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써놓은 글이라.. 경어가 생략되었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시식기를 리뷰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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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Company 사는 미국내에 있는 유수의 서바이벌 / 아웃도어 음식 제조사인 Mountain House 사와 쌍벽을 이루는 회사이다. 한국에서도 서바이벌 / 아웃도어 음식은 햇반류를 비롯한 각종 깡통반찬류. 그리고 즉석조리음식들과 아울러, 다양한 즉석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미국과의 차이점이라면 미국은 좀더 세분화 되고 전문화된 아웃도어와 서바이벌 음식들이 제조되고 판매된다.
흔히 미국 군용 음식인 MRE류가 미국의 비상음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민수용은 더 종류도 많고 더 잘 제조되어 나온다. 또한 놀라운 점은 이런 음식들의 보관기간이 놀랍게도 25년인데, Wise Company 의 제품들 또한 그렇다. (한번 구입해두면 거의 평생 두고 먹을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오랜 보존기간이라면 분명 방부제 범벅이 되어있지 않은가 하는 편견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제조했다간 미국음식업계에선 발을 들일수 없다. 이들의 노하우는 제조공정에 있다. 완벽한 멸균및 진공제조법을 이용하며 천연재료만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맛도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들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 (사실 미군 MRE도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방부제 범벅이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미군 MRE는 제조후에 음식에 약한 방사능을 쐬여 부패원인균들을 멸균한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다양한 상황과 인원수에 맞춰 제품을 내어 놓고 있는데, 캠핑용. 조난상황시. 서바이벌용. 위급상황용.. 그리고 개인용에서 가족용까지…. 미국애들은 참 대단해.
나는 아침식사용으로 제작된 84회 분의 식량을 주문. 제품구성은 다음과 같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엠알이 오래 먹음 변비.... -.-
피아노맨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위 설명에서 방사선 조사를 '약한 방사능'이라 표현하셨는데 오해의소지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다들아시다시피 방사능과 방사선은 구분이 필요합니다
둘다 원자핵이 붕괴에 따라 방사되는 것이긴합니다
방사능의 경우 방사성물질의 원자핵이 시간당 붕괴되는 수를 의미하며, 측정하는 단위로는 Bq(베크렐)을 사용합니다.
방사선은 원자핵이 붕괴시 방사되는 알파선, 베타선, 베타선과 같은 에너지가 사람이 방사선을 쬐였을 경우의 영향정도를 말하며 측정단위는 Sv(시버트)입니다.
보통 방사능에접촉된식품은 오염식품이고,
생육억제나 멸균을위해 방사선에너지를 처리한 식품을 방사선 조사식품이라합니다
아항...@@
아 그리고 방사선 조사의 경우 이미 널리 사용되고있으며 안정성역시 상당부분 확보된방식입니다
저두 저회사 제품 좀 구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구하셨는지요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시식기 기대해 봅니다.
이미존에서 구입했구요... 배송대행회사 통해서 받았어요. 맛은 괜찮구요.. 김치가 땡깁니다...나쁘지 않았어요 .. 1컵이 200ml라는 개념만 알고계심 됩니다.
시식기는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