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끈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7:37) 아멘!
[축복7-초청받은 삶]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 고난의 여정이었던
광야 40년 생활을 기념하고자 초막절을 지킵니다.
죽음의 길에서 물을 주시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시 실로암 못의 물을 길어다가
제단에 붓고 초막절을 지키는 유대인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게 함으로써 진정한 초막절의 의미를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생수를 마실 자들로 지목된
이 ‘목마른 사람’은 ‘적어도 자신이
목마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목이 마르는 현상은 물을 마시지 못한 육체적인 목마름과
우리 안에 있는 욕망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 목마름,
그리고 인간의 죄로 인해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영적 목마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목마름’은
누군가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 문제로 목말라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너무나 강한 죄의 세력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벗어날 힘이 없는 자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진지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 장덕봉 목사 (요나3일영성원)
<약력>
△수도침례신학교·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목회학 박사
△요나3일영성원 원목·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 겸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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