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손광우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4일 금산군 금성면 소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지적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아동·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사전등록은 보호자가 함께 경찰관서에 방문하는 내방등록, 보호자의 신청을 취합해 시설에 방문하는 현장방문 등록, 보호자가 직접 인터넷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를 통해 신청하는 자가등록으로 나눠진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우려하고 있는 사전등록 자료는 찾기 목적 외 활용 불가하고 보호자가 희망 시 항시 폐기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총 171명의 대상자를 사전등록 했다.
사전등록 신청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경찰서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damoa1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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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충청도에서도 활발한 사전등록이 이루어지길..
금산 경찰서 관할 실종없는 금산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