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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 방사성동위원소-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동위원소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저요오드식 - 빵은 먹어도 되요?
★질문쓰는 곳: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2월에 동위 150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절제에 전이는 없고, 총 4개중 1개가 갑상선피막침범이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동위원소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자력병원에서 하기로 했는데.. 요즘은 고용량을 하는 추세라 동위 150이 저용량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150이면 고용량이고, 2박 3일 격리하여 입원하는 거라 퇴원 후에도 요양병원에 있으면서 격리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병원 간호사 선생님은 집안에 아기나 임산부가 없으면 집에서 요양을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전 현재 서울에 있고, 부모님은 부산에 계신터라.. 어머니, 아버지 두분에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은 한 1주일정도 각방쓰시고, 화장실 따로 쓰시고 식기만 따로 쓰시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세요.. 참.. 그리고 대화할 때 1m 정도 떨어져 이야기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어머니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요양병원에 들어가기 싫다고 하세요.. 간호사 선생님도.. 집에 가셔도 무방하고, 퇴원해도 된다는 것은 법적으로도 격리가 불필요한 용량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아버지에게 영향이 있지는 않을런지.. 간호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요양병원 가지말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시거든요..
정말.. 괜찮을까요???
카페식구님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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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다음주에 동위하는데.. 다른분들 동위받고 가계시는 한방병원에 저두 가려구요. 집에 있어도 어차피 혼자 있고 아부지랑 각방쓰고는 있지만 밥먹을때도 가깝게 앉을테니.. 동위끝나도 몸에서 어느정도 나온다니 제 옷들에 배이는게 싫어서요. 제가 전에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맞아본 결과.. 방사능은 맞을때는 작업복입고 했었는데. 그게 속옷에 묻어왔는지.. 제꺼 회사점퍼에서도 방사능이 아주 미량 검출되더군요. 코발트였던가? 암튼 그래서 제 옷 안쓰게 병원에서 병원환자복 입어야 겠어요. 한방병원이라 한방치료도 함께 해준다니 그쪽으로 갈렵니다...
입원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먹는것 따로 자는곳 따로 세면도구 따로 화장실 사용하는번거로움 그리고 동위치료기간 지난후에 어머님이 사용했던 이불과 물건 정리하는것 등등 쉬운것이 아니랍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을 위해서 입원을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도 고용량인듯 한데 요양병원이 너무 싫으시면 어쩔수 없지만 이것저것 집에서 가릴것이 많답니다. 세탁부터 먹는거부터 화장실 사용까지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집이 최고지요. 하지만 한 삼 일 정도는 요양병원도 괜찮습니다. 해주는것은 없지만 일단 비슷한 사람들 만나서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 받구요 동위받고 나면 좀 힘들어서 혼자서 식사면 챙겨먹기 쉽지 않아서요. 어머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시되 이런 불편함을 알려주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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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드신분들은 병원입원을 꺼리시는데 아버님 건강생각하셔서 며칠이라도 입원하시는게 좋습니다 고용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