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
막5:35-43
2024년11월20일(수)
기동찬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 주심으로 부활의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주님, 많은 사람들이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말할 때, 주님께서는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3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습니다.
36.예수께서...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지만 회당장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은 줄로 압니다.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라고 보고 했을 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 주님의 이 말씀을 회당장 야이로는 그대로 믿은 줄 압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을 신뢰하지 아니하고 ‘비웃는’ 불신앙의 사람들을 그 방에서 다 내 보냈습니다.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는 불신앙의 사람들은 다 내 보내시고 아이의 부모님과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37절) 세 제자만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죽은 자를 살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아이를 통해서 부활의 소망을 갖게 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에게 하신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는 말씀이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주님의 이 말씀을 그대로 ‘아멘’하고 받은 줄 압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 했던 야이로 가정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죽었던 딸이 살아 났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을 비웃었던 분들도(40절), 다 크게 놀라고 놀랐습니다.(42절).
그렇습니다. 주님,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을 보시고 그와 그의 가정에 기적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은 부활의 능력을 가지신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사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에 저주가 이르고 말았습니다(롬5:17).
17.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장).
그렇습니다. 주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학식이 있는 자나 없는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점은 어떤 면에서 공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줄 압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고 말씀하신 주님,
죽음 후에 맞게 될 심판, 곧 영원한 지옥에 처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형벌인 줄 압니다(계20:14).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장).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장).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는 저주, 이 저주는 사람의 힘으로는 항거할 수 없는 저주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모든 저주를 담당해 주셨습니다(사53:5,6).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단을 물리치시고 주님을 비웃지 않고 신뢰하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부활의 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장).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고 회당장 야이로에게 말씀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나아가는 회당장 야이로의 가정에 기적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 이 사건이 제게도 믿어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놀라운 영적 비밀을 발견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간구합니다.
저로 하여금 믿음 없는 자가 되게 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확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작은 믿음의 사람이 아닌 큰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이 주님을 비웃었던 모든 분들을 그 방에서 다 나가게 하신 주님,
세자르 목사님 사모님께서도, 목사님께서 여러 발 총탄에 맞으시고 병원에 누워계셨을 때 불신앙의 사람들은 단 한 명도 그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믿음!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할 수 있는 키워드임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혈루병으로 12년 동안 고생하던 여인에게도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34절)라고 말씀해 주시고, 회당장 야이로에게도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야이로의 심령에 주님께서는 두려움과 절망을 몰아내 주시고, 평강과 소망으로 채워 주신 줄 믿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에게 사망의 슬픔을 몰아내 주시고, 부활의 산 소망으로 가득 채워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God, thank You. Thank You for giving me the hope of resurrection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