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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착각 삿17:7-13(13)(p.389)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착각(錯覺,illusion)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설명을 두가지로 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느끼거나 생각하게 된 것 또는 그런 느낌이나 생각을 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착각은 일반적으로 정상인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정신이 이상한 상태에서 생기는 것과 구별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착각은 누구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운전해가다가 아내가 가게에서 무엇을 사려고 들어가게되면 남편은 운전석에서 그대로 기다리게됩니다.
아내되는 사람이 가게에서 나왔어는 차를 탓는데, 낯선 남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제서야 자기가 착각하여 다른 사람의 차를 탄 것을 알고는 <어머야>하고는 도망치듯 나오게됩니다.
이것이 착각입니다. 이런 착각은 웃고넘어가면 되는 그런 착각입니다.
어떤 착각은 큰 사고를 일으키게하는 착각도 있습니다.
우쿠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1년이 넘었습니다.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했을 때, 전쟁이 이렇게 길게 가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단 몇주간이면 우크라이나 정도는 송두리째 손에 넣을 것이라 착각했던 것입니다. 이런 착각은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게된 착각이었습니다.
조종사들이 비행중에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은 [비행착각](飛行錯覺)이라합니다. 조종사가 푸른 바다 위를 비행할 때 자신과 비행기의 자세를 착각하여 마치 바다를 하늘로 착각하고, 자신이 지금 거꾸러 날아가는 것으로 착각하고 자세를 바로 잡겠다 생각하고 전투기를 돌리다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그런 사고가 가장 무섭다합니다.
실제로 몇 년 전에 공군 전투기가 바다 위를 잘 날아가다가 갑자기 바다 속으로 다이빙을 하듯이 들어가버렸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조종사는 사망하고 전투기는 어렵게 어렵게 찾아내어 인양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다를 하늘인줄 착각했던 것입니다. 이런 착각은 안타까운 착각이며 애석하게된 착각이며 불행한 착각인 것입니다.
사물의 착각도 문제이지만, 사람들은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소설은 1951년에 미국의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작품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홀든 콜필드]라는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소년입니다. [홀든 콜필드]는 학교로부터 퇴학을 당하게됩니다. [홀든 콜필드]는 퇴학을 당한 후에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 최고의 도시 뉴욕으로 갑니다.
뉴욕에서 3일 동안 방황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독백식으로 엮어진 소설이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에는 "굉장한 미남(美男) 남자라든지 혹은 자기를 우수한 인간으로 생각하는 남자 녀석은 의례히 사람에게 무슨 부탁을 한다. 자기가 자신에게 반하고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자기에게 반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냐 하면 남자들은 자기 자신이 잘 생긴 것으로 착각하거나 자기를 남들 보다 머리가 우수한 사람으로 착각하고는 남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 잘 생긴 남자들만 착각 속에서 살아가겠습니까? 본문에 등장하는 [미가]라는 사람 역시 큰 착각 속에 빠져있음을 보게됩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오해하는 착각에 빠진 것을 보게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된 것에 착각하는 것은 그 사람ㄴ 자신에게 불행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정에도 불행의 먹구름이 덮이게됩니다.
이런 점을 염두(念頭)에 두시고 본문 말씀을 다같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시간에 보았습니다.(삿17:5)
미가라는 이 사람은 개인 신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식으로 말하면 자기집 안에 기도실을 차려 놓았던 것입니다.
미가는 자기 집에 차려놓은 신당을 운영하기 위하여 제사장이 입는 옷인 에봇을 만들고, 그리고 점칠 때 필요한 드라빔 신상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구색을 맞추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미가와 같이 자기 멋대로 신당도 만들고, 에봇도 만들고 아들을 제사장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예배하노라 하는 식으로 행하는 미가 같은 사람이 어찌하여 생겨났는가 하는 것은 [17:6절]에서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라고 분명하게 단호하게 잘못됨을 지적하고 다음의 말씀으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삿17:6)
※.우리가 큰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환자복으로 갈아입는 그 순간부터는 먹는 것 마시는 것까지도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생수를 마실 것인가 보리차 물을 마실것인가 아니면 목이 말라도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할 것인가까지도 주치의사의 지시와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치킨이 아무리 먹고 싶어도 주치의사에게 물어보고 먹어도 된다면 먹을수 있으나, 먹을 수 없다면 시켜먹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도 모든 것이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삶이 아무리 대단하게 살지라도 헛것입니다.
※.[마7:21-23절]말씀을 보겠습니다.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 날]이라 하였습니다. 그날은 분명 다가오고있습니다. 그날을 건너뛸수는 아무도 없습니다. 유태인 60만명을 죽였던 권력자도 그날 심판의 날에는 심판장이되시는 예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런데 [그 날]에 몇몇 사람이라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여 주여 하면서 하는 말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습니까? 그런데 왜 우리는 천국에 못들어가게 하십니까?하고 항의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마7: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됩니다.
※.참 쉽습니다. 어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마11:28-30)
○.본문 7절 말씀에서 13장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다의 베들레헴 출신인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레위 사람이었으며 그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이 살 곳을 찾아서 그가 살던 베들레헴을 떠났습니다. 취직을 위하여 집을 떠난 것입니다.
이 청년이 미가가 살고 있는 [에브임 산간 지대]로 가게 되었고 그리고 [미가]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삿17:8)
자기 집을 찾아온 이 청년에게 미가는 "젊은이는 어디 출신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낯선 사람을 자기집에 묵게하려면 최소한의 신분 확인은 예나 지금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가 미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 사람입니다. 제가 살아갈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자 미가가 그 청년에게 어떻게 말했습니까?
[10절을 보겠습니다.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미가는 청년에게 [아버지가 되어 달라]하였습니다. 이 말은 종교적인 지도자가 되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교단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3년 동안 이수하게되고 만 27세가 되면 목사 안수를 받아 목사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27살 혹은 30살이 되어 담임으로 가게되면 교회 안에는 목사 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신앙생활도 70년 80년 90년 동안 하신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분들에게는 목사가 새파란 청년일지라도 영적 리더입니다. 영적으로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하며 말씀으로 바르게도 하며 의로 교육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가의 집에 찾아온 이 청년은 신학교를 나와 목사 안수를 받은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베들레헴 사람이라는 것과 레위인이라는 것일뿐 다른 것은 전혀 없습니다.
레위인은 <제사장과 제사장을 도와 성막(성전)에서 봉사의 일을 하는 모든 레위 후손들을 말합니다. 레위인이 제사장이 될수는 결코 없습니다.
제사장이 되는 자격은 [레8:2-5절] 말씀에 보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도록 명령하시고 공포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이러함에도 [미가]는 "나를 위하여 아버지가 되어 주며, 제사장이 되어 주면 매년 은(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하였습니다.(삿17:10)
이 청년에게 이런 횡재가 어디있습니까? 지금 [미가]가 사는 이곳에 온것도 직장을 구하려고 왔는데, 제사장들이 하는 것을 성전에서 수없이 봤으므로,이 청년은 눈감고도 제사장 흉내는 낼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은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은 [미가]의 집에 살면서 미가의 개인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미가]는 이제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신당을 만들었으니 지금 우리식으로 말하면 예배당도 세웠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이 입는 애봇이라는 옷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식으로 말하면 성찬기도 구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레위 사람인 청년이 제발로 찾아왔으므로 그를 덥석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본문 [13절]에서 [미가]가 하는 소리를 들어봅시다.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하고 말했습니다.
이게 착각입니다.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운전면허도 없는 어떤 남자 고등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갖고나가 또래의 남자 친구 몇 명과 여학생 한둘을 태우고 어디로 가다가 커브길에서 그만 속도를 줄이지 못하여 절벽으로 떨어져 6명이 다 사망했다라는 뉴스를 보게됩니다.
아버지와 함께 자기집 승용차로 여행을 다니면서 운전하는 것을 많이 봤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요즘차는 기어가 수동이 아니고 자동이니까 엑셀을 밝으면 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고하니 운전이 별것 아니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운전하는 것 보니 너무 쉬운 것 같아아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버지 차를 몰래 가지고나왔다가 그 사고가 터진 것입니다.
저는 운전을 50년 가까이하지만 아직도 설교만큼 어려운 것이 운전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엑셀 패달을 밟으면 앞으로 가고, 브레이크 패달을 밟으면 서고,오른쪽으로 가고 싶으면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돠고, 왼쪽으로 가고 싶으면 핸들을 왼쪽으로 틀면 왼쪽으로 차가 간다는 그것 안다고 운전이 다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같은 길이라도 어제의 상황과 오늘의 상황은 다릅니다.
비행장 활주로 같은 곳에서 나혼자 운전을 한다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로라는 것은 다릅니다.
가고 서고 그것 할 줄 안다고 운전할줄 안다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미가]는 큰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배당도 짓고, 강대상도 들여놓고,성찬기도 구하고 목사의 소명이 있건 없건, 목사가 잘 생기고 건강하고 공부도 할만큼 했으니 목사로 칭빙하여 세운다하여 하나님이 복을 주실까요?
4-50년 전에 저는 아는 q분이 장로임직식에 갔습니다.
임직식 후에 축하하려고 오신 분들을 교회 근처 식당으로 모시기에 방금 장로 된 그 장로님과 함께 걸어갔는데, 저에게 <신전도사 내가 이제 장로가 됐으니 하나님이 사업에 복을 주시겠지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되었다하여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장로 직분에 충성할 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직분에 소홀하거나 불충하게 되면 장로된 것이 오히려 불행 할수도 있습니다.
[13절]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하고 말했습니다.
[미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학교 교실에 앉아있었다하여 공부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해 바다 열차라는 관광 열차가 있습니다. 강릉, 동해, 삼척의 해안선 58Km를 배경으로 달리는 관광특별열차입니다,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세계 그어디내어놓아도 뒤처지 않는 경치 좋은 바다가 우리나라 동해바다입니다.그래서 동해바다 관광열차를 1시간 20분동안 탓다하여 동해바다를 본 것은 아닙니다. 술에 취하여 의자에 쓰러져잠만 잤다면 열차는 동해바다 관광열차 안에 있었으나 동해바다를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것 저것 갖추었다하여 그것이 예배가 되어 복을 받을줄로 미가는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가의 착각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서기 싫어도 한번은 서야 합니다. 그날에는 달아나도 소용없습니다. 죽음의 천사가 끌고서라도 하나님 앞에 서게합니다.
그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납니다. 예수님이 그 날에 나를 모르다 하시면 영원한 멸망에 떨어집니다.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는 내 마음대로 살수가 있습니다. 예수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않믿어도 됩니다.
기도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않해도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도 되고, 순종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가 강제로 나를 어떻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천하(天下)보다 귀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그 생명 갖고서 어떻게 살았으냐하는 책임은 묻습니다.
우리가 완벽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느냐를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완벽하게 사는 사람이있다면 그는 의로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의인(義人)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나 죄를 짓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방주를 보내주셨습니다.
구원의 방주에서 한 손을 나를 향하여 내밀어 주실것입니다. 그 손을 보면 큰 못자국이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 손이 바로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의 손인것입니다.
잡아 주시는 그 손에 붙들려 방주 안에 들아기만 하면 천성을 향하여 가게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에서 할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무엇을 했느냐는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앞에서도 말씀을 보았습니다만 다시 한번 [마7:22절]말씀을 보겠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도 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도 행하였다 하였습니다.
이 정도 되면 에수님이 그날에 반겨 주시고 받아 주실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마7:21절]말씀을 보면, ”나더러..., 즉 예수님을 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7:23절]말씀을 보면, “그 때에..., 즉 심판의 날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하였습니다.
밝히 말한다는 말은 분명하게 말씀하신 다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도했으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도 행하였는데 왜 천국에 못들어갑니까?
[불법]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불법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않은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 중에 가장 중요한 뜻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회개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가 보면 더러 착각하는 일도 있습니다.
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친구 같아서 반가웠어 뒤에서 살금 살금 다가가 뒤에서 왁하고 소리쳤는데 뒤돌아보는데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일 이라 사과하게되는 일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착각은 웃고 넘어가면 되는 착각입니다.
2016년에 브라질 축구팀을 태우고 날아가던 여객기가 추락하여 71명의 승객들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이 여객기의 추락 원인이 비행기에 연료가 모자라서 였습니다. 연료가 가득 체워져있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도 하고 장로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헌금도 수십년 하면서 교회 다녔으니 천국은 ’따놓은 당상이다‘ 착각하면 않됩니다.
[빌2:12절] 말씀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하였습니다.
[빌3:12,13,14절]말씀에...,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우리 모두 말씀을 떠나살면서도 두려움도 없이 사모함도 없이 살지를 말아야 합니다.
[고후4:7절] 말씀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질그릇은 우리를 말씀합니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사람들입니다. 보배를 담을 만한 그릇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보배를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어떤 보배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 안에 하나님이 담아 주셨습니다.
간이 못쓰게 되어 곧 죽게 될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의 간을 기증해 주면 살아날 수가 있듯이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로 인하여 멸망하지 않고 살게되었습니다.
이처럼 질그릇 같은 내 안에 보배를 하나님이 담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귀한 은혜를 망가뜨리지 말도록 합시다.
나의 나 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인줄로 믿고 항상 주님의 뜻대로 살도록 합시다.
내가 잘났어 잘 살고 있다는 착각을 버리도록 합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