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포천에 명덕온천 이라는데가 오푼을 하였다.
동네사람들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손님들이 오다보니 당시에는 거금인 20여억을 들여서 시작하였다고 하였으나 ..
매일 1-2만명이 오다보니 ..그야말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
당년에 투자금을 회수하였다고 하며 다음해에는 인근에
토지 건물을 사들이는둥 즐거움을 누렸다는 것이다.
그러자 인근에 온천 투자붐이 불어와서 이동에는 유황온천이 생겨나고 신북에는 신북온천이 생겨나고 이어서 하와이 온천이 생겨나더니.....
먼저 오픈한 명덕온천이 부도나고 .. 지금은 제일온천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사주쟁이가 사주 이야기는 하지않고 온천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느냐고 하겠지만..
사실은 사주를 보는 진정한 목적이 바로 우리내 삶에서 과유불급과 유비무환 하려는데 있다는점을 강조해 보려고 하는이야기 인 것이다.
사주를 보아서 자신의 타고난 저마다의 특화된 자질을 미리 알아서 이를 살려서 살아가며 자신의 운세에 마쳐서 유비무환을할 수 만 있다면 저마다 만족한 삶이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서 하는 이야기이다.
온천을 처음 오픈하여 엄청난 돈이 들오오자
한곳은 이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시설이 노후되자 재투자를 하려는데 부동산에 투자한 돈이 회수가 안되어서 재투자를 못하다 보니 손님이 떨어져서 부도나고,
한곳은 엄청난 손님으로 호황이 되다보니 엄청난 현금이 오고가니 밑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카운터에는 첫재부인
목욕탕에는 두째부인 식당에는 셋째부인을 두고 운영 하다보니 내분으로 지리 멸렬하게 되어 부도나고.
또한곳은 경찰청장이 해병대 선후배 라면서 호기있게 시작하여 돈을 엄청 쓸어담는듣 하였으나 이놈 저놈 집어주고하다보니 제때에 재투자를 못해서 부도나고 하였다는 것인데..
여기서 남의 온천사업을 가지고 가타 부타 하는것은 바로 이들이 자신의 사주를 보던안보던간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않고 즉 과유불급의 의미를 깨닷고 처음부터 재투자를 하여시설을 보수하고 손님에게 신경 썻더라면 즉 유비무환을 했더라면 부도는 안났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지는 안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이동에 가면 김**이동갈비라는 이동갈비집이 있다. 19세처녀에 직원으로 들어가서 한때는 전국적으로 이동갈비 붐을 조성시킨 인물이다. 몇번 초청 받어가서 느낀것은 역시 60여년을 한결같은 정성이 엿보이는 점이다 과유불급과 유비무환을 실천한 사례라고 할 것이다.
의정부에도 같은예가 있다. 의정부 의정부찌게거리의주인공이다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하지만 이곳에가면 수십년을 근무해온 할멈들이 운동부족으로 거북한몸을 이끌고 둥싯둥싯 음식장만을 해주고 있어도 맛이 한결같아서 수십년간 명성을 유지해 왔는데 요즈음은 주인공이 돌아가고 손자인가하는 사람이 운영한다는데 분위기가 산뜻하게 바뀐것은 사실이지만 맛까지 변해버려서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역시 과유불급에 유비무환은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니다.
서울에도 같은예가 있다.
청진동이 개발되기 전에 청진옥 이라는 해장국집으은 그야말로 왜정시대부터 정치인이나 주당들에게는 정말 고마운곳으로 사랑을 받았었다.
허나 이제는 대가 바뀌면서 그맛이 변해감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하다보니 중언부언 횡설수설... 좌우간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네 사주장이가 사주를 보아주는 목적은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일깨워 주어 저마다 성공을 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고
운세를 짚어서 좋은운에는 좀더 혜택을오래많이 받게하여 주고
나쁜운에는 조금이라도 그 폐해를 줄여나갈수있게도와주어야한다는것이다.
아이고그냥한마디한다는게 너무길어지는걸보니나도 나이탓인가보다 옛날부터나이먹으면잔소리가많아지는법이라더니..ㅎㅎㅎ
-더운데 고생들 하시는 회원님네들 모두 건강을 기원하며 만각합장-
첫댓글 귀감이되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십시요.()
항상 고밉습니다.^^