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맞는말 같음. 나는 어릴때부터 언니들이랑 밥먹고 해도 엔빵했는데 그때는 진짜 그런 행동이 흔하지 않아서 다들 당황하고 그랬음 그리고 웬만해선 끝까지 막내는 돈 아껴~ 하면서 못내게 하고ㅋㅋ 그럼 나는 작은 선물 사서 드리고 그랬지..주고받고 돌고 도는 그런 마음들이 따뜻하고 그랬는뎁.. 그럼 또 엄청 이뻐해 주시고.. 엔빵이 나쁘다는거 아니고! 요즘은 다들 월급도 적고, 상대가 사회초년생이라해서 대신 내주는거 힘들다는것도 앎. 그냥 사회가 진짜 삭막해져서 엠지들이 메말라 가는거 같다는 저 말에 공감한다는 뜻...
주휴수당도 없었고 국가장학금도 없었고 시급 1200원 받으면서 한달 30일 내내쉬는 날 없이 일해야 됐었고 악덕사장 만나 월급 떼여도 그만두면 아예 못 받을까봐 그만두지도 못하고 울면서 일했는데 솔직히 진짜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들 노동착취 당한다는 표현은 잘 공감 안되네요
음...저는 반만 공감이 되네요 꽤 저도 나이를 먹고 보니 저는 이게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보다 형제 자매가 있는 가정이 거의 없고 보통 외동으로 키워요 그러다보니 오냐오냐 하는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보거든요 사람의 어떤 기본 바탕은 사회에 나오기 이전에 가정에서 만들어져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형제자매가 있는 친구랑 없는 친구는 배려나 생각하는 관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요 가정에서 형제 자매와 부딪히면서 배려같은걸 자연적으로 체득하는것들이 있는데 외동은 그런것이 좀 다르다고 느꼈어요 그걸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 맥락은 어느정도 저분과 맞닿기는 하는데 완전히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난 뼈저리게 공감됨.. 20대 초반 뭣모를때 월급 두달치 떼여서 노동청 신고했고 사장이 내가 신고했다고 나 빼고 다른 직원한테 월급주고 내껀 벌금으로 떼움 20대 후반에 5년 일한 직장에서 퇴직금 안준다고 해서 노동청 신고하고 그러고 이사온 집 전세사기 당하고 전세사기 당한 집 꾸역꾸역 보증보험들어서 기간 채우는 동안 변기 고장나서 수리기사 불렀더니 하수구에 10미터 스프링 박아놓고 토껴서 1년 넘게 내집화장실 변기 못쓰고 이사할 집 알아보다 집주인 할매한테 계약금 200만원 떼이고 못받고 가서 울고불고 난리쳤더니 니는 아직 젊고 창창하니까 금방 돈 벌 수 있어 이러고 있음... 그 개고생하다가 오늘 이사감!!!!
공감이 안되네요. 저거보다 힘든 시절 겪었고 그래도 인정이 있었어요. 어른들이 20대를 벗겨먹으려는 사람이 간혹 있어도 법의 보호를 받을수있는 시대도 되었잖아요. 세상이 변하고 세대가 변해 가치관과 사는 방법이 잘못된거지 마치 어른들이 잘못해서 니네가 불쌍하다고 위로하는 듯한 화법으로 느껴져요. 저 사연을 다 들은건아니라 사연자가 큰일을 당한것같지는 않은데 일부 사례로 일반화 해버린것도 그렇구요. 괜히 잘못한것없는 우리가 나쁜사람이 된것같아 기분도 별로구요.
@샨열라일반화에 공감이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저 사연자의 사연을 다 들은것이 아니라고 중간에 쓰기도 했지만 사연자가 전세피해를 당해서 남에게 베푸는걸 두려워하는게 아니잖아요. 20 대들이 다 착취당하고 다 사기당하는게 아닌데 그 세대들은 다 그런 사람들인것처럼 표현한게 공감이 안된다는거였어요.
반반인것같아요. 현 20대가 이전보다 이기적인(?)이라기 보다는 좀 덜 베푸는 마인드의 시작은 나 스스로를 지키자에서 출발하는것같아요. 어느정도 다들 공감하겠지만 이제는 열심히 모은다고 해도 집 절대 못사고 노년이 절대 보장 되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돈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남들을 돌아보기엔 내 삶 지키는게 더 중요한 그런 세상인것같아요. 그리고 이런 세상을 만드는데 더 어른인 저희가 조금은 책임이 있는것도 맞기 때문에 반반 공감되는 글입니다.
반반이긴해요. 그럼에도 베풀어야할때를 알고 움직이는 사람이있고. 그 상황에서도 나편하기위해 동료를 떠미는 애들도 존재함. 옛날 권위주의가 마냥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에 비해 사회가 발전하고 그 타파는 이루어지지만 동시에 사람끼리의 관계교육등의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같이 팔아먹은 경향이 강한것도 사실임. 그러니 당연히 왜 내가 손해봐가면거? 라는 사회적 기조가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주도해야할 현재의 학부모에게 각인되고 그 학부모는 남에게 베풀면 너가 지는거다 니가 안하고 남이 고생해야 니가 이기는거다 식의 교육이 될수밖에 없는거지...
애들이 똑똑해져서 그런 거예요. 전에는 착취하고 갈구고 해도 다 그렇게 참으며 살고 어른들도 참으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눈치보며 참았지만, 지금은 그게 잘못된 거라는걸 똑똑한 사람들이 논리정연하게 주장을 해놨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칼같이 자르면 당연히 받는 것도 없어진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자기 불리한 부분은 어리니까, 모르니까라는 말로 넘어가려고 해서인거죠. 윗세대는 아랫세대 착취하려고 하고 아랫세대는 부당한건 절대 안하려 하면서 어리광은 부리고 싶어하고 서로간의 이득에서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으니까 대혐오시대가 펼쳐진 거라고 봅니다.
벌써 30대후반인데..저 취업할때는 88만원 세대라고..ㅋㅋ오히려 내가 월급도 주고 일도 알려준다 이딴 얘기를 당당하게 할때였어서 ㅋㅋㅋ대체 어떤 어른들이 배려해준건지 ㅋㅋㅋㅋ세후 60만원에 주6일제의 출판사들 당당하게 4대보험은 각자 알아서 하라고 ㅋㅋㅋㅋ어휴..솔직히 착취당한건 요즘애들보다 80년대생 이상이 더 착취당한듯.
222 최저시급이라도 일한만큼 돈 주는게 착취라니요.. 7시에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하고 선배들 재떨이 갈고 출근하시면 커피타드리고 9시에 업무시작해서 새벽 3시에 퇴근했었는데. 소원이 지하철 타고 퇴근하기였고, 그떄 월급이 60만원이었음. 8-90년대도 아니고 2008년에..
그냥 환경과 시대상이라고 봄 우리나라 사람들이 혈액형 MBTI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을 분류하는걸 좋아해서 이런 말이 나오는 듯요.. 누구나 자신의 삶을 후려치면 기분 나쁘죠.. 청년들 공감한다고 어른들의 삶 후려치면 그것도 기분 나쁘죠.. 다만 과거에는 그나마 성공신화와 기회가 더 많긴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구 증가가 제일 중요한 지표이니까요. 현재 인구 감소 시대에서는 위로는 인사적체와 아래로는 세금부족으로 시달리는 상황이니 2030 청년들이 여유가 없죠 치열하게 살아도 올라갈 자리는 없고 세금을 많이 내도 받을 혜택을 별로 없을게 눈에 보이니까요. 근데 그게 개인의 성향이겠습니까 시대상인거지
MZ세대는 아니지만 시대가 점점 각박해 지고 있긴 하죠. 이게 사회나 경제적 측면에서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내가 아닌 타인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게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한마디로 "나먹고 살기도 힘든데 남 신경쓸 여유가 어딨어?" 가 딱 맞는 말인듯. 여기 계신분들 중에 자기 때는 더 힘들었다~말도 안되는 소리다~하시는데 그런 세대를 겪어온 만큼 지금의 후배들에겐 좀 더 나은 경험을 주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성세대에게 착취당했던 세대라면 노동자 인권 개념이 부상하기 전에 청년이었던 50-70 세대들하고야 비교할 수가 없죠..같은 MZ라도 20대에서 줄곧 나오고 있는 이야기같은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20대 전반적으로 "그렇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건 기성세대가 이 세대의 아이들을 특정한 기조로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20대의 부모세대면 70년생인데 공립교육이 안정적이어지고 국민 전반이 무지와 문맹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 시작한 세대이니, 가정교육도 이런 사회적 배경이 반영되었겠죠. 손해보지 말고 내 권리를 알며 스스로를 똑똑하게 보호하라.
착취는 사실 지금 20대들보다 이 세대의 부모들이 더 심하게 당했으면 당했죠 전세사기만요? IMF 등 각종 경제 위기, 군사 쿠데타 등 불안정한 사회적 분위기 거기에 국가기관, 개인 등 국민들 등처먹는 인간들은 매 세대있어왔고.. 그러니 그렇게 자란 부모들이 애들한테 손해보지 말라고, 괜히 남들한테 잘해줬다가 상처받지 마라, 남들 앞에 나서지마라 가르친 거라고 생각.. 할 말이야 많지만 ㅎ 제 결론은, 좀 각박하게 느껴지더라도 이건 20대의 잘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겠네요.. 그렇다고 열심히 아득바득 살아온 기성세대의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사회가 변화하는 과정인 거.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법과 사회적 협의를 이끌어내어 좀 더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고 지금 자라는 아이들을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고, 더불어 살아도 괜찮더라 ㅎ 라는 걸 알려줘야겠죠... 하는 저의 짧은 생각.
그냥 현대사회의 문제인듯. 고전부터 어린세대를 비판하는 건 여전했다고 하지 않음? 나도 취업한지 10년 되어가지만 나때도 취업은 너무 힘들었음. 공무원 인기 절정일 시절. 그때 우리 엄마도 엄마때도 힘들었다고 함. 근데 내 동생도 이제 취업하는데 얘도 힘들어보임.
나는 재택근무하고 술자리도 많이 없어지고 어른들이라고 신입직원들한테 함부로 못하는 문화를 겪었기에 기성세대를 보면 그 시대에 어떻게 회사를 다녔나 존경스럽고, 나 이후 시대 요즘 친구들을 보면 과한 경쟁에 치여 엄청난 스펙들과의 싸움 신입직원 면접에 경력직이 더 많은 이 사회에서 싸우는 친구들도 대단한 것 같음.
현대사회로 갈수록 개인화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는 성향이지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기성 세대의 젊은 세대 착취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어왔던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그냥 사회분위기와 인식의 차이 아님? 옛날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이딴 개소리를 개소리라고 생각 하지 않는 분위기였잖음. 그땐 착취를 당하면서도 그게 착취인지 몰랐고, 지금은 그게 잘못된 거라는걸 알고 잘못됐다고도 말하는 분위기니까. 전 딱히 mz라 불리는 세대가 이기적이라고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ㅎ 그냥 경기도 그렇고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살아남기 바빠서 어쩔 수 없다 생각됨
나는 더 힘들었다고 생각되면, 앞으로의 사회가 좀 더 희망적이길 바라면서 개혁해야 하는데... 그냥 다들 나 때가 더 힘들었다고만 하니까 결국 되물림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서 젊은층들은 '과거에도 그랬는데 현재도 그렇다면 내가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사회가 변하지 않는다' 하면서 폐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게 된 것일 수도 있고요...
어느세대나 힘들고 빡빡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20대는 한국의 정?스러운 나누는 문화를 경험하지못한건 맞음. 어른이 아이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도와주는게 많이 사라짐. 받은 경험이 없는데 배푸는걸 어찌하겠나 싶음. 개인문화라도 돕고 베풀수는 있는데 어릴때부터 경쟁하고 비교하고, 남한테 갈취당한다는 위기의식속에서 이타적이기 쉽지 않지.
고민주인공처럼 스스로 검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만 있어도 됨. 세상엔 등쳐먹고, 상처주는 사람이 너무많아서ㅠ
저는 본문을 읽으며 20대도 나름의 고충이 있구나 라고 받아 들였어요 댓글들도 다 읽어보고 다 각자의 고충이 있었구나 이해했구요
각자 힘들고 어려운데 그럼에도 살아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하기도 하고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생도 하고... 그런 지니들 고생많았고 앞으로 갈길도 멀지만 가는 길이 너무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회는 느리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물론 후퇴도 하지만요) 아직도 바뀌어야 될 것들이 너무도 많네요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도 많구요 저또한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냥 힘들기만 한 건 아니라 지니들도 그랬으면 하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제 마지막 부탁도 한 번 들어봐 주실래요? 예전부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편갈라 싸우는건 기득권들이 제일 바라는 일이잖아요 우리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를 논의 하는게 더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이지 않을까요? 앞으로 우리 후대가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나아진 세상이길 바라며 각자의 길이 너무 고되지 않고 때로는 쉬어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을게요
첫댓글 맞는말 같음. 나는 어릴때부터 언니들이랑 밥먹고 해도 엔빵했는데 그때는 진짜 그런 행동이 흔하지 않아서 다들 당황하고 그랬음 그리고 웬만해선 끝까지 막내는 돈 아껴~ 하면서 못내게 하고ㅋㅋ 그럼 나는 작은 선물 사서 드리고 그랬지..주고받고 돌고 도는 그런 마음들이 따뜻하고 그랬는뎁.. 그럼 또 엄청 이뻐해 주시고.. 엔빵이 나쁘다는거 아니고! 요즘은 다들 월급도 적고, 상대가 사회초년생이라해서 대신 내주는거 힘들다는것도 앎. 그냥 사회가 진짜 삭막해져서 엠지들이 메말라 가는거 같다는 저 말에 공감한다는 뜻...
젊은 세대를 착취하는 문화가 과거에 결코 덜하지 않았음.
극심한 취업사기에 인신매매까지 성행했던 시대가 그리 먼 과거가 아님.
선배가 밥값 술값 정도 베푸는 문화가 있었던 시기는 그만큼 권위주의도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됨.
과거에는 선배 부모나 가족의 이사 결혼식 등도 후배가 노동력을 제공하는게 당연했고
직장에서 막내는 커피 심부름에 일찍와서 선배 책상 정리 청소까지 권하는 문화였음.
구시대의 질서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과거에 대한 일부분만보고 미화하는건 주의해야할 점으로 생각됨.
주휴수당도 없었고 국가장학금도 없었고 시급 1200원 받으면서 한달 30일 내내쉬는 날 없이 일해야 됐었고 악덕사장 만나 월급 떼여도 그만두면 아예 못 받을까봐 그만두지도 못하고 울면서 일했는데 솔직히 진짜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들 노동착취 당한다는 표현은 잘 공감 안되네요
222 최저시급 4500원이던 시절에 당연하게 2500원주던 가게 너무 많았고..한달 일하고 100원 올려줬음ㅋㅋㅋ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 ㅋㅋㅋ오픈부터 마감까지 시키던 가게였는데 그만두는것도 돈 안줄까봐 조마조마해하면서 하고..
음...저는 반만 공감이 되네요 꽤 저도 나이를 먹고 보니 저는 이게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보다 형제 자매가 있는 가정이 거의 없고 보통 외동으로 키워요 그러다보니 오냐오냐 하는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보거든요 사람의 어떤 기본 바탕은 사회에 나오기 이전에 가정에서 만들어져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형제자매가 있는 친구랑 없는 친구는 배려나 생각하는 관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요 가정에서 형제 자매와 부딪히면서 배려같은걸 자연적으로 체득하는것들이 있는데 외동은 그런것이 좀 다르다고 느꼈어요 그걸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 맥락은 어느정도 저분과 맞닿기는 하는데 완전히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난 뼈저리게 공감됨..
20대 초반 뭣모를때 월급 두달치 떼여서 노동청 신고했고 사장이 내가 신고했다고 나 빼고 다른 직원한테 월급주고 내껀 벌금으로 떼움
20대 후반에 5년 일한 직장에서 퇴직금 안준다고 해서 노동청 신고하고
그러고 이사온 집 전세사기 당하고
전세사기 당한 집 꾸역꾸역 보증보험들어서 기간 채우는 동안 변기 고장나서 수리기사 불렀더니 하수구에 10미터 스프링 박아놓고 토껴서 1년 넘게 내집화장실 변기 못쓰고
이사할 집 알아보다 집주인 할매한테 계약금 200만원 떼이고 못받고 가서 울고불고 난리쳤더니 니는 아직 젊고 창창하니까 금방 돈 벌 수 있어 이러고 있음... 그 개고생하다가 오늘 이사감!!!!
공감이 안되네요. 저거보다 힘든 시절 겪었고 그래도 인정이 있었어요. 어른들이 20대를 벗겨먹으려는 사람이 간혹 있어도 법의 보호를 받을수있는 시대도 되었잖아요. 세상이 변하고 세대가 변해 가치관과 사는 방법이 잘못된거지 마치 어른들이 잘못해서 니네가 불쌍하다고 위로하는 듯한 화법으로 느껴져요. 저 사연을 다 들은건아니라 사연자가 큰일을 당한것같지는 않은데 일부 사례로 일반화 해버린것도 그렇구요. 괜히 잘못한것없는 우리가 나쁜사람이 된것같아 기분도 별로구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는 정도와 사기꾼이 받는 처벌을 놓고 봤을때 이걸 과연 보호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안해서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될거같아요
제가 있는 동네에서 터진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이라 더 공감안되네요
@샨열라 일반화에 공감이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저 사연자의 사연을 다 들은것이 아니라고 중간에 쓰기도 했지만 사연자가 전세피해를 당해서 남에게 베푸는걸 두려워하는게 아니잖아요. 20 대들이 다 착취당하고 다 사기당하는게 아닌데 그 세대들은 다 그런 사람들인것처럼 표현한게 공감이 안된다는거였어요.
반반인것같아요. 현 20대가 이전보다 이기적인(?)이라기 보다는 좀 덜 베푸는 마인드의 시작은 나 스스로를 지키자에서 출발하는것같아요. 어느정도 다들 공감하겠지만 이제는 열심히 모은다고 해도 집 절대 못사고 노년이 절대 보장 되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돈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남들을 돌아보기엔 내 삶 지키는게 더 중요한 그런 세상인것같아요. 그리고 이런 세상을 만드는데 더 어른인 저희가 조금은 책임이 있는것도 맞기 때문에 반반 공감되는 글입니다.
반반이긴해요. 그럼에도 베풀어야할때를 알고 움직이는 사람이있고. 그 상황에서도 나편하기위해 동료를 떠미는 애들도 존재함.
옛날 권위주의가 마냥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에 비해 사회가 발전하고 그 타파는 이루어지지만 동시에 사람끼리의 관계교육등의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같이 팔아먹은 경향이 강한것도 사실임.
그러니 당연히 왜 내가 손해봐가면거? 라는 사회적 기조가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주도해야할 현재의 학부모에게 각인되고 그 학부모는 남에게 베풀면 너가 지는거다 니가 안하고 남이 고생해야 니가 이기는거다 식의 교육이 될수밖에 없는거지...
전혀 공감 안됨.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되는게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심각했었음
여기서도 라떼 얘기하며 청년들 후려치는 사람 많은게 저 말을 입증하는 거죠 머
ㅋㅋㅋㅋㅋ 진짜요. 윗세대 분들 공감 하시든 못하시든 그냥쉬었음, 비연애 비혼 수치랑 통계가 증명해주죠. 같이 갑시다~
그러게요 ㅋㅋㅋ
ㄹㅇㅋㅋ
나이 어린 사람들이 참어른을 진짜 경험하기 힘들어. 성숙한 성인의 어른스러움을 잘 경험해보지 못해서 모르니까 그대로 나이들고 자기 아랫세대한테 어른스럽게 행동못하고.. 이거의 무한 반복
imf 세대가 젤 암울했지 ㅋㅋㅋ 노가다가도 일거리가 없었어. 아무것도 없었지. ㅋㅋㅋ
애들이 똑똑해져서 그런 거예요.
전에는 착취하고 갈구고 해도 다 그렇게 참으며 살고 어른들도 참으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눈치보며 참았지만,
지금은 그게 잘못된 거라는걸 똑똑한 사람들이 논리정연하게 주장을 해놨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칼같이 자르면 당연히 받는 것도 없어진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자기 불리한 부분은 어리니까, 모르니까라는 말로 넘어가려고 해서인거죠.
윗세대는 아랫세대 착취하려고 하고 아랫세대는 부당한건 절대 안하려 하면서 어리광은 부리고 싶어하고
서로간의 이득에서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으니까 대혐오시대가 펼쳐진 거라고 봅니다.
22222 '어린 애들이이런건 좀 해야하는거 아냐?'라는 희생을 당연시 하는 문화도 문제이지만 '내가 그걸 왜해?' 라는 자세도 썩 좋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벌써 30대후반인데..저 취업할때는 88만원 세대라고..ㅋㅋ오히려 내가 월급도 주고 일도 알려준다 이딴 얘기를 당당하게 할때였어서 ㅋㅋㅋ대체 어떤 어른들이 배려해준건지 ㅋㅋㅋㅋ세후 60만원에 주6일제의 출판사들 당당하게 4대보험은 각자 알아서 하라고 ㅋㅋㅋㅋ어휴..솔직히 착취당한건 요즘애들보다 80년대생 이상이 더 착취당한듯.
222 최저시급이라도 일한만큼 돈 주는게 착취라니요.. 7시에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하고 선배들 재떨이 갈고 출근하시면 커피타드리고 9시에 업무시작해서 새벽 3시에 퇴근했었는데. 소원이 지하철 타고 퇴근하기였고, 그떄 월급이 60만원이었음. 8-90년대도 아니고 2008년에..
사회를 보는 시선을 개인한테 들이민 다음에 그 말 틀렸는데? 하는 사람이 많네
지금 시대의 어린 애들이 살만한 세상이 되었다 라는 데에 드는 예시들 조차 전부 다 본인 기준 아님??ㅋㅋ 난 동의
사회가 더 각박해진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청년들에 대한 착취라기보다는 전체적인 사기비율이 높아진것 같아요.. 80년대 생들이 착취 진짜 많이 당하고 크고 저성장시대에 여전히 자리도 못잡아서 이후 세대들을 잘 못챙기는 입장이 된것도 있고..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서 찾는 것 만큼 쉬운게 없으니.. 말로는 뭘 못해..
그냥 환경과 시대상이라고 봄
우리나라 사람들이 혈액형 MBTI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을 분류하는걸 좋아해서 이런 말이 나오는 듯요..
누구나 자신의 삶을 후려치면 기분 나쁘죠..
청년들 공감한다고 어른들의 삶 후려치면 그것도 기분 나쁘죠..
다만 과거에는 그나마 성공신화와 기회가 더 많긴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구 증가가 제일 중요한 지표이니까요. 현재 인구 감소 시대에서는 위로는 인사적체와 아래로는 세금부족으로 시달리는 상황이니 2030 청년들이 여유가 없죠 치열하게 살아도 올라갈 자리는 없고 세금을 많이 내도 받을 혜택을 별로 없을게 눈에 보이니까요. 근데 그게 개인의 성향이겠습니까 시대상인거지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그냥 개인적으로 본인 삶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됩니다
사는게 불안하니까 마음에 여유가 없음
유시민 전 장관 얘기를 인용하면 이 사회의 책임에 기성세대도 있는것처럼 20대에게도 책임이 있는거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베 문화가 온라인에 박혀있는 현실에서 온라인에서 떠들기만하는 사람들이
뭘 바꿀수있지 자기들도 40대 기성세대가 되면 똑같이 할거라고 봅니다 20대들한테 난 이렇게 억울한데
너희들은 뭔데 하면서
22 공감합니다, 기성이건 젊은세대이건 똑같이 책임감을 느끼고 지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mz.. 댓글보고 할많하않ㅠ 저렇게 생각하고있었구나
모든 세대가 자기가 젤 힘들었다고 하는 중
읽다가 최저시급 얘기보고 더 읽을 가치가 없어서 내렸다.. 나는 최저시급 4천원일때 2천원받고 일했는데
내 주변 친구들 누구도 최저시급만큼 받아본 친구가 없었는데....
엠지가 이기적인 이유가 뭐던간에 어느 세대이든 서로간의 세대차이는 늘 있어왔죠
그냥 기성세대들과 젊은 세대는 서로의 방식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며 어울어져 살아가면됩니다.
받은 거나 자란 환경이나 당연히 기성세대보다는 낫죠 근데 그만큼 사회도 많이 변했으니까요. 잘못된 세대는 없어요 그냥 사회가 변한 거에요.
MZ세대는 아니지만 시대가 점점 각박해 지고 있긴 하죠. 이게 사회나 경제적 측면에서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내가 아닌 타인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게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한마디로 "나먹고 살기도 힘든데 남 신경쓸 여유가 어딨어?" 가 딱 맞는 말인듯. 여기 계신분들 중에 자기 때는 더 힘들었다~말도 안되는 소리다~하시는데 그런 세대를 겪어온 만큼 지금의 후배들에겐 좀 더 나은 경험을 주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성세대에게 착취당했던 세대라면 노동자 인권 개념이 부상하기 전에 청년이었던 50-70 세대들하고야 비교할 수가 없죠..같은 MZ라도 20대에서 줄곧 나오고 있는 이야기같은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20대 전반적으로 "그렇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건 기성세대가 이 세대의 아이들을 특정한 기조로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20대의 부모세대면 70년생인데 공립교육이 안정적이어지고 국민 전반이 무지와 문맹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 시작한 세대이니, 가정교육도 이런 사회적 배경이 반영되었겠죠. 손해보지 말고 내 권리를 알며 스스로를 똑똑하게 보호하라.
착취는 사실 지금 20대들보다 이 세대의 부모들이 더 심하게 당했으면 당했죠 전세사기만요? IMF 등 각종 경제 위기, 군사 쿠데타 등 불안정한 사회적 분위기 거기에 국가기관, 개인 등 국민들 등처먹는 인간들은 매 세대있어왔고.. 그러니 그렇게 자란 부모들이 애들한테 손해보지 말라고, 괜히 남들한테 잘해줬다가 상처받지 마라, 남들 앞에 나서지마라 가르친 거라고 생각.. 할 말이야 많지만 ㅎ 제 결론은, 좀 각박하게 느껴지더라도 이건 20대의 잘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겠네요.. 그렇다고 열심히 아득바득 살아온 기성세대의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사회가 변화하는 과정인 거.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법과 사회적 협의를 이끌어내어 좀 더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고 지금 자라는 아이들을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고, 더불어 살아도 괜찮더라 ㅎ 라는 걸 알려줘야겠죠... 하는 저의 짧은 생각.
그냥 현대사회의 문제인듯. 고전부터 어린세대를 비판하는 건 여전했다고 하지 않음? 나도 취업한지 10년 되어가지만 나때도 취업은 너무 힘들었음. 공무원 인기 절정일 시절. 그때 우리 엄마도 엄마때도 힘들었다고 함. 근데 내 동생도 이제 취업하는데 얘도 힘들어보임.
나는 재택근무하고 술자리도 많이 없어지고 어른들이라고 신입직원들한테 함부로 못하는 문화를 겪었기에 기성세대를 보면 그 시대에 어떻게 회사를 다녔나 존경스럽고, 나 이후 시대 요즘 친구들을 보면 과한 경쟁에 치여 엄청난 스펙들과의 싸움 신입직원 면접에 경력직이 더 많은 이 사회에서 싸우는 친구들도 대단한 것 같음.
현대사회로 갈수록 개인화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는 성향이지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기성 세대의 젊은 세대 착취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어왔던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그냥 사회분위기와 인식의 차이 아님? 옛날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이딴 개소리를 개소리라고 생각 하지 않는 분위기였잖음. 그땐 착취를 당하면서도 그게 착취인지 몰랐고, 지금은 그게 잘못된 거라는걸 알고 잘못됐다고도 말하는 분위기니까. 전 딱히 mz라 불리는 세대가 이기적이라고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ㅎ 그냥 경기도 그렇고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살아남기 바빠서 어쩔 수 없다 생각됨
보니까 기성세대도 충분히 이기적인것 같은데요? MZ가 전세사기 때문에 이기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도 예전도 각자의 힘듦이 있고 사회 분위기는 항상 변해가는건데 그걸 이해해주면 안되나요?
나는 더 힘들었다고 생각되면, 앞으로의 사회가 좀 더 희망적이길 바라면서 개혁해야 하는데... 그냥 다들 나 때가 더 힘들었다고만 하니까 결국 되물림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서 젊은층들은 '과거에도 그랬는데 현재도 그렇다면 내가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사회가 변하지 않는다' 하면서 폐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게 된 것일 수도 있고요...
어느세대나 힘들고 빡빡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20대는 한국의 정?스러운 나누는 문화를 경험하지못한건 맞음.
어른이 아이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도와주는게 많이 사라짐.
받은 경험이 없는데 배푸는걸 어찌하겠나 싶음.
개인문화라도 돕고 베풀수는 있는데
어릴때부터 경쟁하고 비교하고, 남한테 갈취당한다는 위기의식속에서 이타적이기 쉽지 않지.
고민주인공처럼 스스로 검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만 있어도 됨.
세상엔 등쳐먹고, 상처주는 사람이 너무많아서ㅠ
저 논리면 과거세대가 더 핍박받고 산거아님?
저는 본문을 읽으며 20대도 나름의 고충이 있구나 라고 받아 들였어요 댓글들도 다 읽어보고 다 각자의 고충이 있었구나 이해했구요
각자 힘들고 어려운데 그럼에도 살아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하기도 하고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생도 하고... 그런 지니들 고생많았고 앞으로 갈길도 멀지만 가는 길이 너무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회는 느리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물론 후퇴도 하지만요) 아직도 바뀌어야 될 것들이 너무도 많네요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도 많구요 저또한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냥 힘들기만 한 건 아니라 지니들도 그랬으면 하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제 마지막 부탁도 한 번 들어봐 주실래요? 예전부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편갈라 싸우는건 기득권들이 제일 바라는 일이잖아요 우리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를 논의 하는게 더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이지 않을까요? 앞으로 우리 후대가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나아진 세상이길 바라며 각자의 길이 너무 고되지 않고 때로는 쉬어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을게요
틀린말은 아닌데, 다른 쪽에서 보자면 지금 청년대책이라고 뭔 청년이란 이름쓰고 나오는 정책도 역대 최대일껄?
경제성장률, 사회적 분위기 등을 생각하면 지금 세대가 힘들만 하죠... 희망이란게 있고 없고, 배려란게 있고 없고가 중요한데... 답답하네요. 이래서 망해가나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