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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룡산 산행 기도 - 참 아쉬운 ,그러나 너무 많은 "참회"를 제게 가르쳐준 산행 기도 였습니다.
저의 과정을 아시는 저의 짝지 법우님은 너무 재밌다고 웃으셨지만 저에게는 참으로 진퇴 양난의 웃지 못할
하루 였습니다.
저는 산행 준비를 7일전부터 시작하며 얼마나 들떠 있었는지 모릅니다.
1. 계룡산이니까 닭의 사돈 팔촌 뻘쯤 되는 "다운 파카"도 피하자.(후드에 붙여있는 모피 까지도 피하자)
2. 닭고기는 물론 계란도 먹지 말자.
3. 모든, 어패류 까지 철저한 식단 관리.
4. 복용 중인 녹용 캡슐 중단.
5. 집 처사의 식단도 육식과 오신채 철저 배제한 음식 제공.
완벽한 기본 복장까지 정해 놓고 전날 밤에 등산화를 골랐습니다.
저는 이번 논산 본찰에서 부산 법우님들께도 인사 드려셔 잘 아시겠지만, 상당히 제가 모든 것이 다 작습니다.
이러니, 제일 먼저 신발이 저의 가장 중요한 준비물 입니다.
(법우님들은 정말 이번기회에 , 법우님 자신에 대한 감사함을 꼭 아셔야 됩니다.)
옷은 돈이 들더라도 줄이면 , 완벽하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OK.
그러나 신발은 정말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저의 구두 사이즈 21.5 운동화 220~225
우리나라 제일 작은 운동화는 230미리 . 그게 참, 볼도 넓고, 길이도 너무 넉넉하여 두꺼운 양말 신어도
그리 편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계절별로 두어 컬레의 등산화는 준비해 두었고 . 구두 만큼은 외국의 명품 매장에 가면 어쩌다
재고가 있답니다.
돈은 없지만 꼭 외국까지 나가 명품을 걸쳐야 되는 웃지 못할 일이지요.
법회 때 공지 말씀과 전날 까지의 문자 -
서울법당 총무님과 임원님들의 각별한 음식 조심. 특히 닭고기를 먹지 말라는 당부 와 당부...
"않먹어요. 그런 염려랑 놓으셔요. ㅎㅎ
출발 새벽에 인시 기도를 끝내고, 점심준비 해가려면 시간이 모자라서. 독경을 6품까지만 하고
중간에 독경 하기로 마음 먹고 .
신발장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란히 있는것 중에 가장 발이 편하고 .
아주 고운 세무라도 가죽 보다 견고하여 제가 가장 아끼는 등산화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발목까지 얇게 감싸게 되어있는 "콜 한"의 오리지널 모델의 등산화. "콜한" 구두의 편안함을 아시는
법우님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몇년전 미국 갔을때 "콜한" 매장 쇼윈도에 너무도 예쁜 작은 등산화가 놓여있길래 그 자리에서 바로 사왔던 그 등산화. (제 발에 맞는 사이즈만 있으면 바로 사지 않으면 놓치고 맘니다.)
"그래 이것 신고 가자 . 계룡산에 돌이 많다고 하니 발목도 보호 할겸."
전날 미리 골라놨던 좀 큰 등산화는 왜 그런지 이상하게 그때, 아예 눈에 들어오지도. 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고속 터미널 6번 출구 층계 가까이 가니 "안심 정사 2호차 " 라는 전광판이 얼마나 멋지고 반갑게 보이던지요.
(6번 출구가 찾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지난 "생전 예수재" 하루전에 미리 가서 출구 답사를 했던 출구인데도
몇달 지났다고, 또 깜박하여 잠깐 층계를 두어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임원 법우님들이 나눠주시는 아침 김밥과 공양물 까지 받으니, 괜히 점심을 싸느라고 지장 독경도 줄였구나.
배고프면 그런데로 좀 참으면 되는데...
앞 TV 화면에는 큰스님 "생활 법문"이 재생 되고 있었다. 오랜 만에 청취하는 큰스님 생활 법문이였다.
요즘은 여러가지 큰스님 법문 듣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저의 첫번째 들었던 귀한 법문을 들으며 너무 기분 좋게 휴게소 까지 왔다.
그런데 이 요상한 일은 여기 부터 일어났다.
화장실 다녀 오라는 회장님 말씀 듣고 다녀 온후 .
두번째 휴게실에 정차하는 순간.
아 ~ 난 몰라 어떻게~~~ 그 단단하게 생겼던 등산화가 뒷굽이 떨어지는것이다.
어마 ~ 꼭 한번 신고, 애껴 놨었는데... 왜 이래?
혜천 법우님이 건네 주시는 투명 테이프를 감고,
회장님은 다음 휴게실까지 차가 많이 밀리니 지금 화장실 먼저 다녀 오시자며,
저를 데리고 화장실을 함께 갔었는데. 저는 그 안에서 티슈를 감아 넣었다가 별짓을 다하고 나왔더니
저를 밖에서 회장님이 마냥 기다리신거예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오로지 제 일에만 급급 하다보니 ...정말 죄송하다는 말도 못드리고 ...
회장님께서 옆에 아웃도어 매장이 있다고 안내 하셨지만 . 신발은 모두 품절.
혜천 법우님은 끈을 매고 가자고 하시며 "안심정사 " 주황색 리본을 글씨가 없는 부분으로 묶어주시는데
이제는 왼쪽 굽이 또 떨어지는겁니다.
글씨 않 써진 테잎은 없고...
일단 , 갑사 까지는 참배 드릴수 있을것 같아 올라 갔습니다.
비교적 앞쪽에 있었던 덕분에 약사 단(壇) 위에 올라가서 삼배 드릴수 있는 행운이 왔었는데도,
스카치 테잎으로 칭칭 동여맨 것을 도저히 풀수가 없으니.불전도 옆 법우님께 대신 올려 달라고 부탁 하고.
뒤의 법우님들을 헤집고 뒤로 물러왔습니다. 기도 올리고 계신 법우님들께 참 죄송하였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옆의 배낭에 "안심정사" 인쇄 없는 테잎이 눈에 띄길래 저의 글씨 쓰인 테이프와 교환 했습니다.
어디서 오신 법우님이신지. 참 감사했습니다._()_ 바쁜 산행중에 풀고 매고 참 귀찮은 일인데요.
그래도 큰스님, 법우님들과 합동 사진 찍고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안심본찰로 가서 못다한 독경 마무리 하고 기도 하자. "
논산본찰로 가기위한 작은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서울 법당 의 노 보살님과 몇몇 법우님들께서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갑사에서 바로 내려오신다던 여 법우님은 갑사 주차장에 오후 2시 가까이 되어서 내려오시는 겁니다.
차를 운행하시는 법우님의 정말 많은 인내심이 이렇게 필요 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정말 속이 탔는데. 그분은 이곳 저곳 연락하시며 최선을 다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어휴 ~ 나와 계룡산은 정말 인연이 없나 하면서.
휴 ~ 독경이나 마무리 하자 싶어 작은 지장경책을 끄내는 순간 .
노보살님께서 "내가 어제 저녁에 손자 반찬으로 계란 한개 깨뜨려 구워 주면서
" 부처님~ 손자 먹이려고 하는거니까 용서 해주십시요. "
했는데도 "내가 산에 오자 갑자기 속이 않좋아 못 올라 간것"이라고 하셨다.
저는 그때 까지 제가 한짓이나 꿈 까지 명확하게 꾸었는데도 마냥 잊고 계룡산과 인연 없다고
푸념만 하고 있었던 거였다.
갑자기 어제 제가 한일이 떠올랐다.
아차. 내가 그것을 내 나름 내 편한 데로 해석하고 행동 했구나.
며칠동안 조심했는데 마지막 순간 - 아침에 국물이 없다는 생각에 :
냉장고에 부추가 보였다. 며칠 되었다는 생각에 계란 3알 깨어 부추와 함께 계란탕을 끓였던 것이다.
나는 물론 먹지 않으면 괜찮을거라 생각 하고.
그리고 또 중요한것 하나.
제가 맨 처음 "안심정사" 와서 제일 먼저 화엄성중님께 크게 혼난것을 "이번주에 두번의 회초리"
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것을 또 어젯밤에 깨뜨렸던 것이다.
부산 계시는 아주 연로 하신 이모님께서 저를 보시겠다고 올라오시는 이모님과의 저녁식사 약속 -
금,토,일. 모두 스케줄이 있어서 . 모시고 온 사촌과 다른 식구들도 모두 약속을 변경 못한다고 했다.
금요일 저녁식사에 잠깐 참석 하고 금요 법회에 늦더라도 가서 영가 시식 만이라도 올려야 되는건데.....
집 처사도 고대 전기과 50주년 기념식이 저녁에 종로에서 있다고 하며 예전에 과 대표 했던 터라
참석 안하면 큰일난다고 얄밉게 빠지는 바람에 저 혼자 참석하여 먼저 일어 나기가 좀 그랬고.
사실, 절에서 기도 끝내고 집에 오면 11시가 넘을 꺼고 도저히 피곤해서 다음날 계룡산까지 가야 되는데.
어찌 일어나나. 꾀를 부린 측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또 정신을 못차리게 피곤해도 "금요 법회"와 "일요 법회"는
늦더라도 꼭 참석을 합니다.
너무나 확실한 체험을 하였기 때문 입니다.
산행 전날 밤 - 아주 짧게 잘수 밖에 없는 잠이였지만.
(저는 다음날 약속이 있으면 잠이 오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꿈은 길었습니다.
서울 법당의 공양주 보살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어찌나 화를 내시는지 .
너무 깜짝 놀랐읍니다.
항상 인자하신 분이 누구에게나 "밥 무 라~ 오늘 미역국 맛있다. 나물도 묵고. 빨리 무 라"하시는 그 분이
그렇게 화를 내시는 꿈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겁이 나서 한쪽 구석에 서 있으니 화가 풀어지는 모습으로 사라지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공양주 보살님 같으셨지만 뭔가 우리 공양주보살님은 아니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그렇구나 ! 법회도 참석 않하고 , 계란을 3알이나 깨트려서 병아리 세마리의 목을 비틀어 죽였구나.
업중에 가장 무거운 살생의 업을 또 지었구나 . 선업을 지어도 모자를 판에 또 살생업을 또 지었으니
어찌해야 하나?
사실 저는 요즘 집에서라도 유정란을 먹지 않으려고, (일반 계란은 무정란 아닐까싶어)
유기농계란에서 일반 계란으로 바꾸었고.
아직까지 생선과 멸치는 가끔 어쩔수 없이 먹고 있습니다.
회는 일식 집에 가면 어쩔수 없이 먹게 됩니다.
얼마전에 횟집에서 농어를 통째로 내어 놨는데 , 모든 가족들의 눈이 저에게 향하여 지니 어쩔수 없이
한점 먹었습니다.
눈을 깜박이며 저를 쳐다보는 농어에게 속으로 미안하다며 . 나무 아미타불을 세번 염하였습니다.
그런데 세번의 나무 아미타불 끝나자 마자 그 큰 농어가 온몸을 흔들며 펄쩍 뛰어 오르는 것이였습니다.
뼈위에 올려졌던 살점들은 흩어지고 옆에 있던 식구들은 으악 소리 치고,
결국 몸둥이는 빨리 탕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고.
남은 회는 대부분 가족들도 먹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저를 그냥 두면 될텐데, 늙어가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안하니 몰골이 저 모양이라고
한마디씩 하고...
친구 모임도 되도록 참석 안하려 합니다. 저 때문에 음식점 예약에 애로점이 있다고 합니다.
조계사 다닐때는 음식에 구애 않받더니 요즘 절 옮기고 나서 저렇게 까탈스러워 졌다고요.
그래서 제 속으로 -
아직까지. 계를 주시면서 속가 신도에게 살생의 무거움을 가르쳐 주신 스승님이 없었지...
이 불쌍한 친구야.
신경 안쓰고 자신들이 먹을 것만 먹으면 , 저 역시 먹고 싶은 것만 먹을테고.
그러면 서로 편하고 마음도 편할텐데.
왜 못 먹여서 안달인지...
저는 "외식" 소리가 제일 겁이 납니다.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저 때문에 부페 만 가야 되는것도 그렇고. 설명하기도 구차스럽습니다.
다음 달에 수계를 받아야 되는데 너무 걱정 입니다.
그래도 저는 수계 받고 나면 더욱 더 계를 더 확고히 지킬 겁니다.
살생 당하는 그 아픔과 그 과보를 느끼는데 어찌 다시 그 업을 지으며, 제 입맛을 다시겠습니까?
계룡산 못 올라간것은 보이는 과보 지만 병아리 죽인 그 업과 는 어찌해야 하나?
아무리 질긴 신발도 몇년을 못가고 삭아지는데,
애지중지 이 몸둥이 피곤하다고. 하루 몇시간 기도 수행 마저 게으름 피우는 이 인간.
죽인, 그것도 느끼지 못하고 엉뚱한 망상이나 하고 있었으니, 노 보살님을 통하여 일깨워 주셨구나.
부처님, 정말 너무나 고맙습니다.
너무 한심한 제가 어찌 해야 하나 너무 착잡 하기만 합니다.
저에게 다시 힘을 주시고 열심히 난관을 헤쳐나가게 도와 주십시요.
나무 아미타불 _()_()_()_
부처님 말씀데로 바르게 살아 가기가 점점 힘든 정말 말법시대 인가 싶습니다.
큰스님 . 법우님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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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씀 예쁘게 하신 법우님이시군요.
(죄송요 연세있으신데 법우님이라 해서요. 그래도 노보살님~하는것보단 좋지요~ㅎㅎ).
너무너무 잘하시면서 웬 엄살이세요.
알게되어 감사하고. 좋은말씀 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얼굴뵈면 아는척 하겟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아미타불...().
법회땐 사담 금지니까 옆구리 살짝 찔러 알려 주세요.
저는 외우는 것은 영 제로 예요.
고맙습니다. 법우님. 빠른 기도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_()_
부처님 법을 지키고자하는
법우님을 칭찬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계
정
혜
그리고 신, 구, 의
를 다스려야 하지요.
법우님의 끊임없는 노력이
부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에
앞으로 좋은 일이 이어지기를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언제나 힘을 실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_()_
잘 읽었습니다~산행도 참가 못했지만 몸과마음을 그곳에 두고 일 만했답니다~~지난 일요일에 어찌됐거나 부처님법을 처음으로 깨우쳐준 사찰이기에 ~가끔 봉사도 하고 성지순례를 참석하기도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보아야 했지요.서울근교 가까운 사찰을 세곳을 오전중으로 숨고를 틈도없이 돌고 ~단합차원으로 식당을 예약해 두었다기에 산채비빔밥이겠거니 했는데 오리고기와 음주가~~나는 팀 도반이 아무도 안와서 아무자리에 앉으려니 일행이 있다고 앉지말라고 몇군데서 그러기에~식당밖에 나와서 ~부처님~하고 있다가 분별심 내지 말자~ 생각하고 다시 들어가 냄새는 어쩔수 없으니 야채에다 밥만 맛나게 먹고 나왔답니다~~
법우님! 먼저 좋은일 축하 드려요.
그리고 참. 잘 하셨어요. 냄새야 어쩌하겠습니까?
유별스럽다는 얘기 듣지 않으려면 아무도 눈치 채지 않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_()_
법우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본연 법우님 직접 뵙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서울 법당에서 할매구나 싶으면 바로 접니다.
머리카락 희신 분이 저에게 깨우쳐 주신 노 보살님이시구요. 덜 흰사람이 바로 점니다.
항상 법우님께서 저를 응원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언제나 부처님의 가호가 법우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_()_
@본연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 직접 뵙는날 있을때 꼭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대구입니다
아미타불 ()
@행복한 인명각 대구 법우님 반갑습니다.
서울 분원에서는 부산과 대구 법우님들의 신심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배워야 될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12월에 수계를 받기로 했습니다.
혹시 본찰에 오시면 저도 행복한님 뵙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날 되세요_()_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법우님, 무슨 말씀을요. 오히려 제가 여러 법우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또 많이 마음공부도 하고 그렇습니다.
법우님 우리 모두 마음 다잡고 모두 열심히 기도 정진 해 나갑시다. 나무 아미타불 _()_
법우님글 읽고 계란 3개라고 하셨는데 저는 남편에게 닭을 사주었습니다.감기가 오래되서 고기를 안먹어서 그렇다고 노래 하길래 토요일 저녁에 사줬는데 꿈에 이빨이 부서지는 꿈을 꾸더니 안경도 부수고 금전사항도 어렵게 되던데요
산에는 가지 안았지만 이런 일도 생기네요
그래서 참회 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머 그러셨어요?
그래도 이정도 에서 그만하시기 다행입니다.
저의집 처사도 며칠 고기 않나오면 어찌나 기운 없다고 투덜거려요.ㅋㅋ
예, 열심히 기도 하시면 다시 좋은일 생길 겁니다._()_
@대지월 법우님 정말 그런 희안한 일도 있었군요.
카페 글을 좀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기도 하면 우리가 몰랐던 일들이 확연히 들어날때가 있네요.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_()_
ㅎㅎ
그러셨군요~^^
글올리신다기에궁금했습니다..
역시기도를많이하신분들은깨닫음도빠르시네요.
항상옆에서많은걸배웁니다...
법우님 너무 과찬이세요. 오히려 피곤 하다고 기도도 게으름 피울때가 많아요.ㅋㅋ
오직 답답하시면 옆에 계시던 노 보살님을 통해 알아차리게 하셨을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법우님 ~제 곁에서 한번씩 질책도 해주시고 하세요.
나이를 먹으니 자꾸 주책 스러워지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_()_
법우님들 모습이 눈에 그려지고,.이리 말씀들 해주시니 알 수있고 깨우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발 사이즈가 적은거는 아동용을 구매하시면 어떨지요. 폴로같은 옷도 보통 성인은
아동용 14호~ 맞아요. 가격도 아동용은 더
좋습니다.
멀리 계획 할때는 생각을 해여함을 명심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심이
불가사이함을 알아차리는 것도 고마울뿐입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반가워요. 폴로 아동용~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폴로나 랄프로렌 많이 입습니다.
아동용인지 뭔지도 모르고 사이즈만 맞으면요. ㅎㅎ 저는 옷보다 신발이 더 문제 예요.
한국여름 운동화 230 (us 6) 신으니까 어찌나 큰지 키에 비해 발이 너무 커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미국이나 캐나다는 사이즈 별로 생산을 하니까 고를수가 있어서 참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법우님이 마음써 주시니 저는 너무 행복 하네요. 고마워요. 굳 밤 되세요. _()_
@본연 요즈음 신발속에 깔 수있는 실리콘으로 되어 피로도 덜 느끼는것도 있어요.
큰게 더났습니다. 작은면 온몸이 아픕니다.
신발 앞쪽에 넣는 쿠션도 있어요.
등산화.등산복도 아동용 있어요.
더 곱게 다니시면 안되는데....
그래도 곱게 우아하게!
법당에 가셔요.
-()-()-()-
아미타불
@셀리 법우님 말씀에 한참 웃었습니다.
아동용은 역시 아동용 . 뭔가 좀 불편해요. 나이 먹어보니 좀 편한 넉넉한 옷이 좋더라구요. ㅎㅎ
나이 먹을수록 곱게 하여야 된다고 생각아닌 확신이 있습니다.
노인들 옆에 가면 냄새가 역 하다고 들합니다.특히 남자 분들은 더 심하고요.
그래서 보기 라도 깔끔해야 체취도 덜 풍길것 같구요. 점점 늙으면 더 부지런 해야 되겠더라구요.
너무 많은 넉두리를 했네요. 만나면 우리 법우님들과 같이 재미있는 많은 얘기 합시다. 굳 밤~
@본연 저도 웃습니다.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고.....그리고 깨끗히 하고 댕기고,
귀찮다고 그냥 나서지말고 씻고 닦고 다니기!
명심하겠습니다.
내년 1월 꼭 캐나다 오셔요.
뵐 수있기를-()-()-()-
아미타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자님
더 열심히 기도하셔서 무량공덕 받으십시요.
나무지장보살마하살 _()_
고맙습니다.
열심히 해야 되는데 자꾸 게으름이 나오려 합니다.
항상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_()_
본연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글 잘 보았습니다
계를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씩 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입으로는 고은말 몸으로는 바른행동
마음으로는 좋은생각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_()_ .
법우님의 글을 보면 제가 많이 감동 합니다
저는 항상 무늬만 불자 가 아닌가 ....
저도 노력하는 하루 하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저도 무늬만 불자 인것이 확실 합니다.ㅎㅎ
법우님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요 .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_()_
그날 저도 저녁에 일이있어 일찍 차에서 같이 기다렸습니다.
남자는 혼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춘천에서 오신 어르신 한분이 같이 내려 오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안심정사에 왔지요.
법우님의 계란 이야기를 듣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춘천에서 오신 분도 계시네요? 대단하신 신심 이시네요.
제가 먹지만 않으면 된다라는 논리가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가소로워요.
소 잡은 사람이. 본인이 소고기 않먹었으니 살생이 아니라고 우기는것과 같은 거지요.ㅋㅋ
제가 그리 멍청 합니다.ㅎㅎ
법우님 고맙습니다. 나무 아미타불_()_
법우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글이 안올라온걸로 아는데~ 산행기도후 바로 올리셨는데~제가 못봤네요. 산행하는날 열심히 찾았는데~총무님이 안오셨다는 말에 그럴리가 없는데..Btn방송국에서 큰스님법문있는날 뵈었을때 꼭 오신다고 하셨는데..혹시 아프신가..? 산행후 법당앞에서 뵙게되어 얼마나 반갑던지요.신발때문에 못올라가셨다는 말씀듣고...가시는것 배웅도 못드려 죄송했어요.금요일에 서울도량에서 뵐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다른절에 백중기도입재한후에 안심정사.논산도량과 인연이 되어 처음 간날 차에서 내려서는 순간 그 기운에 헉~~하고 놀랐어요.이 절다니면서 계를 안지키면 혼나겠구나~하고 느꼈어요.
백중기도중에는 매년 육식.계란.회.술은 49일동안 안먹으니~자연스럽게 안먹게 되었고,산행전으로 제가 세운 원이 있어서 오신채도 끊은 상태인데도 산행하는데 몸이 얼마나 무겁던지...내업이 이리도 무거운가 하면서 늦게 올라갔답니다.오늘이 오신채 끊고 기도하는21일 회향날이네요.~조금은 먹는거에 자유로울수 있게되어 한편으론 빙그레 웃어봅니다.오신채까지 절제하니~쫌 힙듭니다.ㅎㅎ
법우님! 건강하세요.~^^
금요일 뵈어요.~^^
제가 사설이 많았네요.
나모아미타불 ()()()
@명법화 반가운 법우님,
한번 웃으며 손잡고 나면 또 제 갈길이 바쁘니 회포 풀자는 얘기도 못지키고 바로 헤어지네요.
저는 이번 산행 까지 2번째 본찰에 갈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기도하고 싶다는 그 생각 뿐이였는데.
법우님은 도량 기운을 아주 깊이 느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12월3일 계를 받으면 식구에게도 "남의 살"과 오신채 까지도 안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본찰에서 법우님의 개인 기도 드리는 기회가 혹시 있으면 저도 꼭 좀 끼워 주세요.
법우님께 폐 끼치는일 없도록 할께요. 저도 기도 드리고 싶은데 아직까지 혼자 갈 용기가 없네요.
부탁 드려요.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해주신 부처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_()_
@본연 네~^^
저는 일이 늦게 끝나니까.주로 밤으로 출발해서 졸리면 휴게소에서 자다 가기도 한답니다.새벽기도시간 맞춰서 도착하면 새벽예불보고 제기도하고 오고 한답니다. 법우님이 제시간 맞추시기가 힘드시지 않으시다면 함께 가주시면 좋지요.~^^언제 시간 한번 만들어보아요.~^^
좋은하루되세요.~^^
@명법화 고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