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가 고장났기에 구이처에 의뢰하여
6만원이 들망정 수리해 달라고 맡긴지가 어언 한 달..
2주면 해결된다던 예측이 어긋났지만 무슨 사정이 있어
여의치 못한 탓일거라며 두곱을 기다려 주었지만 여전히
아무런 연락이 없어 문의하니 즉시 조치해주겠다는 답변이었다.
알고보니 블랙박스를 맡긴 사람들이 다수가 수리비가 고액인 점에
난색을 표하면서 수리 거부의사를 밝힌 까닭에 덩달아 내것까지
수리거부 목록에 끼어버린 탓이었다.
자진하여 새것으로 10만원에 대체해 주겠다는 의향을 보이기에
선선히 승락하고 신제품으로 교환하여 설치하면서 낡아 빠진
핸들커버도 아울러 교환하였다.
거의 신제품에 맞갖을 금액을 수리비로 부과하는 업체의 사정을
내가 짐작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뒤지는
까닭을 재삼 실감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관하여 우리나라 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견디는 게 장하다 여겨졌다.
나간 김에 어제 대출해 온 <마다가스카3>에서 한국어 더빙이 작동하지
않는 까닭을 알아보려고 둥지나래에 들러서 PC 프로그램을 찾아 보았는데,
여기선 발안도서관의 곰플레이어 대신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를 사용하며
그 프로그램의 작동버튼을 상세히 설명해주었지만 결론은 Windows10에서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하위버전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구동할
경우에는 정상적인 시청환경이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시간여유 있을 때에 차분하게 윈도우10에서 권장하는 앱을 찾아봐야겠다.
첫댓글
Windows10에서 영화 시청에 마땅한
앱 찾기를 미뤄둔 채 나가 보려한다.
내 컴에서 제대로 DVD를 시청하려면
보다 차분하게 방법을 찾아봐야할 듯...
아이를 데리러 간 길에 애플컴퓨터
가게로 가 상의한 바 팟플레이어와
KM플레이어를 추천하기에 귀가 후
팟플레이어 구버전을 찾아 설치하고
<마다가스카3>을 시청한 바 언어와
자막이 완벽하게 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