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이순재 맹활약… 74세 패티김도 '펄펄' ● 현역 원로 연예인들
국내 연예계에는 송해(85)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원로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이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지금도 시청자들과 자주 만나고 있어 이웃집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푸근함을 준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순재는 1935년생으로 한국나이 78세다. 이순재는 요즘도 각종 드라마는 물론이고 광고모델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각종 드라마, 사극에 이어 시트콤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던 신구(본명 신순기)는 이순재보다 한 살 적은 1936년생이다. 신구 역시 보험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이순재와 다시 한 번 '라이벌'임을 입증했다.
여자 배우 중에는 김영옥(75)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할머니 역할로 친숙한 김영옥은 5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이자 MBC 공채 성우 출신이다.
김영옥은 1976년에 개봉한 만화영화 '로봇 태권V'의 훈이 역할과 '마징가 Z'에서 철이 역할의 성우를 맡았었다. 김영옥의 트레이드마크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나문희는 한국나이로 72세다. 나문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패티김(74ㆍ본명 김혜자)은 금년 초 은퇴를 선언했지만 최근 들어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전성기 못지않은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패티김과 필생의 라이벌인 이미자(71)도 어느덧 고희(古稀)를 넘어섰지만 청아한 목소리만은 여전하다.
22년간 방송됐던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 아버지'와 '국민 어머니'로 자리매김한 최불암(본명 최영한)과 김혜자는 1940년과 1941년에 태어났다.
최불암은 안방극장과 내레이터로, 김혜자는 안방극장과 해외봉사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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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해 국미엠시 아무설명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