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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병일기:
11월 12일 우연히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북김천에 있는 개인병원에서, 두번째는 작은 종합병원에서, 세번째는 대구 라파엘내과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처음 두번은 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대구에서는 안타깝게도 암이라는 판정과 오른쪽 임파선 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12월7일 오늘 서울 삼성의료원 김정한 교수님을 뵜습니다. 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참으로 딱딱해 보이셨는데 정 반대의 분이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이곳저곳 물어봐 주시고.... 잠든아이들을 보며 몇날며칠을 울며 보낸 지난 날들이 싹 치유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수술은 2월5일로 잡아 주셨구요. 이젠 절대 울지않고 병원 당당히 맞서 싸워 이겨낼겁니다. 저는 두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다섯살과 이제 9개월된 아이를 보면서... 엄마는 강하고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용기 주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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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같은 맘입니다 울딸 엄마 병원 가는데 자꾸 어디가느냐고 물어봅니다 5살인데 넘 어린데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아니다 저 스스로에게 주문 걸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위해 힘내자구요 저도 12월22일 수술이고 오늘 수술전검사받으러 가네요
검사 잘받으시구요...체력보강하면서 마음을 편히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저도 그래요 3학년인데도 왜 자꾸 병원가냐고 해요.. 저도 처음엔 맹장수술한다고 했거든요..
엄마가 아픈게.... 아이들에게 참 미안한 일이에요,... 안 좋은 추억을 하나 남겨 주는거니깐요.... 하지만 이겨내서 즐거운 추억만 남겨주도록 노력해용
네...잘할수있습니다...아직 애기들이 어려서 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주위분들의 도움을 좀 받으시면서 자신의 몸을 먼저 추스리세요...참 쉬운일은 아닙니다...생각만큼 쉽진않겠지만 마음을 편하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젊으시니 회복도 빠를겁니다....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잘 해낼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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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저도 힘들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너무 바쁘셔서 각 가정마다 엄마를 보내주셨다잖아요! 엄마로서의 소임이 중한 만큼 우리 엄마들은 중요한 존재이죠! 함께 힘내요. ^^
고맙습니다. 저는 이상증세가 없어서 모르다가 우연히 아기 병원에 갔다가 선생님이 너무 피곤해 보이신다면서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정말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하느님께서 아프지 말고 자기 몸도 돌보고 가족도 돌보라고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이겨낼겁니다.
엄마는 강합니다..힘내세요...아프면 전에 몰랐던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고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꺼예요..기다리시는 동안 많이 초조하시고 겁도 나시겠지만 막상 수술하시면 홀가분할꺼랍니다..그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 가지세요..동위하시면 며칠은 떨어져있어야할 시간이 올꺼에요..아자~힘내세요!!
힘내라~~~힘!!..힘내라~~~힘!!..힘내라~~~힘!!..힘내라~~~힘!!ㅎㅎㅎㅎㅎㅎㅎ힘내실 거죠!! 저도 8살,5살,3살,,용기 보내드리니,,받으셔여~~~^^*
저보다도 더 힘드셨겠어요. 고맙습니다. 힘 낼게요
저도 김정한 샘께 했어요.. 처음엔 좀 냉정해 보였는데... 수술하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저는 신경종이라는 것도 같이 있어 외과샘께도 같은날 수술했는데 수술다음날 오셔서 둘다 수술잘되었다고 하시면서 만져보라고 직접 상처만져 보게도 하시더라구요.. 냉정해보여도 그분도 사람이고 한가정의 가장이니 저희들 맘을 이해하리라 생각해요... 힘내시고 수술 잘하세요.. 김정한 샘도 수술잘하시니까 안심하세요^^~~
김정한 쌤~~~ 좋으신분 같아요... 많이 용기도 주시고... 저도 잘 해낼수 있겠죠
잘하실거에요.. 아기들 생각하니 맘이 짠하네요...아기들도 응원하겠지요..수술 잘되고 빠른 회복 기다릴께요...
잘하실꺼예요~~ 힘내세요!!!
저도 세아이 엄마입니다(9살,5살,2살)남의 일 깥지 않네요 ..전 12월 28일날 수술해요..
우리 같이 힘내자구요...화이팅
힘내세요
저두 15개월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전 1월19일날 정파종선생님께 수술을 받아요! 얼마나 힘들지 예상은 못하겠지만 우리모두 부모의 힘으리 버텨내고 이겨내요~ 화이팅~ 제가 먼저 수술해서 얼마나 어느정도인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께요~
넵^^ 고마워요~~~~ 엄마는 강하잖아 함께 이겨내요 혹 전이도 되셨어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전 저희 엄마때문에 이곳에 가입을 하게 되었답니다.몇일간은 수험생처럼 미친듯이 이곳저곳 여러카페를 다니면서 나름 많이 보고 공부했습니다.암이란 단어가 참 무서운 단어지요.하지만 그래도 갑상선 암은 예후가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임파선에 전이가 되었던 분들도 지금은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다른분들을 위해 카페에서 도움을 주시더라구요.주경마미님 좋게 생각하세요.그나마 젊으실때 발견해서 회복기간도 빠르실껍니다.꼭 힘내시구요,용기 잃지 마시구요,수술전까지 체력보강해서 수술 자~~알 받으셔요.꼭 잘 될겁니다.아자 아자 !!! 힘내세요~~~^^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자~~~ 우리 힘내서 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요.
저도 두번은 암이 아니라햇고,세번쩨 암에다가 임파까지 전이됫다고 들엇슬떼 ,넘 놀랫지요 아니라고 햇다가 암이라하니말이요,,올4월에 삼성병원에서 수술햇어요.지금은 모든게 편안해졋어요,,괸찻슴니다,,겁내지말고,,힘내시면되여,,좋은 결과잇길 기도함니다,,,
저도 삼성병원 김정한 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교수님 정말 종으세요..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자상하시고,, ㅋㅋ 정말 의사선생님 잘만났다는 생각이 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세요. 모든분꼐 친절하신 좋은 분이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