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맑음수목원’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G뉴스
■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이 한창이어서 2019년부터는 보다 풍성한 산림복지 휴양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숲 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형 짚라인, 흔들 그네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줄 각종 놀이시설도 구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객 15만 명 달성 전까지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경춘선 마석역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문의: 031-590-4076
첫댓글 입장객 15만 명이 넘을수도 있으니 전화해 보고 가세요
수도권여행때 한번가요.?
전화해보니 올해까지는 무료이고 월요일은 휴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