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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전고39회동창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말토회 2월 소식
월하 추천 0 조회 138 13.02.23 22:0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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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4 07:08

    첫댓글 월하님의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우리 동문회의 3대 문호를 꼽으라면 시성을 빼 놓을 수 없고, 그 다음은 숭덕, 그리고 월하?

  • 13.02.25 00:11

    이렇게 훌륭한 필력이 좋으면서, 지금 까지 왜 재주를 숨기고 있었오?
    옛 故事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향(麝嚮) 냄새는 아무리 겹겹이 주머니에 숨겨도 은은히 코를 매혹하는 향기는 들어나고 만다.'

    월하는 산악회 등 여러 모임에 적극적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주 모습을 들어내기 바라오.
    듣기로는 어제 말토회 모임에서 월하 테이블에 고량주가 과다 투입되었다고 하던데,
    혹시 월하는 이태백과 같이 술이 거나하게 취해야 글 솜씨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여하튼 종종 이 카페에 단평이 아닌 진면목으로 긴 칼을 휘둘러 주시기 앙청하나이다.

  • 작성자 13.02.24 19:38

    과찬의 말씀들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우리 테이불에 주선이 두어분이 게셔서 분위기를 맞추느라
    금주선언이 무색하게 덩달아서 오랫만에 목 좀 축였더니
    역시 술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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