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MC011&qid=0BufB&q=4%C2%F7%BF%F8%BC%BC%B0%E8
일단 차원이란것은 공간을 수학적으로 나눈것을 차원이라고 하는건데요,
1차원은 선, 2차원은 면, 3차원은 공간... 이런말 들어봤죠??
말 그대로 1차원은 선이에요..
그래서 1차원에 사람이 산다고 하면 그 1차원사람은 평생동안 앞뒤의 2사람밖에는
만나볼수가 없어요..
만약 1차원 사람이 길을 가다가 앞이 돌로 막혀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뒤로 돌아갈수밖에 없게 되지요..
그리고 2차원 사람...
2차원 사람은 1차원 사람보단 좀 낫지요..
2차원은 면이라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앞뒤양옆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볼수가 있지요..
그리고 앞에 길이 돌로 막혀있으면 옆으로 돌아서 지나갈수도 있고...
근데 2차원공간에는 높이가 없기때문에 만약 길 앞쪽으로 울타리가 삥~~ 둘러쳐져
있으면 앞으로 갈수 없게되는거지요..
그리고 3차원...
3차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에요..
2차원에 높이까지 더해진 공간...
앞 길이 돌로 막혀있으면 돌아가면 되고, 울타리가 쳐져있으면 훌쩍 뛰어넘으면 되는..
대충 1,2,3차원에 대해서는 알겠죠??
자~ 그럼 정리를 해 봅시다..
1차원 선은.... 앞과 뒤로의 방향이 있었죠..
그리고 2차원인 면은 앞,뒤라는 방향에 좌우 양옆으로의 방향이 더 추가됐죠.;.
그리고 3차원은 2차원에서 위,아래의 높이라는 방향까지 더해지게 된거죠...
그럼 4차원은??
4차원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다른 방향이 하나 더 추가된 공간이겠죠?
좌우양옆의 공간에서 다른 한방향이 더 추가된 공간...
그게 4차원이에요.....
근데 애석하게도 그 방향이 어떤방향인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서....
1차원사람과 2차원사람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길 앞쪽이 돌로 막혀있었어요..
그래서 1차원사람은 앞으로 더이상 가지 못하고 뒤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2차원사람이 그 돌의 옆을 돌아서 지나갔어요..
이걸 본 1차원 사람은 환장할 노릇이 되는거에요... 귀신이 곡할노릇이 되는거죠...
같이 가던 2차원 사람이 갑자기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지더니
막힌 길의 반대편에 나타났다... 1차원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3차원 사람과 2차원 사람이 길을 가는데
길 앞쪽이 울타리로 삥~~~ 둘러쳐져서 막혀있으면 2차원사람은 다시 뒤로
돌아가거나, 계~~~~~~~~~~~~속 옆으로 가서 울타리의 끝부분에서 반대편으로
건너가야만 하는데 3차원사람이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서 지나갔다..
이걸 본 2차원 사람도 역시 기절초풍할 일이 되는거에요..
분명히 옆에 같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3차원사람이 사라졌다가 울타리 반대편에서
뿅!! 하고 나타나는...... 2차원사람의 상식과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거지요....
만약에 2차원에서 야구를 하게 되면,
투수가 던진공을 타자가 치면 타자가 공을 치는 순간
야구공은 2차원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저~~ 멀리 관중석에
어느순간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거에요....
아무튼 1,2,3차원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요
마찬가지로 4차원 사람이 뭔가를 한다면, 그걸 보는 3차원 사람은 기절초풍하겠죠??
예를 들어서 호두를 깨지 않고 다른방향축으로 호두 알맹이를 꺼낸다던지
아니면, 내 눈앞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홀연히 지구반대편에
나타난다던지 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뭔가 이상한 일이 생기면 4차원 어쩌고들 하는거에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배나 비행기가 사라진다거나, 비가 많이오고 벼락이 치는날
산꼭대기에서 살아있는 미꾸라지가 발견된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4차원 공간이동을 한것이라고....
위에 써놓은것은 차원을 공간으로만 설명했을때에요....
님께서는 주로 시간에 대한 4차원이 궁금한듯한데요,
시간과 공간은 서로 다른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시공간이라고 하지요...
옛날에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을 서로다른 별개의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 유명한 이론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님께서 시간과 공간이 같은것이라고
묶어버리는바람에 이제는 시공간이라는 표현으로 쓰이죠..
같은공간에서 똑같은 짓을 두번 했을때 그 두개의 사건은 별개의 것이라는...
분명 같은자리에 앉아서 지금 동생의 머리통을 한대 까고
조금 뒤에 다시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포즈로 똑같은 위치의 동생 대갈통을
한대 깐다고 했을때 그 두개의 사건은 서로 다른 것이라는....
이 같지만 서로다른 두개의 사건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쫌 복잡하니깐
나중에 책 사서 읽어보시구요, 아무튼 시간과 공간이 같은것이기에
위에 설명해드린데로 4차원에서는 3차원에서는 알수 없는 한개의 방향이
더 생겨나듯 4차원에서는 그 공간의 방향과 동일한 시간축의 방향역시
생겨난답니다..
그런데, 위에 써드린데로 4차원의 공간의 방향을 그 누구도 알수 없기때문에
4차원 시간의 방향 역시도 알수가 없게 되는거지요..
시간축에서 +가 되는방향으로 될지 --가 되는방향일지.....
만약 진짜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비행기가 사라진것이 4차원에 의한 공간이동이라면
그 비행기가 몇백년전 과거로 갔는지, 아니면 몇천년뒤 미래로 갔는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거에요..
비오는날 산꼭대기에 나타난 미꾸라지 역시도 그 미꾸라지가
몇천년전에 살던 미꾸라진지, 아니면 몇백년뒤에 살고있을 미꾸라진지
아무도 모르는거구요...
4차원사람만이 알수가 있겠죠....
아무튼 이것이 님이 궁금해 하시는
4차원이란것인데요..... 애석하게도 이 4차원공간이란 실제로 존재할수
없어요.... 적어도 우리가 아는 4차원이란것은 말이죠...
이 차원이론이라는것이 수학에 의해서 생겨난것인데요...
님이 질문에 써놓으신 x,y,z.... 이것들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만들어낸것이
4차원이란거에요...
인간은 이 세상에서 신이 세상을 굴리는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서
모든것을 수학으로 표현을 했어요.. 1900년도 초반쯤부터.....
옛날에는 이눔의 수학이란것이 그리 판을치지 않았었는데
어떤 그리 유명하지 않은과학자 한눔이 어느날엔가 번쩍 하고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을 잡아챈거에요....
이 세상의 법칙을 찾아낼수 있는 도구는 수학뿐이다!! 하는.....
그래서 그눔자슥이 그런말을 했데요.. 나에게 수학을 달라 그러면 천지를 창조할것이다!!
라는.......
결국 그눔자슥때문에 수학이 이렇게 판을 치게 됐는데요
아~~ 쓸데없는 말이 길어진다... ㅎ
암튼, 4차원이란것이 수학에 의해서 생겨난 이론인데
또 수학에서 그것은 절대 존재할수 없다!! 라고 말해요..
왜냐하면...
1차원이란것이 선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수학에서 말할때 이렇게 말을 해요
1차원은 선이며 그 넓이가 0인 공간이다...
2차원은 면이며 그 높이가 0인 공간이다....
쉽게 설명해서 펜으로 선을 한개 쭉~~ 그어놓고
이것이 1차원이다 라고 말할수 없다는거에요...
아무리 얇은 펜으로 선을 그어도 그것을 자세히 보면 결국 그건
면이 되는거에요..
아무리 펜이 얇다고 해도 선을 그엇다는 자체가 그 선에 굵기가 있다는것이고
그건 결국 넓이가 존재한다는것이기때문에....
넓이가 존재하면 그것은 결국 2차원이 되는것이고,
펜으로 그은선을 더 자세히 확대해서 보면 그 선에는 높이도 존재할것이기때문에
결국은 3차원이 된다는.....
이해 되지요???
수학적으로 넓이가 0인공간, 높이가 0인공간은 존재할수 없어요...
그렇기때문에 1차원과 2차원이 존재할수 없는거에요.....
그렇기때문에 4차원 역시도 존재할수 없는거구요...
차원이란것은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을 단지 수학적으로 계산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공간의 방향을 나눈것뿐이에요...
그 각자 나뉘어진 방향은 실제로 따로따로 존재할수 없는것이구요
새로운 방향 역시도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것일뿐 실제로 존재할수 있는
공간이 아니에요...
출처 :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MC011&qid=0BufB&q=4%C2%F7%BF%F8%BC%BC%B0%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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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차원이란?
a크로노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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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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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선가 봤던것 같습니다...4차원은...참 오묘하지요...
제가 듣기로는 우리가 사는 차원이 4차원이라던데..3차원 공간에 시간까지 붙여져서요
훔...그말도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