을 거쳐 배설돼버리는 음식을 놓고 자신을 더럽힐 수 없다며 거절한 다니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때 그는 자기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타협하느냐, 거절하느냐, 개방하느냐, 절제하느냐, 바로 사느냐, 멋대로 사느냐....
절제란 자기욕망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자기 행동을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절제입니다.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라도 옳지 않은 것은 금하는 것이 절제이며 극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경우 그런 상황에서 왕의 뜻을 거역하고 자기 뜻을 관찰한다는 것은 모험이었고, 위험스런 일이었습니다. 만일 그때 다니엘이 타협하고 수용했더라면 하나님의 은총은 그를 떠났을 것입니다.
자기를 제어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나의 욕망과 고집과 습관을 제어하고 내가 나를 이겼을 때 하나님의 은총은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인간적인 것을 버렸을 때 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상처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전에 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기로 뜻을 정하는 것입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만큼은 흔들지 말고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종 아무야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라고 하였을 때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고 건져내기도 하고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습니다”고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을 회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할수 없다고 하였을 때 하나님이 반드시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행위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전에 하던대로 하는 기도이고 하루 3번씩 기도하는 것이고 감사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실 때에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명이 있었습니다. 그 열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을 만나 멀리 서서 소리 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게서 보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병환자 10명이 가다가 그 나병에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10명중에 한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감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질병도 치료 받고 구원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서 감사하면 치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늘의 능력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2.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평안하게 됩니다. 강건하게 됩니다.
본문 19절에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 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미디안 사람 135000명이 이스라엘을 쳐 들어 왔을 때 이스라엘 군사를 모집했는데 32000명이 모였는데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을 돌려 보내라 하였더니 22000명이나 집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사람을 안 쓰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기드온의 300명을 사용하여 135,000명을 이겼습니다.
승리의 나팔이 있었습니다. 회개의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성령의 횃불이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7절에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마귀를 이기었노라 내가 욕심을 이기었노라 내가 시험을 이기었노라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21절에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더 많은 천사들을 보내실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은 페르시아에게 망하고 그 페르시아가 다시 헬라에게 망하고 그리고 다시 헬라가 망하게 될 역사의 파노라마를 알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세상에서 장차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가 장차 멸망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말씀하셔서 요한 계시록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때에 장차 되어질 일들을, 하나님의 섭리들을 알려주십니다.
은혜를 크게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평안한 삶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서로 사랑하고 화목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처럼 은총을 크게 받고 살아 나갑시다.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고난이 찬송이 되어지고, 슬픔이 기쁨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크신 은총을 받는 사람으로 승리하고 형통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