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행위 /
(『人生의 秋에』헤르만 호이베르스 신부 著)
이 세상의 최상의 행위는 무엇일까
즐거운 마음으로 나이를 먹고
일을 하고 싶어도 쉬고
말을 하고 싶어도 다물고
실망할 것 같을 때에도 희망을 갖고
순순히, 평온하게,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진다
젊은이들이 힘차게 신(神)의 길을 걷는 것을 봐도, 부러워하지 않고
남을 위해 일하기보다
겸허히 남에게 신세를 지고
허약하여 이제는 남을 위하여 도움이 되지 못해도
친절하고 유화(柔和)로이
늙는다는 무거운 짐은 신이 주는 선물
오래되고 낡은 마음에, 이것으로 마지막 빛을 낸다
진실의 고향으로 가기 위하여
자기를 이 세상에 잇고 있는 쇠사슬을 조금씩 벗기어 가는 일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다
이러다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면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신은 최후에 가장 좋은 일을 남겨 주신다
그것은 기도
손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합장은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 위에 신의 은총을 구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하고 나면
임종의 자리에서 신의 소리를 듣게 되리라
“오라, 나의 친구여, 나는 그대를 저버리지 않았노라”고
“最上のわざ”
この世の最上のわざは何? /
樂しい心で年をとり, /
働きたいけれども休み, /
しゃべりたいけれども黙り /
失望しそうなときに希望し, /
從順に, 平靜に, おのれの十字架をになう. /
若者が元氣いっぱいで神の道を步むのを見ても, ねたまず, /
人のために働くよりも, /
謙虛に人の世話になり, /
弱って, もはや人のために役だたずとも /
親切で柔和であること. /
老いの重荷は神の賜物, /
古びた心に, これで最後のみがきをかける. /
まことのふるさとへ行くために. /
おのれをこの世につなぐくさりを少しずつはずしていくのは, /
眞にえらい仕事. /
こうして何もできなくなれば, /
それを謙虛に承諾するのだ. /
神は最後にいちばんよい仕事を殘してくださる. /
それは祈だ. /
手は何もできない. /
けれども最後まで合掌できる. /
愛するすべての人のうえに, 神の惠みを求めるために. /
すべてをなし終えたら, /
臨終の床に神の聲をきくだろう. /
“來よ, わが友よ, われなんじを見捨てじ”と.
(『人生の秋に』ヘルマン·ホイヴェルス著)
헤르만 호이베르스 Heuvers·Herman 신부
사람은 인생의 최후에, 자기의 십자가(치매나 늙음)를 짊어진다.
그리고 누군가의 신세를 진다고 하는 역할을 짊어진다.
누군가의 신세를 지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
사회의 모든 사람의 행복을 기도한다.
그것이, 그 사람에 관계된 모두의 영원에 남기는
행복의 원천源泉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