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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괴롭고 힘들다. 그동안 많은 존경을 보냈던 전병욱 목사와 삼일교회를 깎아 내리는 일이 날 힘들게 한다. 그야말로 누워서 침 뱉기다. 그러나 그동안 삼일교회에서 만났던, 너무나도 순수한 신앙의 열정을 가진 동생과도 같은 젊은 신도들을 생각하면 내 개인적인 괴로움은 일단 접어둬야 하겠다.
지난 9월 인터넷 기독교 언론을 통해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가 30대 초반의 여성도를 성추행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ㅅ교회 ㅈ목사라고 했지만 기사를 보면 누가 보아도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당연 인터넷은 들끓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보기에도 아주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에 ‘전병욱’ 혹은 ‘삼일교회’를 입력하면 논쟁적인 사안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나온다. 트위터는 더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직자들의 성폭력을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난 교회의 대응을 이야기하고 싶다. 교회의 대응을 가만히 추적해 나가다 전병욱 목사와 삼일교회의 본질을 어느 정도 파악했고, 최근 이슈가 됐었던 타블로 학력논란과 근본적으로 성격을 달리하는 일임을 또한 발견했기 때문이다.
교회의 대응은 무대응이다. 삼일교회의 대외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한 부교역자는 “그저 조용히 잊혀지기만 바란다”면서 “왜 언론에서 자꾸 이 일을 이슈화하려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최초 보도한 뉴스엔 조이에 따르면 전 목사 사건은 지난 2009년 11월에 불거졌다. 이러자 교회에서는 법조 대응팀을 조직했다고 한다. 이 대응팀의 변호사도 같은 입장이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밝혀줄 수 없고, 그저 이 사건이 조용히 잊혀지기를 바라는 것이 교회의 입장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가 무한유통되는 시대다. TV, 방송, 라디오 등 전통매체가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다. 게다가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는 늘 열려있다. 특정 개인이나 조직, 혹은 국가가 불편해하는 정보도 쉽게 유통되고 있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 보도는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당연한 일이었다.
이 대목에서 삼일교회는 아주 기민하게 대응했다. 삼일교회 조직은 진(陣), 팀, 소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소그룹 장은 리더, 팀장은 간사로 불리며 매주 토요일 정기회합을 갖는다. 그 수만 몇 백에 이른다. 전병욱 목사를 대신해 교회를 이끌고 있는 부목사는 이 모임을 통해 사건이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으며 피해자가 사실을 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혹시 이 사건에 대해 누군가가 물어 오면 그냥 별 것 아니라는 답을 전하라고 했다. 이후 삼일교회 성도들 사이엔 전 목사 사건은 과장이다, 피해자가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했고 심지어 피해자가 이단이라는 말까지 돌았다.
한편 삼일교회 홈페이지는 평온을 유지했다. 전병욱 목사 성추행 의혹이 보도된 뒤, 그 다음 주에 이 사건의 진위를 물어오는 글들이 몇 건 올라왔다. 그러나 이 글들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한편 전 목사 성추행 의혹을 최초 보도한 인터넷 매체, 그리고 포털에서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규탄하는 내용의 글들은 집요한 공격을 받았다. 인터넷 매체의 지명도에 흠집을 내는 한편, 전목사가 겪는 일들이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역사라는 주장이 횡행했다. 전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매체가 안티 기독교라고? 만약 조선이나 한겨레에 이 사건이 실렸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조선은 극우 찌라시고 한겨레는 좌빨이라고 매도할 것인가?
무엇보다 놀라운 건 안식년에 들어갔다던 전병욱 목사가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몇몇 블로거들의 게시물에 대해 게시중단 요청을 했다는 점이다. 명예훼손이 그 명분이었다. 반면 삼일교회 홈페이지에는 ‘고난 당하는’ 전 목사를 위한 전교인 금식 운동을 촉구하는 한 성도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전 목사를 지지, 격려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성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글들은 역시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 모든 정황을 종합해보면 삼일교회가 아주 조직적으로 여론 몰이에 나서는 것이 명확해 보였다. 전병욱 목사는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어려운 미자립 교회 후원사역을 명분으로 안식년에 들어갔다. 이 후원사역을 위해 팀이 꾸려졌고 매주 정기적으로 결연을 위해 팀원들이 움직였다. 계간지도 발간했다. 미자립교회 후원사역을 맡고 있는 한 부교역자는 계간지가 나오자 전병욱 목사가 아주 흡족해 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게 보면 전병욱 목사가 배후에서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가정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삼일교회가 조직적으로 인터넷 여론 조작을 시도했던 것이다. 삼일교회측은 각 팀별로 파워블로거 한 명씩을 차출해 줄 것을 전달했고 이렇게 선발된 파워블로거들은 회합을 가졌다. 블로그, 카페, 트위터에 올라온 전병욱 목사 관련 게시물이 모니터링됐다. 나 자신, 트위터를 통해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내용이 누군가의 모니터링을 통해 부목사들에게 전달됐다. 부목사들이 내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삼일교회는 철저하게 태스크포스 중심으로 팀이 꾸려진다. 선교 시즌이 임박하면 선교준비팀이 꾸려지고, 미자립교회 후원사역을 기획하고 있으면 후원사역팀이 꾸려지는 것이다. 인터넷 여론몰이를 위해서 삼일교회는 역시 그동안의 행동양식대로 팀을 꾸리고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이다.
이에 대해 삼일교회측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 목사 성추행 의혹 보도가 나간 뒤 너무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와 (전 목사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얼핏 삼일교회측의 입장을 수긍할만하다. 그러나 교회가 조직적으로 신도들, 특히 인터넷을 잘 이해하고 있는 신도들을 선발해 전 목사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려 했다는 건 교회와 교역자들의 양심을 의심케 한다.
지금 삼일교회측은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은 우선 전 목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사실확인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벌이진 일들은 과연 전 목사가 회개할 일말의 마음이라도 있는지를 의심케 한다.
이제 삼일교회의 성도로서 전 목사와 삼일교회의 행태를 비난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밝히려한다. 바로 피해자 때문이다. 피해자와 난 일면식도 없다. 그저 10년 동안 삼일교회에 다니면서 리더로 헌신했다는 사실만 안다. 그러나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이 터지고 난 뒤, 그 어디에도 피해자를 생각하는 이야기를 본 적이 없다. 모든 초점은 전 목사에게 맞춰져 있다. 이제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해 보자는 말이다. 삼일교회 분위기는 전 목사가 한 번 인정해주면 남녀를 막론하고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생긴다. 전 목사와 팔짱끼고 찍은 인증샷을 자랑스럽게 배경화면으로 걸고 다니는 자매들 무척 많다. 사실 이런 분위기는 삼일교회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의 교회는 무척 교조적이고 목사 중심이어서 목사님 말씀이 좋으면 신도들, 특히 여신도들은 목사님께 속된 말로 ‘앵기려는’ 경향을 보인다.
여하튼 전 목사를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분위기에서 전 목사가 피해 자매를 집무실로 불렀다면, 피해 자매는 ‘목사님이 나를 인정해 주는 구나’ 하고 뛸 듯 기뻐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집무실에서 보게 된 것이 뜻밖에 전 목사의 음욕이었다면 그 자매는 큰 충격에 빠지지 않았을까?
실제, 그 자매는 큰 충격에 빠져 성폭력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상담소에서 상담까지 받았다고 한다. 전 목사, 그리고 교회에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까? 또 하나님의 존재에 회의하지 않았을까? 이건 명백한 범죄행위다.
사태가 이럼에도 삼일교회측은 여전히 ‘피해자가 악의적으로 사실을 호도한다, 혹은 이단이다, 또 이를 알린 매체가 듣보잡이다, 안티 기독교다’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게다가 조직적으로 여론 몰이에 들어가고 있고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내게 ‘무엇을 원하는가? 사실이 밝혀짐으로서 한국교회의 부흥에 미칠 영향은 생각해 보았는가?’며 되레 목소리를 높인다.
지금 한국교회의 신뢰와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특히 기독교 장로가 집권한 이 정부들어 그 추세는 더욱 빨라져 지금은 카톨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신뢰를 얻고 있다. 모든 교회가 공격적인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건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교회가 교세확장을 위해 서슴없이 부도덕한 권력과 손잡고, 다른 한편으로 사회에 미칠 파장이 큰 사건에 대해 이제까지 쉬쉬하고 유야무야 넘어간 데 따른 당연한 귀결인 것이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밝혀줄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한국교회의 부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논리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사법처리할 경우 대한민국 경제가 타격을 입는다는 세상논리와 다를 게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전에 전병욱 목사는 금요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을 심하게 책망한 적이 있었다. 우리교회는 뻔한 교회라면서. 당시가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 학생 신도가 많다보니 시험을 이유로 출석을 소홀히 해 신도수가 감소세를 기록했고 전 목사는 이를 책망한 것이다. 전 목사는 시험기간이라고 신도들이 예배에 소홀한 것이 모습이 다른 교회 성도들과 무슨 차이가 있냐면서 예의 그만의 공격적인 언어로 신도들을 책망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가증스런 언사가 아닐 수 없다.
전 목사의 말 대로 삼일교회는 참 뻔한 교회임이 드러나고 있다. 오히려 뻔뻔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다른 교회들처럼 성추행 의혹이 터지니까 뻔한 대응을 하고 있는데다 젊은 성도들을 동원해 정보기관을 방불케 하는 뻔뻔한 짓을 자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전병욱 목사가 입장할 때면 건장한 체구의 청년들이 그의 앞을 지킨다. 이 청년들 역시 삼일교회 성도들이다. 전 목사의 경호를 위해 성도들 가운데 지원을 받아 뽑은 사람들이다. 기독교를 포함해서 대형 종교단체 지도자들은 종교단체의 수장이라는 특성상 유형무형의 스토킹에 시달린다. 전 목사도 그런 부류 중 한 사람이어서 경호원을 두고 있다. 전병욱 목사가 180cm가 넘는 키에 체구도 건장해 경호원을 앞세워 등장하면 위압감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어느 대형교회에 가도 건장한 경호원을 앞세워 세과시를 하는 목회자는 없다.
전 목사가 그 잘난 위세를 동원해 성추행 의혹 관련 사실을 모두 털어 놓았으면 한다. 혹시 불리한 사실이 있더라도 그 사실이 전 목사의 거취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삼일교회의 많은 성도들은 성추행 의혹이 명쾌하게 밝혀지길 원하고 설혹 목사가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용서하겠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 만에 하나, 계속해서 지금 보이는 행태를 이어나가면 삼일교회는 전병욱 종교집단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전 목사는 무엇이 두려운가? 제발 하루속히 강단에 서서 성추행 관련 사실을 알리기 바란다. 그것이 자신을 살리고, 삼일교회를 살리고, 또 위기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 교회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첫댓글 아래쪽 글을 쓰고 나서 아고라 에서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삼일교회에 의식이 깨어 있는 기독청년을 발견한듯 하여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피해 여성을 향한 동일한 인식에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해당교회 교인만 알수 있는 여러 대목에서 글의 진위 여부를 알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이 글이 허위라고 보시는 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발언 할수 있음을 고지 합니다.
전병욱 성추행 사건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이단의 교주나 개신교 목사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JMS 성폭행 사건이 터졌을 때도
JMS 신도들은 조직적인 조작과 여론호도에 바빴었고
JMS 감싸기 바빴더랬죠. JMS의 인면수심의 파렴치한 죄악상이
만천하에 다 드러났음에도....아마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JMS교-신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전병욱교- 신도들 역시 마찬가지고
조용기교- 신도나 목사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목사가 예수님의 자리를 탈취하여 앉아 있건 말건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아
신도들에게 특별하게 추앙을 받든 말든
아무런 우상숭배의 느낌도 갖지 못하는 자들...
공공연한 목사우상화에도 분노하지 못하는 자들은...
목사교인이지 예수교인이 아닙니다.
<참조: 자유게시판 31549 번 글- 조용기 목사가 예수님인가?>
하나님의 공의나 피해자들의 수치와 눈물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목사 감싸기와, 목사의 죄에 대한 면죄부에만 관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을
이단과 안티로 몰아 마녀사냥 하려는 자들을
어찌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여러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장 6~7절)...
거짓교사의 가르침과 꼬임에 넘어간 여자들의 경솔함과..어리석음을 나타내는 성경말씀을 생각하게 되는군요...
목사교 신봉자가 대부분인 한국교회 교인 99%가 걱정입니다...같이 지옥으로 끌려가는 소리가 성경말씀을 통해 ..
절실히 마음에 와 닫는군요...60%~70%의 여성교인들은 왜 남성들보다도 정의롭지 못하고 ...논리적이지 못할까요
여성들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다면.. 소수의 목사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터인데....
예를 들어...JMS정목사는 20여년동안 나이 많고 적고는 상관없이...많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여성이 정목사의 은총을 받고 싶어하는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영만 존재하는데...예수님의 대리인이되고 몸이되서....일을 하고 있는사람이 정목사라고 믿기에
정목사는 성적인 접촉이 구원의 방법이라며 미혹하였습니다...
여신도와 성관계를 하고 ...절대 비밀이라며 ....만약 발설할경우...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다고 주의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게 되듯이 ...성폭행등의 협의로 감옥에 가 있는것입니다...
한국교회 여성교인들이여~~~분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1인독재구조의 한국교회목사들을 믿지 마실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무조건 목사들을 감싸고 두둔하지 마실것을
권면해 드리며...예수그리스도 향기카페의 분별을 믿으시지요.
성경적으로도 목사제도는 근거가 없습니다...저처럼 40년을 후회하며 신앙생활 하지 마세요...
열심히 신약성경부터 집중적으로 읽으세요...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교회는 없다(프랭크 비올라)...기독교 죄악사 상.하(조찬선)...이 3권만은 반드시 정독하시고 ..
그다음에 세계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시면 ...제가 왜 그토록 이야기 하는지 아실것입니다...
여성 교인들이 남성 교인들보다 정의롭지 못하다는 발언은....잘못 쓰신거죠?^^
아 그것은 ...여성교인들의 피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여성들은 반응이 시원하지 못하고...
자신들은 당사자가 아니라고...회피하며 목사들을 두둔하기 때문입니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교인들이~~~더 깨어 있으면 한국교회의 타락을 방지할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40년의 신앙생활을 통해 ...간혹 남성교인들이 목사의 비리를 이야기해도 ....여성교인들은 들은척도 안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감싸고 두둔하더군요...우리목사님..우리목사님하면서요...
허긴 목사교 맹종의 가장 첨병들에 교회내의 여집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은... 사실이기는 하지요. 그래도 정의로운 분들도 많다구요.
ㅎㅎㅎ 진달래님은 ~~~그러한 여성교인들을 많이 보았군요...
그런데 저는 열성적이고 광적인 순복음의 여성교인들에게는 찾을수가 없더군요...물론 제가 다녔던 다른교회에서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실제 많은 여성교인들과 대화를 해 봐서입니다...그래서 저는 예 할때 예하고.. 아니오 할때 아니오 해야한다라고 성경말씀을 이야기해도 ...인정을 안하더군요...
정말 정의로운 여성교인들이 있다면...그 여성교인은 그곳에서 빠져나오겠지요...
종교개혁 당시의 인물이었던 에라스무스의 광우예찬이 생각납니다.
삼일교회 신자들도 역시 광우신의 마법에 단단히 걸려 있군요
누가 뭐라고해도 쉽게 마법에서 깨어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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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아연실색할 일입니다.......일반적 이성조차 없다는 말인지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하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친구가 절망하듯이 되뇌이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목사에 의해 쇄뇌되는 건 똑똑한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
칸타타님의 심정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의 목사맹신도들 가운데 남성보다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죠. 교회성비의 비율에서 여성의 숫자가 더 높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도 많을 겁니다.....
맹신도여성의 경우 분별력과 지각이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죠. 따라서 사이비교주나, 또는 목사가 이상야릇한 짓을
해도 크게 의심을 하지 못하죠......깐깐하고 도도한 여성에게는 함부로 그리 할수없죠. 얼굴이 예쁠수록 손을 쉽게
타기 마련이니 목사의 유혹은 있기 마련, 하지만 외적으로 예쁜 얼굴을 지닌 만큼 내면역시 똑소리 날만큼
당차서 자기를 지켜낼 만한 지성과 자존이 있다면
좋을 텐데 ~~둘다 갖추기란 어려운 건지 ......ㅋ
지인중의 한 교수님이 말씀가운데 한 부분이 기억납니니다.
"여성이 자신이 예쁘다는 것을 자각한 순간 그 여성의 매력은 반감된다 " ......
자신의 아름다운 용모를 자각한 여성은 더이상 자신의 내면에 치중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을 날카롭게 꼬집는 말이죠. ~이런 여성들이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만든 재래적 관념속에 스스로가 저항하지 못한다면 카사노바벅 우월감이 있는 남성들에 의해
언제든 인형같은 존재로 전락하며,성추행당할 가능성은 수시로 있는 겁니다. ~
이것은 종교를 떠나서 여성인권적인 측면에서도 여성스스로가 똑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몇년전 ....개척교회서 새벽기도시간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평상시 점잖고 인품이 있는 목사가 슬며시 다가와서는 손을 내밀며 같이 기도하자도 하더군요. ....정색을 내며 거절하면 그가 상처받을 테고~그렇다거 냅죽 따뜻한 그의 손길을 받을수도 없어 난감하던차에 그냥 나무토막은 손을 의자걸상에 올려놓았더니 그가 그 위에 자기 손을 올려 놓고는 기도를 하더군요. ~~어깨위에 올라온 그의 손길에서 미세한 떨림이 감지되면서 남성으로서의 처절한 싸움이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넘기면서 위기를 넘긴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는 지금도 열심히 목회중이고 ~~그가 진실한 목사라는 것에는 지금
도 의심의 여지가 없구요. 다만 인간적 유혹에 있어 목사이기전에 남성으로서의 약한 부분도 작용하는 것이겠지요. 매력이 느껴지는 상대여성에게 목사자신도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은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지요. 잘 위기만 넘긴다면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데 .....문제는 습관적인 중독상태에 빠지는 ㅈ목사의 경우가 심각해 지는 것이죠. .... 목사의 큰 책임은 말할것도 없지만 ....상대여성의 처세도 중요하다고 본다면 ....분별력없이 목사에게 열광환호하며서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여성들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
사실 교회안에서 비리의 문제가 발생하면~~~~그 문제를 거론하고 나서는 것은 대부분 남성들이 먼저 문제제기를 합니다...간혹 삼일교회처럼...여성교인이 피해자가 되어 문제가 되었지만...그 삼일교회역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교인들이 가만히 있고...하나님께 맡끼자는 쪽으로 ...관심을 회피 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삼일교회 다수의 여성들이~~~정의롭고 논리적이라 한다면...옳고 그른 것을 구별한다면...
이렇게 가만히 있을수가 있을 까요?
교회의 비리를 보고도 ...침묵을 한다면.. 그것역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피하기가 힘들것입니다...
불의 한자에게서 떠나라는 성경말씀을 기억했으면 해요.
그리고 제 아내의 경우도~~~기존 제도권의 교회에서 빠져나오게 설득을 2년 이상을 하였습니다...목사의 비리를 보고도 분개하지 않아서...저는 아내와 많이 싸웠지요...아내가 교회에서 주일학교교사...성가대...지역장..구역장을 하면서 광적이고 열심히 하나님만 바라고 봉사를 해 왔지만....전적으로 목사들의 말만 믿으며...성경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제시하는 남편의 말은 ..잘 안들은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혼까지도 불사하며...성경과 신앙서적을 가지고...끊임 없이 설득을 했습니다...
제 아내도 제가 강경하게 나오니 ....결국 성경과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교보문고 기독교코너에서 지금까지...
300만원이상의 신앙서적을 사서 보았습니다...별의 별 신앙서적을 많이 보았지요...그러므로 마침내 남편의 말에 공감을 했고...지금은 한국교회의 타락에 분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여성들을 설득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지금도 아내의 친구들이나...동네의 여성교인들을 설득하고 있지만...난공불락이더군요...
남성들은 정치적으로도 잘못하면 비판하고 문제제기를 하지만....여성들은 매우 소극적이지요...
그래서 정말 한국교회를 개혁할려면 여성들의 협조가... 매우 절대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인이 제대로 인식할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셨군요. ~~
존경스럽네요.
다른 분들이 배울것이 많을 듯 합니다. ^^*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수면위에 잠자는 권리는 보호받지 못한다."
성추행을 당한 여성들이 컴잉아웃이라도 해서 스스로 ㅈ목사의 행위를 심판하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 성중독에 빠진 목사가 멀쩡히 교단에서 서서
목회를 함으로 한국교회를 더럽히는 죄악을 잡고 교회스스로가 자정능력을 잡아가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그를 심판함으로 추행당한 여성들 스스로가 잃어버린 수치와 자존을
회복하는 길이기도 한데 ~~ 저렇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용기있는 소수에 의해 죄악은 정화된다고 본다면 ....
그녀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
본인들이 침묵하고 있는데 누가 그녀들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며 보듬어 줄수 있는지 ~~
적극적으로 자신들이 당한 수치를 회복하려는 의지조차 없다면 ~~
누가 나서서 뭉그러지고 심각하게 훼손된 그녀들의 자존을 회복해 줄수 있을지 ......
성범죄자에 의해 유린을 당한 피해자의 경우 반드시 가해자가 반드시 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경우
상처가 덜한다고 합니다.
공개하기 여려운 여성으로서의 수치가 같은 여성으로서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
정의감에 불타는 소수의 여성만 있어도 삼일교회가 이렇게 참담하게 침묵으로 일관하지는 않을 겁니다.
예전 과거 성고문으로 당시의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중심부에서 회자되던 권모양은
여성으로서의 치명적 수치가 있음에도 굴하지 않고 성고문을 공론화 함으로 가해자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했던적이 있지요.
그런것에 비추어 본다면 삼일교회문제는 혼자가 아닌 다수의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본다면
제대로 된 의식을 소유한 소수의 여성이라도 마음과 뜻을 합하여 문제를 제기한다면 얼마든지 사안이 달라질수 있는 것 같은데 ~~
그 몇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
예.....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것입니다...요즘여성들은 학력도 매우 높고....배우기도 많이 배웠는데...침묵으로 일관 할까요...
성경에 나와 있는 거짓교사를 떠나라는 말에 ~~~~왜 분별을 못할까요...또한
왜 이렇게 교회가 정의롭지 못하고....비 도덕적일까요....
말세지말을 맞는 소돔과 고무라인 것 같아요...하여튼 더 깨어서 회개하며 ..기도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일장춘몽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쇄뇌는 교육수준, 그에 따르는 지적능력이랑은 하등의 상관도 없다는 명제가 성립되는 것이지요.
사랑의 교회에 똑똑한 사람이 없어 그 얼토당토 않는 건축이 진행되겠습니까.
예....찬형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괸한 저의 안타까움의 넊두리였습니다......
저의 시골교회에 권사인 어머니와 형님이 계시는데....그 곳 담임목사가 자신의 승용차가 노후됬다며...새 자동차로 바꿔달라며...요구하여....
재정도 모자라는 상태에서...장로들과 안수집사들이 고민이고 걱정이라고 해서.......
안수집사인 형님에게~~ 한국교회의 타락을 알렸지만...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안타까움이 제 친인척주변에 많다 보니 ....그러한 넊두리만 나오는 군요....
학력은 일류인데 ~~지적수순은 왜케 낮을까요?
하긴 예전에 정명석이를 교주로 모시고 있는 여성산부인과
의사가 인터뷰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정명석이 한테 뿅 갔더만요. ~~의사라면 최고의 전문직인데 .....
초딩만도 못한 분별력을 지닌것에 혀가 내둘려 지더군요.....
<아래는 펌 글인데 공감이 가는군요>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교회의 문제도 목회자와 신도들의 합작품인 것을 깨달았다.
마치 범죄의 현장에서 주범(主犯)과 조범(助犯) 이 있는 것처럼
교회의 문제도 주범(목회자)과 조범(신도들)의 합작품인 것이다.
사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난맥상(亂脈相)은
목회자와 신도들이 공범(共犯)이 되어 합작(合作)한 결과물이다.
교회란 성도(聖徒-거룩한 무리)여야 하는데
성도(成徒-성공을 좇는 무리)들의 집단이 되었거나
성도(性徒-성적인 쾌락을 찾는)자들의 사교장이 되었으니
어찌 평안(샬롬)할 날이 있으리오?
맞습니다.
어제 장인과 식사를 하는데 뉴스에 장미란선수의 8년 연속 3관왕소식이 들리자 하시는 말이.
"장미란이 본인 다니는 교회 목사한테 벤츠스포츠카를 사줬다"고요.
일순 저와 와이프의 눈이 마주쳤고 별다른 할말이 없어서 그냥 가만 참고 있었는데요.
사주는 X나 그걸 덥썩 받아서 타고 다니는 X나.
다 똑같은 세상입니다.
제가 목사였다면 장미란 선수를 조용히 불러서 다른 국산차로 바꿔오라고 제네시스나 뭐 그랜져로.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담임목사 감사헌금으로 나한테 달라고 했겠습니다. - 재미없었으면 죄송...
삯꾼들에게는 공짜로 받아 먹는 것이 <자랑>이요.
더 크고 비싼 것을 받았다는 것이 <영광>아니겠습니까.
<고급 승용차를 목사에게 바친 사람은 축복 받게 되어있습니다>하면서
회중들 앞에 추겨세우며 바치기 경쟁심리를 유도하기도 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흡족해 하면서
틈 날때마다 자랑질하고 다니지요.
전병욱 사건을 통해서도 스톡홀름 증후군이 나타나네요.
범죄자와 한 마음이 되어 버리거나 범죄자를 두둔하는 현상이죠
< 11살때 납치돼 18년간 감금, 성폭행당해 오다
지난 8월 극적으로 가족의 품에 안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여성 제이시 두가드(29)가
납치 생활에서 벗어나 경찰 조사를 처음 받을 당시
★....납치범을 적극 옹호하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가드는 8월 26일 납치범 필립 가리도가 체포되기 직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가리도는 무척 잘해주는 훌륭한 사람"이라며 납치범을 두둔했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납치 사건에서
피랍된 사람이 납치범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돼
범인들에게 호감과 지지를 보내는 심리 현상으로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 은행 무장 강도 사건 당시
6일간 납치됐던 은행 직원들이
경찰을 적대시하고
사건이 끝난 뒤에도
범인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던 데서 유래했다.
평생 이빨만 까면서 삐끼질로 먹고 사는 삯꾼과
평생 성전강도의 삐끼질에 십일조를 갖다바치며 이용당하거나
노역으로 착취당하면서도
그런 <기본적 사실>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조차 없는 맹신도와의 관계도
어쩌면 <영적-스톡홀름 증후군>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국교회 여성들이 ~~~향기님처럼만...분별력을 갖춘다면....한국교회의 희망이 보일텐데....
제 아내의 친구에게도 예수그리스도향기카페를 추천했는데 ....안보는군요...저는 그런것이 안타깝군요...
영적 소경들이 ....영적 귀먹어리들이 .....이렇게 많은 것은 ....1인 독재 삯군목사들의 세뇌 때문이지요...
인터넷의 쓸데없는 글들을 보지 말라고 합니다...오직 하나님의 대리자.....주의 종인 목사님말씀을 들으라고 세뇌 시킵니다...
마태복음23장의 예수님의 말씀이 ~~~이렇게 똑같을수가 있을까하며...탄식하게 되는군요....
2배의 지옥자식으로 만드는 삯군목사에게 저주가......................................
칸타타님의 답답한 심정, 저도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비록 느릴지라도
알게 모르게 분별하고 깨달아
목사교에서 예수교인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대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는...
향기님과 운영자들...예수그리스도향기카페에 존경을 표합니다...
빛과 어두움이 합할수 없으며....하나님과 베리알이 합할수 없으며.......하나님과 재물을(돈) ...겸해서 섬길수
없듯이.......예향의 향기가 순수한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서울역 증후군이라 하시지요
돈벌려고 서울에 올라온 순이는 보따리를 가슴에 안고 서울역 광장에 섰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이들이 "일자리를 찾으러 왔느냐" 며 갖은 호의어린 이야기들을 해주지만 순이는 무섭습니다. 그러다 아주 친절한 어느분의 공장에 취직 시켜준다는 말에 이끄는대로 갔습니다. 밥을 먹이고 보따리는 뺏기고 아까 순이를 데려온 분은 안보이고 처음본 아줌마가 소리를 지릅니다. 너를 사는데 100 만원 들었으니 열심히 일해서 갚으랍니다. 순이는 어리둥절하여 "저는 갈랍니다." 해보아도 붙들린 어린 양같은 순이는 거친 남자들의 손에 겁탈을 당하고 순결을 뺏긴 충격을 수습도 하기 전에 몸을 파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왕 베린 몸 처녀 몸버린 심정으로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이상하게 빚은 자꾸 늘어만 갑니다. 지각비 결근비 하이방비 방값 옷값 화장품비 등등등... 아무리 일을 해도 빚은 줄지 않고 자신의 곳에서 떠날수 없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아무리 바치고 충성해도 늘 부족한 자신에게 유일한 기쁨은 기둥서방 뿐입니다. 기둥 서방은 늘 차 수리비,외출비,의복비 비비비를 순이에게 요구 하지만 순이는 이끄는 대로 끌려 갑니다. 서울역 증후군의 일반적 현상을 영화로 표현한 신은경 주연의 '창'의 대목입니다. 서울역 증후군... 순이는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찬형이님이 <서울역 증후군> 이라고 할 때
무슨 말인지 몰라서 혼자 어물쩡 그냥 넘어갔었네요. 흐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니까요.
진달래님이 상세히 설명해 주시니...
이제야..."아~ 그렇구나" 합니다. ㅋㅋ~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갈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셨도다 -아멘-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 도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은 어느덧 사라지고... 목사가 교주화된 종교를 앞세운 교회 집단이 너무나 무섭고 두렵습니다.
솔로몬 시대처럼 거짓 증거도 많으니 내가 직접 본것이 아닌것은 믿을수가 없네요
성경말씀에 세상의 모든 지위도 하늘로 부터 허락해서 주어지는것이락 햇습니다
교회 집단과 단체가 싫으면 예수님처럼 능력받아 복음만 전하십시요 이것을 하는이가 없어요 사실 별로 !~ 주님이 얼마나 통탄하실까
그러니 모여서 힘을 합쳐서 하는것 ! 다 합쳐도 주님같은 것이 나올까 주님은 각색병을 다 고쳤는데
개인적인 교회로 치면 사실 제대로 된 교회 없어요
또하나는 결혼도 하지마시고 복음만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