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분변하여
(딤후2:11~9)
11. 신실하도다 이 말이여,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요, 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 그분께서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만일 우리가 믿지 아니한다 할지라도, 그분께서는 변함없이 신실하시니,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느니라.
14. 그들로 하여금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며,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주'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전혀 없고 오히려 듣는 자들을 파멸시키느니라.
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하나님'께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기를 힘쓰라.
16. 불경스럽고 헛된 말장난들을 피하라. 이는 그것들이 점점 불경건함으로 나아감이니라.
17. 그들의 말은 궤양 같이 썩어 들어가는데, 그 중에 히메내우스'와 필레투스'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탈선하였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말하므로, 그들이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엎고 있느니라.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초는 확고히 서 있으니, 이렇게 인치시기를, 주'님께서 자신의 사람들을 아신다, 하시고 또,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법에서 떠날지어다, 하셨느니라. (킹제임스/ 권위역)
*주는...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2:13):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신 분이므로 자기의 말씀을 어기지 아니하시고 그대로 실행하시는 분임을 뜻한다.
*말다툼(2:14): 무리지은 파당들의 혈기와 악심에서 나오는 궤변의 언쟁(言爭)을 말한다.
*옳게 분변하여(2:15): 명장(名匠)이 연장을 다루듯이 "올바르게 다루어"를 뜻한다.
*썩어 들어가는 궤양, 독한 창질(瘡疾)(2:17):암(공동번역), 악성 종기로 퍼지는 궤양을 말한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2:18): 당시의 영지주의자(Gnostict)들은 부활을 세례 때 일어나는 진리의 깨달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비유적으로 가르쳤고 육체의 부활은 부인했다.
*하나님의 견고(堅固)한 터는 섰으니(2:19): 어떤 거짓 가르침에도 결코 요동치 않을 하나님의 집 가족, 교회를 의미한다.
*인(印)(2:19): 소유권과 증명의 표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소망이 되며 위대한 진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 주되심, 그분의 죽음과 또한 주님과 이를 믿는 자의 부활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을 지켜 인내하면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할 것이라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믿고 따르는 성도들의 미래의 소망입니다. 반면에 무서운 사실은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부인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는 진리(인생을 정하신 창조주의 뜻)를 믿지 않음을 인하여 지옥의 형벌에 떨어지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은혜요. 얼만큼 무서운 사실인가!
이런 사실 앞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유익이 전혀 없고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하는 분별없는 말다툼을 금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디모데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옳게 분변하는 일 즉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그 말씀을 적절할 때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일이었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가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섰으므로 그분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주라 고백하는 자들은 불의에서 떠나야 마땅하다(19절).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옳게 분변하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써야 한다. 당신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는가? 그렇다면 매일 말씀을 옳게 분변하고, 말씀에 헌신된 자로 자신을 드리라.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 9, 11)
인체의 체세포 중에 세포 간 영양을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 세포를 다른 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모계를 통해서만 유전하여 진다고 하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마침 제 아내의 가슴에 혹이 발견되어 1차로 맘모톰(이상증식 세포를 미세 조각내어 흡입기로 빨아냄으로 수술부위와 회복기간을 최소화 하는 의료시술)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쪽 유방의 혹은 순수 섬유섬 종으로 다만 증식만 할 뿐 과다하게 커지면 얼마간 불편한 체내외의 혹에 불과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쪽 유방에서도 혹이 발견되어 제거 시술을 받았는데 불규칙한 형태의 악성으로 판명되어 지면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두 곳 병원의 담당 주치의 말로는 그것 또한 순수 악성으로만 구성된 혹이면 그것이 악성이라도 인체의 생명에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악성세포와 정상세포의 부적절한 결합 공존 혹이 인체에 치명한 암] 이랍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이리한 부적절한 결합공존 암세포에게 미토콘드리아 세포는 더욱더 증식을 하도록 무분별하고 과한 영양을 공급하여 순식간에 온 몸으로 퍼지게 하고 결국 환자가 사망에 이르도록 한답니다. (여자머리에 너울문제를 다시한번 생각게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도 흔히들 그들의 노래가사에 또는 일상적인 대인간 문제가 발생하면 하는 말들이지만, 종교 기독인들 중에 툭 하면 화해, 사랑, 평화를 기치로 내겁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습니까? 네! 바벨론 음녀의 후예인 가톨릭 지도자들의 주 레파토리요. 그들이 개신교와 및 모든 종교에게 자신들을 중심한 일치를 요구하는 구호... 무조건 화해->사랑->평화->일치입니다. (미토콘드리아의 유혹 나는 한없이 도울 테니 암세포처럼 너희도 하나 되어봐? 화해, 사랑, 평화, 일치가 하나님의 뜻이니 무조건??????????????????! 무섭지 않습니까?)
사도인 바울은 이리한 유혹과 그 무리 중에서 떠나라고 말 합니다. 왜일까요? 사도바울도 여러 서신에서도 증거 하지만 성경의 결론 클라이막스인 후반으로 접어들 수록인,
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특히 요한1,2,3서-> 혼신을 다한 격한 외침 유다서-> 그 결론 요한 계시록 으로 [진리에서 난 사랑]이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됨과 그 결국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쉐카이나 우리는 [오직 진리에서 난 사랑 안으로 화해와 평화와 일치]를 구하되, 더하여 진리의 영(성령)의 옳다함 인정을 받기를 소원드립니다.
샬롬^^
첫댓글 진리에서 난 사랑이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됨과 그 결국을 말씀하십니다.(본문 중에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만 주신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구리와 소리나는 꽹가리가 되고(고전13:1)
네^^ 폴-노님! 우리 주안에 있는 최고한 법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함이겠습니다.
다만 그 사랑이 참의 증거를 받아야 겠지요.
댓글 참여를 감사드립니다. 샬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샬롬^^ 한 주안의 형제자매간 사랑의 염려로 받습니다.
유독 암에 관한 약한 유전자가 처가쪽에 있나봅니다.
장모님은 39세에 암으로, 처남은 36세에 백혈병으로,
장인어른은 52세에 지병으로 죽었고
아내와 작은처남 둘만 이생에 생존해 있습니다.
처외사촌에도 젊은나이 투병중인 암환자가 몇있고요...
하여 가뜩 긴장이 되었는데 다행인것과 감사하는 부분이
암으로 발전하기 직전에 발견되어
기도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으니요.
다시금 밝고 빛나게 님의 사랑에서 난 염려를 감사드립니다.^^
ㅎㅎ 댓글은 안올렸지만 오늘도 믿음님자매님을위해 기도했습니다.
참으로 다행이네요. 암으로 발전하기 직전이어서요.
언제까지 일산 국립암센터에 계시는지요?
네^^ 희망님!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로도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에게 임하여 계심을 감사하여 있습니다.
일산 암센터에서는 담당과장님과 면담 후
검사와 이후 일정 예약을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사랑스런 우리의 늦둥이가(중2)
너무놀라 어리둥절 넋이 나간듯...... 풀이 쭉 빠져서요...
(엄마없는 하늘아래가 벌써 상상되었나?!)
7일부터 검사와 재수술 일정이 시작된답니다.
마침하여 일산에 처남이 살고 있으니
신세를 빌려 우선 제 아내를 보내고
수술일정이 잡히면 저도 다녀올까 한답니다.
더하여 관심 사랑 감사드립니다. 샬롬^^
그렇군요. 처남이 일산에 살고계시니 참 다행입니다.
늦둥이가 빨리 해피(happy) 해지길 바람니다.
ㅎㅎ. 해피란 단어는 우리하민이사진을 미국언니네 보냈더니 그곳 막내 5살짜리가
오. 애기가 해피해 보이네. 했다해서 우리가 웃었는데, 그단어를 제가 사용해 봤습니다.
부인의 질병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하시는것 같습니다,, 빨리 치유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암세포와 여자의 너울은 무슨 연관이라도 있는지요,,
고전11장에서 바울이 기록해 놓은 여자의 너울문제가 혹시 떼어내지
않으면 치명적인 암세포와 같은역활을 한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자가 있을 찌라도
하나님의 교회에는 여자가 너울을 쓰지않고
기도와 예언하는 그와 같은 관습은 없다고 못을 박아놓은것을 보면
여자의 너울문제 만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자가
그 당시에도 후세에도 많을것을 사도바울은 미리 알았나 봅니다
이 문제는 변론의 여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있어서는 안될 말씀을 성경 한절도 아니고
반장이나 할애해 가면서 쓰지않으려면 머리를 깍으라고 강조하면서 적어 놓은 말씀도 아닙니다
이 말씀을 순종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실행에 문제가 있는것이지
말씀자체에 변론해야할 만한 아무런 이유도 문제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변론하려는 태도 자체가 사도바울의 권면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그길형제님 사랑의 간구를 감사드립니다.
ㅎㅎ 네! 제가 그곳 본문을 쓰면서 너울문제가 갑자기 떠올라서
괄호로 묶어두었군요.
ㅎㅎ 너울이 암세포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아니고요.
모계으로 부터만 유전하는 미토콘드리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즉 [아가페적이되 혼적인 사랑]이 생각나서 입니다.
고전11장 말씀들의 주 요지가 남자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머리이신
그리스도로 그 영광이 드러나고
여자는 남편을 통하여 남편의 머리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드러냄을
말씀하시네요. 하나님의 집 가족간 교회에서요.
곧 모든 혼적 사랑은 그리스도 주로 인한 진리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성령의 감동이
있었기로
그부분 깊이있는 말씀들에 관하여 카페로 나눕는 것은
현 카페의 흐름상 얼마간 후로 나눕는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길님께서 정곡을 짚어 제 영과 제 안으로 계시는
성령을 놀라게 하셨네요.^^ ㅎㅎ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영광돌립니다.- 아멘
분별있는 진리여행을 공감하며, 느끼신바 댓글로 참여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길 여행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의 평강을 소원드립니다. 샬롬^^
저는 자매입니다,,^^
너울에 관해서 더 이상 부정적인 표현들은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표현이 거칠었나 봅니다
놀라셨다니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ㅎㅎ
너울에 관한 가르침을 귀히 여기는 지체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차 제 실수...ㅎ... 그길님은 자매님 이셨군요!
가끔 대하는 님의 댓글에서 글매무새가 당찬것을 보고
으례 짐작? ......... 빗나갔군요....ㅎㅎ... 죄송합니다.
너울을 둘러야 하는 당사자 자매로서 의외이기도 한 부분이
오랜동안 기성교회에 속하여 있던 제 아내에게
믿음이네 집으로 모이는 교회와 주와 함께 만찬을 진행 하면서
제 아내된 자매님께 넌지시
"지금은 우리 가족끼리지만, 두가정 세가정이 함께 주의 만찬을
기념할 때는 너울을 두르는 것이 본이되지 않겠습니까?" 하고
의중을 물었다가 강한 반발? "그럼 기성교회의 너울하지 않은
모든 자매는 구원과는 먼가요?" 항의를 받았습니다.
ㅎ..... "물론 그것은 아니지요. 구원이나 영생에 관한 문제는
우리가 아닌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감추어 있으니요.
그러나 우리 안에 그분의 생명이 장성하면 너울 그 이상이라도 하여
우리의 주와 머리되신 그분만을 드러내려 하지 않겠어요?"
"평안하여 마음에 원함으로 성령께서 심령을 감동하시는 그때에
은혜가운데 스스로 주와 결정하여 믿음이 이끌어가는
삶에 아멘으로 동행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하고
권면을 마쳤던 기억이 있답니다.
앞선 믿음으로 주와 동행하시는 그길 자매님! 감사합니다.
우리 주의 은혜와
동행하여 행하시는 경건중 나눔의 기쁨이 늘 충만하시길
하나로 간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