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방 동광교회에 중국에서 선교사로 수고하시던 목사님께서 사역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아직도 중국 공안의 트라우마가 있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교회를 담임하시기 위해 오셔서 수고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작은 도움을 나누었습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하연서 능력이 된다면 상생목회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함께 도와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동행하는 목회의 꿈을 꾸었지요. 간성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방에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사역을 조용히 그리고 할 수 있는대로 꾸준하게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작은 도움으로 시작해하려 했습니다. 냉난방기 선연결을 고민해서 황재훈 권사님의 재능을 빌려 도움을 주려던 것이 동광교회에 보여지는 전기 누전의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좀더 편안한 사용을 도울 수 있도록 전기 공사가 커졌습니다. 황재훈 권사님과 청년부. 그리고 환풍기 작업과 기타 전기 작업을 돕기 위해 김진수 장로님께서 함께 하셔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동광교회에 재장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는 청년부에서 대접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수고하신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청년들에게 감사합니다. 간식은 전인호 장로님께 부탁하여 빵으로 대신했습니다. 무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