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남부 쪽이라 가긴 힘들어도.. 구경거리는 좀 많이 있겠네요.. 참치 좋와하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올라나..^^
사진은 참치 요리 경연 대회 모습. ⓒ대한뉴스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8월 27일(토)부터 9월 5일(월)까지 10일 동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제너럴 산토스 시에서 '튜나 페스티벌'이 (Tuna Festival) 열린다고 밝혔다.
참치의 수도로 유명한 제너럴 산토스 시에서 열리는 이번 튜나 페스티벌은 이 지역의 최고급 어류산업인 참치에 대한 주요 테마들을 다루는 축제이다. 매일 약 750톤 이상의 참치가 어획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다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능성(Possibilities Beyond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매일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오발 그랜드스탠드(Oval Grandstnd)에서 마칭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시작 되며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되면 밤하늘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수놓아 진다.
필리핀관광청 관계자는 아름답고 화려한 물고기 복장으로 치장한 학생들의 스트리트 댄싱 또한 색다른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참치의 수도 제너럴 산토스 시에서 열리는 튜나 페스티벌은 기존 다른 축제와 달리 풍부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고 하며 ”참치 요리 경연대회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이번 축제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민다나오 섬의 신흥 관광지인 제너럴 산토스 시는 마닐라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1시간4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평화롭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파인애플, 옥수수, 코코넛 등 풍부한 먹거리로 유명하여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물고기 춤 경연대회, 참치 요리 경연 대회, 참치 연방 대(TunaCongress), 생선회의 밤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튜나 페스티벌만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형형색색의 배 퍼레이드 (Floats parade)는 참치모양 위에 화려하게 장식된 배의 행렬로 튜나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자료출처 = 일간대한뉴스
첫댓글 맛있는 참치..ㅎㅎ 참치축제~잼있겠네여^^
캬~ 참치 고넘 싱싱하게 생겼내요 ^-^
ㅎ 갑자기 참치회에 소주한잔 먹구싶내요 ~~ 요즈음은 왜이리 회가 먹구싶은지 ~~ 한국가면 회 많이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