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하기엔 약간 더운 듯하다..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까 창문 너머로 바람이 선선하게 부네. 조오타..
총선때 옥룡 다녀 왔어.
울엄마랑 신랑이랑 우리 딸이랑 옥룡초등학교를 지나 대방교회를 지나
추동마을을 지나 백운산 자연 휴양림을 다녀왔지..
가서 휘이익 둘러만 보고 왔어..
언제 한번 꼭 와서 밤을 지새우며 놀아야겠다는 야그를 하면서 말야.
오랫만에 찾은 고향이라 그런지 더 좋더라..(두달이 넘게 못갔거든..)
우리 아빠 감기가 걸려서리 살이 쪽 빠졌더라구..
마음이 아프더라.
효도란 머지?
첫댓글 봄은 소풍의 계절이네...글구 답장 잘 받았다.또 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