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옆모습은 많이 평면이예요..
어쩜 그렇게 일자로 쭉 내려가 있는지.. ㅠ
사진 잘나왔다고 친구들이 보여줘서 보면
제 옆라인은 너무 일자라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뭐 그게 본모습이라 어쩔수가 없게지만요..
저도 이쁘지는 않아도 입체적인 옆모습이 갖고 싶었어요 ㅠ
라인이 있는 그런 모습 말이예요...
'그리고 하도 넌 코만하면 괜찮을꺼 같은데 코만하면 다른데도 살아 보일꺼 같은데..'
이런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 혼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나봅니다..
전부터 쭉 계속 코가 신경이 너무 쓰여서 하고싶다 하고싶다 하던 찰나에!!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ㅠ
저는 실리텍스 + 절골 + 비중격 연골(귀연골) 이렇게 했어요~~
수술시간이 오후 3시로 잡혀있어서
우선 두시까지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을 갔어요~ㅋ
병원 도착하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렸다가 저는 옷을 갈아입고 입소독과 세안을 했어요
그리고서는 남자친구와 함께 성형전에 후에 주의할 점이 등등
동영상과 실장님과 상담을 하였어요^^
그러고서는 두둥!! 수술대 위에 누웠죠..
저는 생각 보다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
그냥 얼른 하고 싶다는 생각뿐?
수술준비가 끝난후에 실장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좀 안정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선 수술에 들어갔는데
수면마취를 하고 삼심분 정도 잘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러고선 의식은 좀 있을꺼라고.. 그래도 마취중이라
아프지는 않을꺼라고 해주셨답니다^^
삼십분이 지나건지....몽롱하게 의식이 조금씩 돌아왔던거 같아요..
의사쌤이 아플꺼예요 그랬는데 하나도 안아팠다는...;;
여튼 수술이 끝나고 뭘 붙여주시더라구요.
그러구나서는 회복실에 갔어요~
마취가 좀 되있어서 그런지 아프진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들어와서 손을 잡아주는데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ㅠㅠ
언니들이 수술잘됐다고 하시면서 다음날 10시까지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분좋게 전 집으로 갔답니다~
도착하자마자 호박죽먹고~ 약먹고 푹잔거같아요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시간이 좀 지나서 통증이 있었다고 했던거같은데..
저는 욱씬?욱씬? 거리는거 말고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ㅋㅋ
귀연골 뺀곳도 안아팠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튼 그러고나서 찜질조금 해주고 전 잠이들었지요..
불편한점은 크게 없었는데..입으로 밖에 숨을 못쉬어서
입이 너무 말라서 자다가 두번정도 깨었어요~ ㅋ
둘째날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호박죽을 먹고 호박즙도 먹고 약도 먹었어요~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둘쨋날 많이 부어오른다고 해서 긴장을 좀 했었드랬죠~
가뜨기나 전 절골까지 해서 많이 붓는다고 했었거든요 멍도..
그러나 이게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진짜 안부었어요 ㅋㅋ 완전 긴장 하고 거울을 봤는데 안부은거예요,,
눈쪽에만 살짝 멍있구요~ ㅋㅋ 우선은 병원을 가야했기에
이만 닦고~모자랑 마스트로 무장한채로 병원으로 고고씽 했죠~
병원에 도착하니 언니들이 알아봐주고는 웃어주었어요~
나름 편안한 기분 였어요~~ 그리고선 대기하고 있다가
부르셔서 들어갔죠 우선 어제 코에 거즈를 대줬었는데
그걸떼고 보시더니 XX씨 많이 안부었네요~ 이러시는거예요~
왠지 붓기는.. 금방 빠질것만 같은 기분이었어요~ㅋ
그리고선 코속을 소독을 해주시더라구요~
작은 거즈를 대주시면서 내일 코 상황 보고
피 안나오면 떼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라고 대답을하고 이제 다됐다고 ㅋㅋ
수술한날에서 일주일되는날 병원오면 된다고 하셨어요~ ㅋ
아! 다른 분들 후기보면 거즈 갈고도 코로 숨쉬기 힘들다고 하시잔아요..?
근데 저는...;; 진짜 제가 이상한건지 붓기도 안붓고 멍도 아직까진 별루고
아프지도 않고.. 코로도 숨 완전 잘쉬어지던걸요~??? 우선 집에 도착해서
바로 밥먹고 약먹고 잤어요 ㅋㅋㅋㅋ
오늘은 아침 일찍 깼어요~
깨자마자 얼굴을 봤는데.. ㅠ 이런 좀 부어있는거예요..
그래서 이제 슬슬 부어오르는건가 싶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
일어나자마자 호박즙 먹고 냉찜질 해주구요~
출혈 흔적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아래 대주었던 작은 거즈를 떼었어요~
일어난지 두시간쯤 되어서 거울을 보니
또 다시 붓기가 좀 빠졌어요~
자다 일어나서 부은거였나봐요 ㅋㅋ
완전 긴장 했지 뭐예요~코에 거즈를 떼니깐 한쪽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 내리더라구요 유독 한쪽에서만 ㅠ
이건 소독해주시던 언니가 말했던거라
원래 이렇게 흐르는 구나 싶어서 흘러내리면 닦아주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얼른 일주일이 되어서 실밥을 떼러 가고싶다는 ㅠ
사진 보면 지금 너무 눈이 몰려있어서ㅠㅠ 잉잉
가뜨기나 제눈은 좀 올라간 눈이라.. 눈도 울트라맨 같고.ㅋㅋ
그런데 이부분은 저만 그런것이 아니니깐 우선 패스~
얼른 코모양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다들 지금 부어있어서 그렇지 코가 아주 높이 올라갔다는데..
이힛.. 너무너무 궁금해요~ 요즘 날씨가 좀 좋아져서
얼른얼른 나가서 맑은공기를 쐬고싶다는...ㅠㅋㅋ
첫댓글 우아!!!!!!!!!언능보고싶어요 ~~~~~~~~~~~
ㅎ 저도 얼른 보고 싶네영 코는 정말 예쁠거 같은 느낌이 드네영
긍데 눈도 하신거에여 ? 눈에 멍이 들어 있네영 !!?
병원정보좀부탁드려요 ^^
병원정보부탁드립니다. 비용도ㅎㅎ
일주일 후 사진좀 올려주세요 궁금해요~왠지 어디서 하신지 알거같아요.저두 그 병원에서 할생각이라 사진 꼬옥좀 올려주세요~~강남역에 있는거지용~??
밑에서 찍은 코모양을 보니 잘되신것같아여^^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병원정보 부탁드려요^^
사진이궁금합니다 ^^지금은 좀 어떠세요??
오 잘안보이지만 자로딘거 같아요 ㅋㅋ 정보좀 ㅈ쉐여 ㅁ~
지금은 어떠신지 너무너무 궁금해용 ㅎㅎ 비용이랑 정보 부탁드릴꼐요..ㅠㅠ부러워용...ㅎㅎ
지금은 어떠신지 너무너무 궁금해용 ㅎㅎ 비용이랑 정보 부탁드릴꼐요..ㅠㅠ부러워용...ㅎㅎ
저두정보좀부탁드려요~~
쪽지~
후기사진도 보고싶어요~~병원 정보좀 부탁해요
쪽지~
저두 정보 좀 주세요!!
쪽지~
저두 정보부탁드려요~~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