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9월에 새 경기장을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안전 문제로 10월 말까지 연기됨
- 토트넘은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9월 15일 vs 리버풀, 10월 6일 vs 카디프 홈 경기를 웸블리로 옮겼음.
- 10월 14일에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FL 경기도 웸블리로 옮겨짐. 토트넘은 매년 NFL 경기를 2회 개최하기로 NFL과 합의한 상태였음.
- 문제는 10월 28일 맨시티와의 경기. 28일에 웸블리에서 NFL 경기가 잡혀있어서 웸블리로 옮기는 건 불가능.
- 토트넘은 홈 & 어웨이 일정을 바꿔서 어웨이 경기를 먼저 치르겠다고 제안했으나, EPL 측에서 거절. 홈 & 어웨이를 바꿀 경우 시티는 4월에 원정 3연전, 토트넘은 홈 4연전을 치르게 되어서 대회 공정성을 해친다는 것이 이유.
- 새로운 중립 구장을 사용하는 쪽도 EPL에서 쉽게 허가해주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이 경우 토트넘은 이번 시즌 3개의 다른 홈 구장을 쓰게 됨.
- 남은 방법은 리그 사무국, 스카이스포츠, 맨시티 측과 협의하여 경기 날짜를 조정하는 것인데, 해당 주간 앞뒤로 챔피언스 리그, 리그 컵 일정이 있어 일정 조정이 쉽지 않을 듯. 현재 방법을 찾고 있는 중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8/14/tottenham-stadium-delay-could-have-adverse-effect-manchester/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8/14/does-tottenhams-new-stadium-delay-impact-key-stakeholders/
첫댓글 이전 기사에서는 홈 어웨이 바꿔서 하면 될 것 같다는 얘기 있었는데.. 꼬여버렸네요 ㅠㅠ
오매 이번시즌 환장하겠다
챔스일정이 중요하겠네요
아이고
이번시즌은 그냥 웸블리에서 하는게 나을듯
그냥 다음 시즌부터... 안전이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