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2 성녀 막달레나 축일 “여인아, 왜 우느냐?” (요한 20, 1-2. 11-18)
막달레나는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님을 만났으면서도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막달레나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는 그녀가 인간적인 슬픔에 젖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인 이유는 살아 계신 예수님을 찾지 않고 죽은 예수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예수님을 찾고 있는가?
죽은 예수님은 나에게 기쁨과 행복, 희망,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가 슬픔, 분노, 미움, 탐욕, 욕정, 시기, 질투에 사로잡혀 있다면 살아 있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은 죽은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내가 기도하는 것이 살아 있는 예수님께 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살펴봅시다.
믿는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나는 어떤 예수님을 찾고 있는가?
진정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살리시는 살아 있는 예수님을 찾고 있는가?
첫댓글 부활하신 주님을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 마리아 처럼,,, 나도 언제나 내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체, 엉뚱한 곳을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지 않도록,,,
오늘도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 가득안고 내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뵙고 " 라뿌니" 하고 부르는 그런 하루를'살으렵니다,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부르심에 언제나
믿음으로 응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겠
나이다.
막달레나가 살아 계신 예수님을 찾지 않고 죽은 예수님은 찾았던 것처럼
나도 살아 있는 사람들을 찾지 않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죽은 사람을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 살아 있는 형제 자매님을 만나서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미 예수님
주여 비오니 당신
부활의 광채로
우리를 비추시어
죽음의 그늘을
몰아내시고 영원한 광명에로
나아가게하소서?
주님께서 이끄시는대로 성모님손꼭잡고 살아계신주님을 만날려고
온갖 열정을 다
쏫고자 합니다
예수님도 만나고 봉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엄청난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듭니다 ~ㅎㅎㅎㅎ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신부님 댓글벗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예수님을 기쁘게 만나고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
언제나 예수님을 기쁘게 찾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모두 모두 수고했어요 ~
꿀잠 주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