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영되는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에서는 현석이 남한강 물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한다.
경기 양평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자연정화공원인 세미원에서부터 임진왜란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양평의 상자포리마을에 이르기까지.
남한강 물길이 선사하는 풍경은 놓칠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중 하이라이트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인 신륵사다. 신륵사는 국내에선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사찰로, 절에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남한강의 풍경 앞에서 현석은 자전거를 멈춰 세우고 넋 놓아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게다가 발길 닿는 대로 가다 우연히 들른 한 오이농가에서 현석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음식을 맛보게 된다.
<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은 ‘국민아버지’로 통하는 배우 현석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 구석구석을 누비며 그 고장의 멋과 맛을 전하는 국내 최초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배뇨생활 팁 전해요”
‘NBS명의보감’-9월13일 오전 7시30분 본방송
밤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치는가. 오줌발이 시원찮아 고민인가. 그렇다면 13일에 방영되는 <NBS명의보감>에 채널을 고정하시길. <NBS명의보감>의 진행자(MC) 손민혁씨와 길건 비뇨기과 전문의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배뇨에 문제가 있는 주민들을 만나고, 건강한 배뇨생활을 위한 팁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비뇨기에 좋은 음식과 운동법도 알려준다.
<NBS명의보감>은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민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