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주 하나님!
찬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깊어가는 이 가을, 이번 달도 주님과 함께 저희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명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 찬바람과 추위가 깊게 다가오고, 이제는 올 한 해를 되돌아볼 시점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달란트는 많은데, 무엇하나 제대로 한 것 없이 오늘도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들 없게 하시고, 그들을 돌보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그날이 오도록 오늘 주님 앞에 기도 드립니다.
요즘 고열과 기침 등 독감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셔서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이들의 상황이 호전되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가질수 있도곡 많은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사오니,
이 전쟁이 하루 속히 끝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그릇되고 잘못된 이 혼돈이 정리되고 사라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세상에서 힘들고 지친 저희들 각자의 환경과 처치가 있지만
오늘 주님 말씀 앞으로 나왔으니,
귀한 말씀으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아버지의 살아 계심과 항상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은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